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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公, 자원순환 선도기업 공모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는 내달 말일까지 2011년도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공모를 실시한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폐기물 발생억제 및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 포상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단은 이번 공모에서 기업의 폐기물 감량을 유인하고 기업의 생산성 향상시킨 우수 감량사업장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기계, 화학 등 14개 폐기물다량배출업종의 1300여개 사업장뿐만 아니라 소량배출업종을 포함한 비대상사업장까지 참여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폐기물 감량의욕을 높이고 기업의 폐기물 감량을 확산시킨다는 의도다.
대상 사업장은 매년 2월 말까지 전년도 폐기물감량실적을 제출하고 폐기물관리법 폐기물감량지침 준수 사항을 평가하고 있어 이에 맞춰 공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공단을 설명했다.
신청서 또는 추천서와 함께 관련 공적내용을 내달 30일까지 공단 폐기물관리처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사례는 접수된 실적을 평가·심의해 오는 9월6일 개최되는 환경부 주최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업체 우수사례는 발표회와 사례집 제작 등을 통해 폐기물 배출사업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전파할 예정이다.
김성준 기자
201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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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수사, 민·관 협력으로 푼다
김성준 기자
201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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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캐치프레이즈 공모
이일주 기자
201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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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公, 국내 첫 ‘프로그램 CDM사업’ 국가승인
김성준 기자
201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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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방본부, 대형공사장 안전대책 추진
부산시 소방본부가 대형공사장 등 재난 취약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로 했다.
부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신현철)는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내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7일 본부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해당 공사장의 화재 안전관리실태 지도점검 △현장작업 시 안전조치·안전수칙 준수 △스티로폼 및 종이박스 등 가연물 안전거리 확보 △공사장 화기취급 제한 △소화전 등 작업장 소화설비 설치사항 등에 대한 확인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아울러, 구조대 및 고가·굴절차 특수차량 등이 참여하는 현장적응훈련을 실시해 화재발생에 대비하고 소방차 이동 및 화재진압 경로를 미리 살펴 볼 계획이다.
부산지역 연면적 5,000㎡ 이상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번 안전대책에는 중부소방서 등 11개 지역 소방서에서 총 24개 반 48명의 안전점검반이 동원된다.
지난해 4월 현재 지역 내 대형공사장은 89개소로 파악됐는데 소방본부는 이번 특별안전대책 추진과 함께 공사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공사장별 관리카드를 작성해 유사시 화재진압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공사 진행단계별 화재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공사 완료시까지 소방차량을 활용한 안전순찰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지난 2008년 40명이 숨진 경기도 이천 냉동 창고 공사장 화재와 같이 대형 공사장은 내부 용접·가연물 방치 등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고, 화재 시 급속한 연소 확대로 인명피해의 위험이 크다”면서 “지역 공사장에서도 화재위험이 있는 경우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감독자의 관리 아래 철저한 안전조치 후 작업할 것”을 당부했다.
김성준 기자
201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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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폐기물 에너지화 신기술 개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에너지 생산·보급을 위한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 대책’추진의 일환으로 건설폐기물을 폐목재 등 가연물로 분리/선별해 에너지화 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 최근 특허등록까지 완료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건설폐기물의 가연성폐기물 분리/선별기술은 단순 매립되던 건설폐기물에서 폐목재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환경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에코스타(Eco-STAR) 프로젝트의 수행 결과다.
환경부와 매립지관리공사는 콘크리트와 분리되지 않고 반입되는 건설폐기물에서 폐목재 등 에너지로 사용이 가능한 가연물(폐목재, 폐비닐 등)을 효율적으로 분리/선별할 수 있는 공정(Process) 개발을 위해 실증실험시설(50톤/일)을 설치·운영하는 등 관련기술 개발에 연구역량을 집중해 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기술인 “건설폐기물의 가연성폐기물 분리/선별방법”은 기존의 순환골재 생산에만 집중되었던 국내 건설폐기물 재활용 기술과 차별화되는 것이다.
그간 분리가 어려워 단순 매립처리 되던 건설폐기물에서 폐목재 및 기타 가연물을 가연성 고형연료(WCF, RDF)로 에너지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에 개발한 “건설폐기물의 가연성폐기물 선별방법”을 이용할 경우 반입되는 건설폐기물(약 7,000톤/일)에서 2,520톤/일의 가연성폐기물(반입량의 40%, 선별효율 90%)을 분리/선별할 수 있다.
분리/선별된 가연성폐기물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할 경우 연간 약 18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약 6.38×108kWh)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무려 400억원(1kWh 당 125원 기준) 이르는 금액이다.
매립지관리공사 녹색기술연구센터장(천승규)은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공사는 폐자원 에너지화 분야 전문연구기관으로서의 기술력을 대외에 다시한번 알릴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폐기물을 고부가가치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20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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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해부, 탄소배출량 산정방법 수립 공청회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시설물별 탄소배출량 산정방법 수립(도로,철도,건축물 부문)’ 연구 결과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지난 3~4일까지 건설회관에서 개최했다.
이 연구는 건설자재 생산과 시공, 해체까지 건설 프로세스 전체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총량을 계산하는 표준화된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발주기관과 건설업체는 계산 결과를 토대로 건설공사 공법 선택시 온실가스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도로·철도 등 시설물 시공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시설물 완공 후 예상되는 온실가스 감축효과에 대한 비교 분석이 가능하게 된다.
또 건설기술 연구자·개발자들은 새로 개발된 기술이 기존 기술에 비해 온실가스를 얼마나 감축시킬 수 있는지 설명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학·연 전문가와 업무관계자들이 고루 참여한 금번 공청회에서는 자재생산, 시공, 운영 및 해체 등 시설물 단계별 탄소배출량 산정방법을 발표해 타당성을 검증하고 건설 산업과 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패널 토론과 의견 발표가 이뤄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검토·반영하고 관계부처 및 기관간 협의 후 산정방법을 확정함으로써 건설공사 참여자 누구나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감축하는 데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탄소배출량 산정방법 수립 대상인 도로, 철도, 건축물 외 수자원, 항만 등 기타 시설물 분야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연구를 수행하여 산정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봉길 기자
20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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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대기질 세계 선진도시 수준 개선
울산시는 2020년까지 세계 선진도시 수준으로의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하는 ‘대기질 개선 중장기 종합대책’을 확정했다. 2009년 11월부터 추진된 중장기 종합대책은 전문가 위원회(2회), 분과위원회(9회), 실무팀 검토 보고회(3회), 시민 공청회(1회) 등에 이어 지난 1월28일 ‘울산시 환경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울산시가 마련한 ‘대기질 개선 중장기 종합대책’은 2011년부터 2020년(10년)을 계획기간으로 12개 추진전략, 29개 추진과제, 50개 세부추진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정책 및 행정 분야 9개 전략, 23개 추진과제, 36개 세부추진계획 △녹색기술 산업분야 2개 전략, 4개 추진과제, 8개 세부추진계획 △시민생활실천분야 1개 전략, 2개 추진과제, 6개 세부 추진계획 등이다. 사업비는 기업체 환경개선 투자(1조4,480억) 포함, 총 2조 4,22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목표는 오는 2020년까지 울산의 대기질을 세계 선진도시 수준으로 개선 및 유지하는 것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아황산가스(ppm/년)는 기준연도(2008년) 0.008에서 오는 2020년에는 0.005로, 미세먼지(㎍/㎥,년)는 54에서 40으로, 오존(ppm/8시간)은 0.023에서 0.022로, 이산화질소(ppm/년)는 0.024에서 0.020으로 각각 개선된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대기오염의 중요 지표물질인 아황산가스의 농도를 낮추기 위해 신개발 산업단지 입주 업종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친환경 녹색산업 단지를 적극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는 ‘대기질 개선 중장기 종합대책’이 확정됨에 따라 3월 중에 시의회에 보고하고 각 분야별, 과제별 세부실행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엄태준 기자
20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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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제2소방, 소방안전대책 추진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송래)는 봄철을 맞아 화재 등으로 인한 도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4월30일까지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2년 간 계절별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봄(30%), 겨울(28.3%), 가을(21.3%), 여름(20.4%) 순으로 나타났다. 기록적 한파로 예년보다 지반의 동결심도가 깊어 해빙기 지반약화로 인한 공사장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도민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요 추진내용은 지하철(철도) 역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교육 및 대응훈련 실시, 재난발생 시 자율안전관리 및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을 위한 통신촬영시설·교육연구시설·청소년시설·위험예상시설 등 총 191개 대상에 소방특별조사 실시 및 건설공사장·절개지·낙석위험지역·축대·옹벽 등 217개 대상에 ‘현장점검의 날’ 운영 등이다.
제2소방재난본부의 관계자는 "도민들에게 봄철 나른한 기후로 안전의식 해이로 인한 안전사고에 주의하고, 생활 주변의 시설물 등을 관심 있게 살펴 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봉길 기자
20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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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재난대응 인공위성 활용
고봉길 기자
20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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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차량 상설 정비팀 운영
고봉길 기자
20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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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지진재해대응시스템 도상훈련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에서는 기상청과 공동으로 지진재해대응시스템 도상훈련을 지난 3일 실시했다.
훈련 대상은 전국 16개 시·도 및 230개 시·군·구가 모두 참여하며 대전광역시 대덕구 인근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해 전국적으로 피해를 유발한다고 가정하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지자체 담당자들이 지진재해대응시스템을 보다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지진 전파체계와 지자체 지진 초기상황관리 및 대응, 수습 등 대응능력을 종합 점검했다.
고봉길 기자
20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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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TP, 中企 R&D ‘A+’
김성준 기자
201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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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公 베트남 친환경 수력 CDM 등록
박선주 기자
201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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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건설’로 해외시장 뚫는다
김성준 기자
2011-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