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E 절약학교 큰 인기
엄태준 기자
2012-05-29
-
‘주유소업계 위기, 협력으로 돌파하자’
신근순 기자
2012-05-25
-
포스코에너지, 수도권 연료전지 확대
신근순 기자
2012-05-25
-
한국선급, 풍력·해양E 표준·기술 포럼
풍력 및 해양에너지의 표준과 기술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은 25일 부산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녹색산업 표준 및 기술’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풍력 및 해양에너지의 핵심 기술에 대한 연구 및 국제 활동 성과와 국제 표준화 회의의 활동 경과를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한 자리다.이 날 포럼에는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인증 △Wind Turbine Rotor Blades 국제표준 제정 현황 △MW급 풍력발전용 블레이드 공력-구조 최적설계 및 평가 △부유식 해상풍력 터빈 국제표준 제정 현황 △고정식 및 부유식 해상풍력터빈 하부지지구조물의 설계 평가 기술 △해상풍력발전기 기초 및 지반 설계요건 △해상변전소 동향 및 관련 기술기준 현황 △해상풍력발전단지 설계기술 및 테스트베드요건 △해양에너지 연구개발 동향과 국제표준 제정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가 다뤄졌다.김만응 신성장산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포럼과 세미나 개최 및 다양한 교육행사 등을 통하여 녹색산업과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출범한 한국선급 신성장산업본부는 미국 국립 신재생에너지연구소(NREL), 네덜란드 에너지 연구센터(ECN) 등 세계 유수 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풍력발전시스템 국제인증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해양에너지 및 환경플랜트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2-05-25
-
OCI, 사천시 40MW PV발전소 건설
OCI(대표이사 백우석)가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을 통해 에너지빈곤층을 지원한다.OCI는 지난 24일 오전, 경남 사천시청에서 정만규 사천시장, 한국농어촌공사 하일규 지사장, 김정욱 (사)에너지나눔과평화 이사장, 김상열 OCI㈜ 부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 태양광발전사업에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의 ‘저탄소 에너지 복지실현 공동이행합의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OCI는 사천시 내 건물옥상, 유휴부지를 활용해 약 2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40MW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운영하고 발전수익의 일정 부분을 (사)에너지나눔과평화를 통해 에너지빈곤층에 향후 25년간 지원한다.‘OCI나눔발전소’의 건설이 완료되면 25년간 이산화탄소 54만톤을 감축해 2억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사천시는 하루 평균 태양광 발전시간이 4시간에 달하는 국내 태양광사업의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어 그 효과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OCI 김상열 부회장은 “태양광에너지와 같은 친환경 그린에너지로 지구환경도 보존하고, 사회공헌과 나눔도 함께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MOU가 기업과 지자체, 비영리단체간의 상호 모범적 그린에너지 협력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한편 세계적인 폴리실리콘 메이커인 OCI는 지난해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약 100억을 투자해 전국 총 300개 초등학교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솔라스쿨(Solar School)’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신재생에너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2-05-24
-
“안정적 E수급이 第一 목표”
이일주 기자
2012-05-24
-
경북도, 80만KW ‘예천 양수발전소’ 준공
경상북도는 24일 예천군 용문면 선리 예천양수발전소 준공탑 광장에서 경북도 관계자, 이관섭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 이현준 예천군수, 송재철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과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양수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예천 양수발전소는 국내 양수발전소 중 7번째 건설된 양수발전소로서 2003년 9월 착공해 총 공사비 7,470억원으로 설비용량 80만KW으로 건설됐다.양수발전소의 설계는 삼안, 주기기 공급은 두산중공업·Alstom, 토건공사는 삼환기업·풍림산업이 시공했다. 예천양수발전소는 1만6,000여명의 주요기관 및 지역주민이 유치서명을 받아 2001년 유치한 사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예천 양수발전소는 단일호기 40만KW 발전기와 직경8.3m 길이 550m의 국내 최장인 지하 수직터널을 건설했다. 또한 댐 기법을 개선해 하부댐 축조 재료를 암석에서 바닥 토사로 대체 활용함으로써 대규모 석산개발(약 14만㎡)을 축소했으며, 345kV 송전선로 경과지 최적배치와 송전탑 기초면적을 최소화해 산림 훼손면적 축소 등 친환경적으로 건설됐다. 준공식에 참석한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이번 예천 양수발전소 준공으로 경북 북부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허브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지역의 관광 명소인 회룡포, 석송령, 곤충생태원 등과 연계한 관광벨트 구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일주 기자
2012-05-24
-
에기硏, ‘부안 수소전지 산학연협력센터’ 개소
부안군을 신재생에너지 수소연료전지 산업화의 허브로 만들기 위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부안 수소연료전지 산학연협력센터가 문을 열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황주호)은 24일 전라북도 부안군 등 유관기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산학연협력센터 개소식을 거행했다. 부안 수소연료전지 산학연협력센터는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일원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내에 250억원을 투입해 2,448㎡(지하1층) 규모의 수소연료전지시험동과 299㎡(지상1층) 규모의 수소스테이션, 20톤 규모의 LNG저장탱크와 5톤 규모의 질소 저장탱크, 17만9,200ℓ(1,780 N·㎥)규모의 수소저장탱크와 10종의 장비 등을 갖춘 시설로 건립됐다.전라북도는 고유가로 인한 고통을 줄이기 위해 국산에너지를 개발해 에너지안보에 기여하고,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환경규제에 대비하기 위해서, 미래의 신산업으로써 풍력, 태양열, 연료전지, 바이오화학 등 10대 전략산업으로 지정하여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부안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건립계획을 추진해 지난해 11월 부안신재생에너지단지를 준공했다. 단지내에는 풍력핵심기술연구센터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태양광실증평가연구센터, 전북대학교 신재생에너지 소재개발지원센터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지난해 8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과 장비를 도입하고 오늘 역사적인 개소식을 거행했다. 본 센터운영이 정상화되면 전라북도가 국내 수소연료전지분야 성능평가, 실증, 인증, 연구개발 및 산업화의 허브로 도약하게 되며, 대형연료전지 개발 및 연료전지 조기 상용화를 앞당기게 되고, 수소연료전지분야 고급인력의 양성 및 세계최초의 최신 개발장비 등으로 인해 타지역 기업의 도내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연료전지발전시스템은 온실가스 배출규제 강화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국내 연료전지 시장규모가 수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높은 효율로 인해 온실가스의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일주 기자
2012-05-23
-
석유유통구조 개선, 탄력 받는다
신근순 기자
2012-05-18
-
경북도, 수소전지 테스트베드 비전선포식
이일주 기자
2012-05-18
-
강원도, ‘석탄산업 활성화 세미나’
강원도는 오는 21일 14시부터 태백시 소재 오투리조트 켄벤션홀에서 강원발전연구원 탄광지역발전지원센터 주관으로 ‘석탄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석탄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석탄생산을 확대함으로써 지역경기를 부추기기 위해 근대 신기술과 접목해 석탄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통해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인접광구 통합개발 방안 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석탄의 재발견과 인접광구 통합개발방안이라는 2개 분과로 진행되며, 1분과는 석탄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에너지기술연구원 정 헌 박사의 주제발표 후 국가핵융합연구소 이봉주 박사, SK이노베이션 김규태 팀장, 철원플라즈마 산업기술 연구원 김성인 원장, 강원도 탄광지역개발과 정용기 과장이 참여하는 토론이 개최된다. 2분과는 인접광구 통합개발을 주제로 강원발전연구원 이원학 박사의 주제발표가 있은 후 태백시 관계자, 태백시 현안대책위원회 유태호 기획팀장과 태백시 상공회의소 함억철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최근 들어 국제유가 상승과 지하자원의 고갈로 인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석탄과 관련한 산업의 발전방향 및 지역의 대응전략에 대하여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에는 최문순 도지사가 참석하여 석탄을 활용한 첨단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과 탄광지역의 나아갈 길 및 함태탄광 재개발을 위한 석탄산업법 개정 등 지역 현안 해결의 의지를 밝힐 것으로 기대된다.
고봉길 기자
2012-05-18
-
대우조선-남동발전, 美 풍력사업 본격 추진
고봉길 기자
2012-05-18
-
SK, 차세대 연료전지 개발사업 진출
신근순 기자
2012-05-18
-
서울시, 소수력발전 난지물재생센터 설치
엄태준 기자
2012-05-18
-
한화, 유럽 태양광발전시장 본격 진출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포르투갈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며 유럽 태양광 발전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한화솔라에너지(대표 김현중 부회장)는 마티퍼솔라(Martifer Solar)와 컨소시엄을 구성, 포르투갈 리스본 지역에 총 17.6MW에 이르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컨소시엄 계약에 따라 한화솔라에너지가 5월 중 현지에서 착공하게 되는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엔지니어링, 구매, 건설) 및 O&M(Operation & Maintenance;운영, 유지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2012년 말부터 단계별로 준공해 상업생산을 하게 되는 이 태양광 발전소는 매년 약 33GWh의 전력을 포르투갈 현지에 공급하게 된다. 이는 약 8,800여 가구가 사용할 수있는 정도의 대규모 전력량이다. 포르투갈은 태양광, 풍력, 수력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유럽국가 중 하나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지원제도 및 도입계획이 잘 정비돼 있다.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대한 무분별한 인허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유럽국가들과는 달리, 인허가와 보조금 통제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총량을 계획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최근 경제위기로 인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포르투갈 정부의 지원을 축소하라는 대외적인 압박에도 불구하고 포르투갈 정부는 유럽중앙은행, EU, IMF 등과의 협의를 통해 태양광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만은 축소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글로벌 기관투자자들로부터의 태양광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화솔라에너지는 이번 포르투갈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계기로 본격적인 유럽 태양광 발전시장 진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솔라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사업의 개발, 건설, 운영, 자금조달에 이르는 전 분야에 걸쳐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을 제공하는 회사다. 지난해 11월에는 창원에 2.24MW에 이르는 국내 최대규모의 지붕형(Roof-Top)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한 바 있다. 한편 한화그룹은 지난해 10월 ㈜한화 유럽법인을 통해 이탈리아 북부 로비고(Rovigo) 지역에 직접 투자·건설한 6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도 가동하고 있다.
고봉길 기자
2012-05-18
- 많이 본 뉴스
-
-
1
“韓 AI 투자 中 1/3 불과, AI 강국 4년 골든 타임”
-
2
2024년 철강 31社 경영실적
-
3
1~3월 전기車 배터리 사용량, 전년比 39%↑
-
4
제이앤티씨, TGV 유리기판 신사업 본격 추진
-
5
LG화학, 제철소 CO2 포집 CO·H2 전환 추진
-
6
1~3월 글로벌 전기車 인도량, 전년比 35%↑
-
7
탄소산업진흥원, “기관장 업추비 4800만원 사실 아냐, 공시 단위 입력 오류”
-
8
한화방산 3社, 중남미 방산 新시장 개척
-
9
국토부, ’28년 상용화 수소열차 실증 착수
-
10
화학연, 수중 로봇용 인공 근육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