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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25 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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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경제청 관계자들이 중국 소비재 및 ESS 관련 기업 투자설명회에서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이 중국의 물류 및 ESS(에너지저장시스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양경제청은 5월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의 국제적 항만 및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 지역인 칭다오와 항저우를 방문해 소비재·콜드체인 물류 및 ESS저장장치 분야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투자유치 활동은 여수광양항 합동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여수광양항만공사가 공동으로 광양항·광양항배후단지 및 GFEZ 산업단지를 홍보하고 이를 통해 중국지역 투자기업 발굴을 위해 추진했다.


칭다오에서는 중국 농식품유통공사(AT)와 간담회를 통해 한국에서 중국으로 수출되는 식품 및 투자동향을 청취한 후 광양항을 통한 수출입 물동량 창출을 위한 잠재투자기업 공동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광양항에 입주한 분유기업(HAM)의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중국의 식품기업 M사(식품첨가제), J사(치즈가공), 콜드체인 물류기업 및 소비재 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를 진행하여 광양만권 투자환경과 광양항 수출입 이점 등을 안내했다.

 

세계 8위 항만인 칭다오항만그룹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관계자 면담을 통해 칭다오항 물동량 현황 및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광양항의 중국 내 홍보방안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의 성공을 위해 완전무인자동화터미널의 선도항만인 칭다오항의 자동화시스템 구축 및 운영 관련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조선족 기업협회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광양만권 홍보와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항저우에서는 중국국제에너지저장장치 포럼에 참석하여 신에너지 시스템 및 ESS 산업 발전방향 및 신제품 발표 등을 청취하고, 관련 중국 배터리셀 제조기업인 EVE 및 ESS저장장치 생산기업 양광전원 등 기업 관계자 면담을 통해 광양만권 이차전지 클러스터 현황을 설명했다.


또한, 한중ESS산업 국제협력 포럼에서 GFEZ·광양항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 소개, 한중 협력사업 모델을 발표했고, ESS관련 장비를 생산·수출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상담을 진행해 한국의 FTA 플랫폼과 경제자유구역청의 친기업 정책 등으로 해외로 진출하는 투자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중국 투자유치활동으로 소비재 및 ESS 관련 분야에서 중국기업의 광양만권 투자를 위해 투자의향기업을 초청하고 중국화학 및 물리전원 협회와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투자유치까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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