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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 ‘목표관리제· E경영시스템’ 세미나
코오롱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대표 조영천)가 목표관리제 이행, 에너지경영시스템 도입, 온실가스 및 에너지 경영시스템 통합 등을 주제로 한 ‘목표관리제 대응 및 에너지경영시스템 도입 세미나’를 오는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오롱베니트와 로이드인증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해 말까지 온실가스 감축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 471개 관리업체를 대상으로 △‘감축목표를 고려한 전략적 이행계획 수립 방안’ △‘에너지경영시스템(ISO50001) 도입을 통한 이행계획 대응 방안’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향후 이행평가, 이행실적 검증, 차기 감축목표 협상 등에서도 주요 근거로도 활용될 이행계획서의 전략적인 작성을 위한 실무 가이드를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포함해 에너지 효율 확대 및 절약을 위한 국제표준 관리 시스템으로 주목 받고 있는 에너지경영시스템 도입과 목표관리제 대응을 연계한 △‘온실가스 관리 및 에너지 경영 통합 추진 방안’도 발표된다.
이 세션에서 코오롱베니트는 자체 개발한 온실가스 인벤토리 관리 솔루션 ‘BENIT Carbon I’, 에너지경영시스템 구축방법론, 목표관리제-에너지 경영시스템 통합 컨설팅 및 통합 지원 IT 시스템 구축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이메일(wtoday@kolon.com)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고봉길 기자
20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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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 나누는 공기관 거듭나야”
김성준 기자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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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카타르, 신재생E 개발협력 첫걸음
고봉길 기자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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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석유 취급 ‘뿌리 뽑는다’
지식경제부가 최근 수원과 화성 소재 주유소 폭발 사고로 커진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대대적인 주유시설 점검과 가짜(유사)석유 단속에 나선다.
지경부는 최근 5년간 가짜석유 취급으로 적발된 주유소 1,100여 곳을 대상으로 소방방재청과 합동으로 비밀탱크 존재여부 및 탱크시설 안전점검을 10월 말까지 실시한다.
또한, 가짜석유 제조·판매사범을 근절하기 위해 경찰청과 함께 올해 말까지 합돈 특별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주유소의 가짜석유 취급사실이 밝혀질 경우 사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가짜석유 취급을 뿌리뽑기 위해 취급사범에 대한 처벌도 강화된다. 현재 3회 적발시 등록취소 하던 것을 비밀탱크 설치, 밸브조작 등 지능화된 방식으로 가짜석유제품을 취급한 경우에는 한번 적발되더라도 바로 폐업조치(등록취소)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가 도입된다.
이밖에도 가짜석유제품 취급 주유소들이 비밀탱크 설치, 원격수신장치 조작 등을 이용하는 등 지능적으로 발전하면서 단속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지경부는 비노출검사시험차량, 전파탐지기, 산업용 내시경, 레이더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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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美 태양광기업 인수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2,3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미국의 태양광 전문 기업들의 지분을 잇따라 인수하는 등 지분인수를 통해 글로벌 태양광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화그룹 미주법인인 한화인터내셔널은 최근 주택용 태양광 발전 설비에 리스(Lease)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원루프에너지’(OneRoof Energy)의 지분 일부를 800만달러에 사들였다. 또한 이에 앞서 이달 초에는 한화케미칼이 미국의 태양광 기술벤처기업인 ‘크리스탈솔라’(Crystal Solar)의 지분 일부를 1,500만달러에 인수했다.‘원루프에너지’社는 일반 주택의 지붕에 설치하는 루프(Roof)형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에 필요한 리스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일반인들이 손쉽게 일반 주택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을 펼치고 있는 회사다. 크리스탈솔라는 모듈 제조 과정 중 실란 가스에서 폴리실리콘과 잉곳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웨이퍼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이러한 기업들의 지분인수를 통해 한화그룹은 그룹차원에서 추진 중인 태양광 밸류체인 수직계열화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지난해 8월 한화솔라원을 인수하며 본격적인 태양광 사업을 시작한 한화그룹은 이후 지난 4월에는 태양광 발전사업을 펼쳐나갈 한화솔라에너지를 설립하고 1만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장건설도 결정함으로써 명실공히 원소재부터 발전사업까지 완벽한 수직계열화를 달성했다.특히 떠오르는 미국 태양광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10월 미국의 태양광 벤처기업 ‘1366테크놀로지’ 지분 인수, 지난 3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태양광 연구소 ‘한화솔라아메리카’ 설립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원루프에너지 지분 인수를 통해 미국 주택용 태양광 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며 “미주지역의 태양광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크리스탈솔라지분 인수를 통해 태양광 관련 첨단기술 개발을 선도해 나가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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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에너지, 동해 대륙붕 탐사 나선다
STX에너지가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국내 대륙붕 광구 탐사에 참여한다.
STX에너지는 지난 22일 지식경제부,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국내 대륙붕 6-1 해저광구 중부지역에 대한 조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STX에너지는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6-1 광구 중부지역의 공동 운영권자로 탐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광구의 지분은 한국석유공사가 70%, STX에너지가 30%를 가지게 된다. 탐사 기간은 8년이며, 탐사 1기 4년 동안 각각 1개공의 의무 탐사시추를 수행할 계획이다.
STX에너지는 한국석유공사가 단독으로 추진해 오던 국내 대륙붕 탐사 사업에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참여하게 됨에 따라 새로운 탐사 개념과 기술이 도입되어 대륙붕 탐사 성공 가능성을 높이게 됐다고 평가했다.
회사가 이번 탐사에 참여하게 된 것은 석유탐사 관련 우수한 기술력 및 해외 성공 경험 때문이다. STX에너지는 지난해 캐나다 엔카나(Encana)사로부터 맥사미시 생산광구 지분 100%를 인수해 성공적으로 광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알라바마 지역에서도 석유공사와 공동으로 생산유전을 인수, 운영 중에 있다.
STX에너지는 석유개발 사업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12년 E&P 부문 매출 1,500억원 달성과 함께 자원개발 전문기업으로 나설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6-1 광구에서 경제성 있는 가스층을 발견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심부 사암층에서도 가스가 발견될 경우 상당한 규모의 매장량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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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솔라, 초고효율 PV 제조기술 특허취득
신근순 기자
201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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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E 저장시장 2020년 25억불
전세계 고온에너지 저장 시장규모가 2020년 25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SBI사가 최근 발행한 보고서 ‘고온에너지 저장 기술’에 따르면 이는 스마트그리드 송전 및 배전의 발달과 최적화, 신재생에너지 계통 연계 등에 따른 에너지 저장 시장의 급성장에 의한 것이다. 현재 대규모 에너지 저장기술로는 나트륨유황(NaS), 나트륨금속 할로겐화물(NaMx), 융해염 열에너지 저장(TES)을 포함한 고온에너지 저장(HTS : High Temperature Energy Storage)이 주력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이중 집광형 태양열발전(CSP) 시설에 필요한 융해염 저장 시스템 판매 및 건설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됐다. 2013년까지 미국은 스페인 제치고 열에너지 저장 시장에서 최대 시장이 될 것이며, 2015년까지 융해염 TES 또한 스페이보다 미국이 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이밖에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국가들도 융해염 TES 시장 발전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일주 기자
201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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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太 신재생E 인버터 시장, 2017년 23억불
각국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지원 정책에 힘입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인버터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가 발표한, ‘아태지역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인버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약 8억8,600만달러의 수익을 거둔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인버터 시장은 2017년까지 약 14.5%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 2017년에는 약 22억9,210만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기후 변화와 교토의정서(Kyoto Protocol commitments)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전세계 국가들이 정책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태지역 국가들은 고유가에 대처하고, 수입 원유 의존도를 낮출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방출을 억제하기 위해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와 같은 청정에너지 개발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보고서는 인버터 시장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신재생에너지사업에 몇가지 걸림돌이 있음을 지적했다. 우선 신용이 낮은 일부 개발 도상국들은 자금 지원이 활발하지 못해 태양광 발전소 설립할 수 없게 됐으며, 이미 진행되고 있던 공사는 중지되는 경우가 생겨났다.
또 다른 장애요인으로 인버터 제품의 대한 선호도가 양극화된 경향을 보인다는 점이 지적됐다. 정부 자금이나 국제 기관, 또는 기관 투자가의 지원하에 태양광 농장에서 쓰여지는 인버터 제품은 품질이 우선시된다. 그러나 분산 시스템에 사용되는, 외진 곳의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판매된 인버터 제품들은 가격이 가장 우선시 되고 있다.
이에 대해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엥 연구원은 “아시아 개발 은행(ADB)과 같은 금융기관들이 대출 및 보조금, 기술적 지원 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저가 인버터 제품의 점유율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며 “가까운 시일내에,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인버터 제품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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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계열 PV업체, 타기업 比 원가 30% ↓
신근순 기자
201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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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콜롬비아 자원개발 및 강관사업 추진
신근순 기자
201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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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디안솔라, 獨서 태양광모듈 70MW 공급
캐나디안솔라는 독일 최대의 태양광 발전소에 하이퀄러티의 모듈을 공급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발전소는 독일 동부, 브란덴부르크 주에 위치해 있으며, 규모는 70MW이며, 설치면적은 152헥타르에 이른다.
이 발전소의 턴키 시공은 독일 및 미국, 프랑스, 이태리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EPC 업체인 GP JOULE 가 진행했다.
독일 최대의 발전소인 이 발전소에는 30만6,000개의 캐나디안솔라 태양광 모듈이 설치됐으며, 이 곳에서 생성된 그린에너지는 17,500 가구에 공급된다.
캐나디안솔라와 GP JOULE는 2009년부터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최근 97MW의 공급계약서에 합의했다.
한편 캐나디안솔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태양광 모듈 회사 중 하나로써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태양광 잉곳에서부터 웨이퍼, 솔라셀, 모듈, 파워 시스템까지 수직계열화를 갖추고 있다.
캐나디안솔라는 세계에서 6번째로 큰 모듈 생산업체이며, 2012년초까지 모듈 생산능력을 2.5GW까지, 웨이퍼와 셀 생산능력 각각 2GW까지 증설할 계획이다.
엄태준 기자
20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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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태양광E로 中내 사막화 방지
고봉길 기자
20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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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E효율기준, ‘깐깐해진다’
신근순 기자
20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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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알고보면 위험하지 않아요”
신근순 기자
201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