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연구원이 영국의 풍력, 파력 등 해양에너지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정부출연 해상풍력연구소 ORE Catapult와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은 18일(현지) 영국 혁신청 Innovate UK 산하 해상풍력연구소 ORE Catapult와 공동연구, 인력교류 등 국제협력을 위한 협약(Collabo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목적은 해상풍력단지 스마트 운영관리 분야 R&D이며, ORE Catapult가 보유한 데이터플랫폼인 SPARTA 프로그램(System Performance, Availability and Reliability Trend Analysis (데이터플랫폼))을 국내 환경에 맞게 적용해 활용하는 것이다.
영국 ORE Catapult는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보급 및 운영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너지연 제주글로벌연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과의 공동연구 주제를 발굴하고자 한다.
에너지연 제주글로벌연구센터 풍력연구팀은 국내와 해상풍력 산업구조가 유사한 영국과의 기술 교류로 풍력단지 운영 기술개발 및 실증 추진 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7월 18일 오전(현지시각), 영국 해상풍력 주요설비 테스트 센터인 National Renewable Energy Test Centre가 있는 ORE Catapult Blyth에서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으며 오후에는 에너지연-ORE Catapult의 해상풍력 연구 활성화 방안과 연구주제 발굴 등 중장기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ORE Catapult 는 영국의 정부출연 기술연구센터로 2013년 설립이후 관련 산업 발전 및 글로벌 협력 파트너쉽 확대를 통해 풍력발전단가를 획기적으로 저감했으며 영국 정부의 해상풍력 30GW 규모 확대(2030년) 목표 설정에 지대한 공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