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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7 16: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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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도 H2KOREA 회장(왼쪽)과 안데쉬 룬델 스웨덴 수소협회장은 수소산업 협력강화 MoU 및 GHIAA LoI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의 수소융합얼라이언스와 스웨덴의 수소협회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협력한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 이하 H2KOREA)는 6일 ‘한-스웨덴 수소 파트너십 행사’로 스웨덴수소협회 Vatgas Sverige(회장 안데쉬 룬델)와 양국 간 수소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수소경제 조기 이행을 위한 △정기 교류 및 행사 개최 △민간협력 및 교류 지원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공동 수소정책 발굴·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스웨덴 수소협회는 ‘글로벌 수소산업협회 얼라이언스(GHIAA)’ 발족을 위한 공동의향서에 서명 하며 글로벌 민간 수소산업 활성화에 협력한다. GHIAA 공식출범식은 오는 5월 25일 서울에서 개최되며, 스웨덴 수소협회를 포함한 17개국 민간 수소협회가 참여한다.

H2KOREA 문재도 회장은 “이번 협약은 양국 간 청정에너지 전환을 민간차원으로 확대하기 위한 초석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양국 간 수소 파트너십을 촉진하고 양국의 수소협력을 강화하는데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웨덴 수소협회 안데쉬 룬델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모범사례와 경험 교류를 통해 양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달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후 세션에서는 양국의 수소산업정책 동향에 대한 교류와 KOTRA 스톡홀름 무역관은 국내 투자유치 관련 국내정보를 제공하고 외투기업의 투자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본세션에선 H2KOREA 권낙현 센터장과 스웨덴 수소산업협회 비욘 아론쏜 대표는 양국 수소경제 현황을 발표했으며, 이어진 IR 세션에서는 울산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광양만권자유구역청, 포스코가 한국 수소 분야 투자기회를 소개했다.


해외기업 피칭 세션에서 예블레보리주는 예블레보리주 내 수소산업 기회를 설명했으며, 스웨덴 기업 ABB, Sandvik, H2 Green Steel은 각 사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 사업에 대해 발표해 양국 수소 분야 전문가 1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한편, H2KOREA는 외국기업의 투자유치와 국내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의 강점 분야를 살린 민간 교류를 추진한다. 특히, 전주기 수소산업 발전과 모빌리티(충전소, 연료전지, 인프라), 그린철강 분야에 양국 간 잠재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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