충청본부가 신입직원 및 저연차 직원들의 현장 실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기술역량을 강화한다.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신입직원 및 저연차 직원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철도 건설현장을 이해하고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철도사업 현장견학’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 참여 직원들은 평택-오송 건설사업 4공구 터널 현장을 방문해 터널을 굴착하는데 필요한 대형기계인 TBM(Tunnel Boring Machine)의 조립 과정을 견학하고, 김용배 충청본부장과의 현장토크 시간을 가지며 철도 사업관리를 이해하고 소통했다.
또한, 충청본부는 이번 터널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궤도, 전기, 건축 및 시설개량 현장을 순차적(총 6회)으로 방문할 예정이며, 신입직원들의 시각에서 건설현장을 바라보는 브이로그(V-Log)를 회차별로 촬영하고 전사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김용배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내 신입직원 및 저연차 직원들이 현장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철도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