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가스 시공 기술력, 수소·암모니아 등 친환경 E 시장까지 확대”
자타공인 가스시설 전문 기업, 설계부터 시공 및 유지·보수까지 토탈 솔루션 제공
기계연-현대차 ‘암모니아 엔진’ 개발 참여, 제품 다각화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
“가스시설 시공 및 제품 제조에서 높은 기술력과 안전성을 자랑하는 미성가스이엔지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수소, 암모니아 등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다양한 산업군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 하고자 합니다.”
가스시공 전문건설기업인 미성가스이엔지는 2008년에 설립해 올해로 창립17주년을 맞이했다. 설립 초기부터 미성가스이엔지는 꾸준한 연구개발과 설비투자를 통해 다양한 가스시설 시공에 있어 뛰어난 기술력과 안정성을 확보해 왔다.
미성가스이엔지의 주력 상품은 가스탱크와 기타 가스용품, 그리고 특수가스 설비 관련 제품인데, 특히 초저온·초고압 특수가스 설비와 실린더캐비넷 분야에서는 월등한 노하우를 갖췄다. 방폭형 가스캐비넷은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인증을 받으면서 안정성 또한 확보한 업체로 자리매김하고있다.
미성가스이엔지의 손충권 상무는 “미성가스이엔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 분야의 특수가스 및 고압가스, 도시가스, 초저온가스 등 각 분야별 전문 엔지니어와 기술자들이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2D, 3D설계부터 시공, 유지보수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고객의 니즈에 맞춘 맞춤형 설계 및 시공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실력은 고객들이 먼저 알아보면서 가스 시공 특화 전문 기업으로 정평이 자자한 미성가스이엔지는 지금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수소와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에너지 시장으로까지 사업을 확대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이 전 세계 경제와 산업을 뒤흔들고 있어 세계 각국과 기업에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저탄소 및 무탄소 사회로의 에너지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성가스이엔지도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 분야로 그 영역을 늘리고 있다.
최근 미성가스이엔지는 한국기계연구원과 현대차·기아가 주도한 ‘친환경 암모니아 연료 엔진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내연기관의 한계를 극복하고 온실가스 발생이 없는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해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차세대 친환경 엔진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손충권 상무는 “미성가스이엔지는 특수가스 설비와 관련해 오랜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 할 수 있었다. 당사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 9001(품질) △ISO 14001(환경) △ISO 45001(안전보건) 등 제품 및 운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인증을 취득해 품질과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했고, 자체 기술연구소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수소와 암모니아와 같은 대체 연료의 안전한 취급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개발된 엔진은 수소 운반체인 암모니아를 별도의 분해 과정 없이 직접 사용할 수 있으며, 출력이 불안정하고 유해배출물 생성이 많은 기체 연료 방식을 개선해 고압 액상 분사 방식 도입으로 대용량의 암모니아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손 상무는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시험 운전 및 성능 평가 단계에서 우수한 결과가 도출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대량 생산 단계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미성가스이엔지는 이번 프로젝트 외에도 그동안 정부 및 연구기관과 함께 다양한 R&D(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손충권 상무는 “회사는 특수가스 설비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개발과 가스 관련 설비 자동제어 시스템 구축 등 정부 및 기관의 여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이로 인해 가스관리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미성가스이엔지는 DL건설, GS건설, 롯데케미칼, 한국타이어, 계룡건설, 한진중공업, 녹십자EM, 종근당, 대웅제약 등 다수 기업에도 다양한 가스실공사의 인허가부터 설비시공, 모니터링시스템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는 “회사는 시설공사와 장비생산 등 하드웨어 분야 뿐만이 아니라 모니터링 시스템, 생산제어 시스템 구축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그동안 가스 설비 및 시스템분야에 집중하다보니 건설, 의약 등 다양한 대기업 및 공기업, 연구소와 협력해 올 수 있었고, 그 결과 회사는 최우수 협력업체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가스 관련 시공 및 제품 제조에 있어 업계로부터 두터운 신뢰와 인정을 받고 있는 미성가스이엔지는 앞으로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충권 상무는 “이번 암모니아 연료 엔진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회사는 그동안 보유하고 있었던 기술력과 노하우, 연구개발 역량이 한 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과 제품 개발에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나 그는 “암모니아 및 수소 등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에 적용 가능한 가스 처리 및 안전 기술 개발과 IoT와 AI를 접목한 가스 시설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 시스템 구축, 바이오 및 의료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특수가스 기술 응용 제품 개발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미성가스이엔지 손충권 상무는 “미성가스이엔지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 정신과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품질과 안전,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최적·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