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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계 태양E 엑스포’·‘2012 세계 E 절약 엑스포’
신근순,이일주 기자
201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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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풀고 해외자원개발 현장 체험한다
퀴즈를 풀고 주요 해외자원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해외자원개발협회(협회장 강영원)는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신종) 등 자원개발 공기업과 공동으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자원영토 탐험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영토 탐험대는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자원영토’를 주제로 일반 국민이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국내외 주요 자원개발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원개발에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탐험대는 네이버 포털과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모집하며, 퀴즈 정답자에 한해 추첨을 통해 약 5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탐험대는 ‘자원개발 홍보대사’로 임명되고 대한민국 산유국의 상징인 동해-1 가스전과 베트남, 캐나다,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주요 자원개발 현장을 방문, 그 체험담을 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생생하게 전파할 예정이다.
해외자원개발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개발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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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E효율화사업지원 주택까지 확대
서울시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기존 건물에 한정됐던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 범위를 주택까지 확대한다. 서울시는 에너지절감을 통한 에너지복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저소득층 주택 등 모든 유형의 건물로 에너지효율화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시는 특히 주택에너지효율화사업의 저변확산을 위해 2014년까지 1만호를 목표로 추진하고 효과가 좋을 경우 희망자 모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주택이 단열·창호보강·고효율보일러 교체·고효율 LED 조명 교체 등 에너지절약시설을 개선·설치할 경우, 융자이율 2.5%, 8년 분활상환조건으로 사업비의 80%까지 가구당 최대 500만원을 융자지원한다. 특히 저소득층 등 모든 시민이 사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융자신청 시 담보여력이 없는 주택소유자에 대한 대출 부적합문제를 해소하고자 서울신용보증(주)와 협약을 체결해 무담보 신용보증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서울시는 이번 주택의 단열부문과 전력부문에 대한 보강·개선을 통해 가구당 최대 52%의 난방비 절감효과를 거둬 연간 24만1,000원의 난방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기존에 실시하던 에너지다소비건물 등에 대한 BRP사업의 경우도 사업비의 80%까지 최대 10억원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임옥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그동안 건물이나 주택을 지을 때 경제성 등을 이유로 에너지효율이 고려되지 않고 건립된 경우가 많아 에너지 낭비가 심했다”며, “건물에 이어 주택까지 확대된 시의 지원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주택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성준 기자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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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략광물 자주개발률 35%로 올린다
2020년 전략광물 자주개발률 43%, 석유·가스 35% 달성을 위해 7대 중점 추진과제가 추진된다.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16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14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자원개발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자원강국으로 도약을 위한 향후 추진 전략과 향후 1년간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정부는 올해 자주개발률 목표를 6대 전략광물 32%, 석유·가스 20%, 리튬·희토류 등 신전략광물 13%로 잡았다. 이를 기반으로 2020년 자주개발률을 전략광물 43%, 석유·가스 35%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중점 추진과제는 △대형 자원개발 프로젝트 성과 가시화 △북극권 등 미개척 유망지역 선점△대륙붕 등 국내 자원 탐사 활동 강화 △자원개발 공기업 역량 강화 △자원개발 서비스 산업 본격 육성 △투자, 인력 등 자원개발 인프라 강화 △사실 중심의 홍보 및 광물개발 평가 기준과 모범공시 기준 도입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부는 UAE 3개 미개발 광구 본 계약을 다음달 초에 마무리하고 이라크 쿠르드 5개 광구는 내년까지 탐사를 추진, 쿠르드 정부와의 계약 변경 협의는 연내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 이라크 4개 개발·생산 광구 사업의 자원 확보 성과를 확대하고, 오는 5월 예정된 4차 입찰에서 우리 기업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미개척 자원보고로 각광받고 있는 북극권 진출을 위해 ‘북극권 유전개발 진출 종합 전략’이 올 상반기 수립되고, 그린랜드 해상 탐사 광구 참여 방안이 마련된다.
제2의 동해 가스전을 발견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한국석유공사와 호주 우드사이드가 공동으로 대륙붕 시추를 추진한다.
석유공사와 광물자원공사 등 자원개발 공기업의 역량이 강화된다. 정부는 석유공사를 세계 50위권 석유개발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방안을 담은 ‘POST 3020’전략을 올 상반기에 수립할 예정이다.
광물공사가 세계 20위권 자원개발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광물개발강국 도약 마스터플랜’도 상반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자원개발 서비스 산업 본격 육성의 일환으로 올해 말경 석유공사 시추선 사업 부문을 분리해 자회사 설립이 추진된다.
투자, 인력 등 자원개발 인프라 강화를 위해 자원개발 펀드투자 보증 여력이 2017년까지 3조원까지 확충되고 해외 자원개발 배당소득에 대한 법인세 이중과세 방지와 설비 투자 세액공제 일몰 연장이 추진된다.
자원개발 특성화 대학 지원범위를 지질분야로 확대되고 ‘자원개발 기술 전략 로드맵’에 따라 자원개발 R&D지원규모가 에너지 분야 전체 R&D 금액의 10% 수준까지 확대된다.
정부는 공정한 홍보와 공시를 위해 객관적 용어와 기준을 제시·권고하고 광물 자원량 평가 기준을 마련해 기준에 맞게 광물개발사업 모범공시 기준을 제정키로 했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우리나라 자원개발분야는 자본·기술·인력 등에서 선진국에 뒤쳐져 있지만 장기적 시각에서 연속성을 가지고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정부, 공기업, 민간기업이 보다 합심해 자원강국의 미래를 여는 밑거름이 되자”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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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결정질 PV모듈 성능검사기관 지정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지난 13일자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을 ‘결정질 태양전지 모듈’ 분야에 대한 성능검사기관으로 추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분야에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에 이어 세 번째다.
기표원은 “결정질 태양전지 모듈의 경우, 여타 신재생에너지 품목에 비하여 인증 수요가 적지 않은 상황에서 현재는 에기연과 KTL 두 기관만이 업무를 독점하고 있다는 점과 KTC가 구축한 장비·인력 등이 지정요건을 충족했다”며 지정 사유를 밝혔다.
성시헌 기술표준원 지식산업표준국 국장은 “이번 KTC 성능검사기관 추가지정으로, 기업입장에서는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받게 되고, 성능검사기관간의 경쟁체제 도입으로 시험·인증 서비스가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경부는 이르면 올 상반기 중에 신재생에너지 7개 분야 26개 품목 등 인증대상품목 전반에 대한 적정성 재검토, 분야(품목)별 성능검사기관의 시험 현황, 향후 인증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재생에너지 인증·시험 서비스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가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 품목에 대한 인증기관으로 지정돼 역할을 수행 중이다. 2007년 이후 결정질 태양전지 모듈에 대한 인증 건수는 총 751건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세계 태양광시장의 호전 정도에 따라 인증 수요도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엄태준 기자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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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에너지, 매출 3,134억…전년 比 95.4% ↑
이일주 기자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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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주유소, 내달말까지 400개 생긴다
석유제품 공동구매를 통해 소비자에게 석유제품을 저가로 판매하는 알뜰주유소가 내달말 전국에 400개소로 확대된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지난 10일에 형제주유소(서울 금천구), 금산주유소(대전 중구), 알뜰주유소(경기 부천), 양지주유소(경기 용인), 14일에 알뜰주유소(경남 통영) 등 5개 주유소가 알뜰주유소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알뜰주유소는 지난해 개소한 경동주유소(경기 용인)와 2.9(목)에 개소한 기흥 고속도로주유소까지 포함해 총 7개소로 늘어났다.
또한 조은주유소(전남 화순), 섬마을주유소(경기 고양), 등고개주유소(충북 청원), 호랑이주유소(강원도 강릉), 한영주유소(전남 화순), 문경 고속도로주유소(양평방향)가 영업을 준비하는 등 이달 말까지 46개(고속도로주유소 5개), 다음달 말까지 70개(고속도로주유소 10개) 이상의 자영주유소가 영업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NH알뜰주유소 330개를 포함해서 다음달 말까지 전체 400개 이상의 알뜰주유소가 전국 각지에서 영업을 시작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알뜰주유소는 석유공사와 농협중앙회가 국내외 정유사로부터 공동구매를 통해 싼 가격에 확보한 석유제품을 공급받고 셀프화, 사은품 미지급 등으로 낮은 가격에 석유제품을 판매하는 주유소다.
석유공사는 소비자가 쉽게 인근지역 알뜰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피넷(www.opinet.co.kr)을 통해 알뜰주유소 검색이 가능토록 하고 있다. 지난 14일 기준으로 알뜰주유소 휘발유가격은 지역평균 가격보다 34~71원, 경유가격은 55~93원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근순 기자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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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파워, ‘포스코에너지’로 새 도약
신근순 기자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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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톤글로벌, 매출 1,006억…전년 比 1,555%↑
이일주 기자
201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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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원개발정보, ‘원스톱’ 제공
신근순 기자
20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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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E업계, 공생·소통으로 재도약 다짐
김성준 기자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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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協 신임 회장에 김상열 OCI 부회장
김성준 기자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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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개최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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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계 에너지 절약 엑스포’ 개최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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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주 기자
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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