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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오일저장시설 준공
고봉길 기자
20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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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로 바이오에탄올 만든다
배종인 기자
20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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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硏, ESS·신재생E 융복합 세미나
최근 국가적인 전력난으로 인해 전기를 저장했다가 이를 필요한 시점에 안정적으로 전송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ESS(에너지저장시스템)의 보급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http://www.kiei.com)는 오는 7월15일부터 16일 이틀에 걸쳐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ESS용 배터리 분석 및 솔루션 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연계사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ESS에 적용되는 다양한 배터리 분석과 여러 요소로 구성된 시스템의 솔루션 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연계사업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15일 세미나에서는 △ESS사업 활용도별 최근의 국내외 시장동향과 관련기업체 현황 △ESS용 배터리 종류별 장단점 분석과 국산화 및 상용화 기술현황 △가정용/UPS용 리튬이온 ESS의 기술개발현황 및 발전방향 △국내외 ESS시장에서 경쟁력이 우수한 리튬인산철 배터리의 기술개별현황 및 발전방향 △전력 부하이동을 위한 MWh급 장주기용 플로우 배터리 기술개발현황 및 발전방향 △발전소 및 대규모 전력망에서 심야전력을 저장, 피크부하시 사용하는 장주기용 ESS인 CAES(압축공기저장시스템) 기술개발현황과 발전방향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16일에는 △2013년 ESS보급정책과 ESS융복합지원 프로그램 및 설치사례 △ESS용 배터리시스템(배터리+BMS+팩) 기술개발동향과 발전방향 △ESS용 전력변환장치+전력제어 기술인 PCS(전원제어시스템) 기술개발동향과 발전방향 △전력계통 주파수 조정용 ESS의 국내,외 기술현황 및 국내 운영시스템 개발방향 △신재생에너지+ESS융복합 연계사업 비즈니스 모델 및 구축사례 △ESS용 배터리 및 관련소재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연계사업의 특허분석/R&D동향 등이 다뤄진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본 세미나를 통하여 최근 우리나라의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전력난 해결방안과 새로운 수요처를 창출하는 일 뿐만 아니라 스마트그리드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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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간 협업으로 온실가스 감축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대·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최문기)는 서울 더케이호텔(구 교육문화회관)에서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대·중소기업간 에너지동행 협약식 및 간담회’를 24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진현 산업부 제2차관, 포스코·진풍산업, LG화학·대림화학, 삼성전자·디에이피 등 10개 혁력군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명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기술과 노하우를 협력 중소기업과 공유·확산하는 프로그램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대중소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식에 참여한 기아자동차는 세원물산, 광진상공, 서진캠, 존슨콘트롤즈, 대동, 대한솔루션, 유라코퍼레이션, 동원금속, 포레시아, 유라하네스 등 10개 협력사와의 통합에너지 경영시스템 구축사례를 발표했다.
발표에서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대중소기업간 협업이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협력사의 에너지비용 절감이 부품단가 인하로 이어진다”며, 결과적으로 “모기업의 가격 경쟁력을 제고해 경영측면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한진현 제2차관은 “에너지동행 협약은 대중소기업 모두가 win-win하는 모델”이라며, 이번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약속했다.
김태구 기자
20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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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硏, 버려지는 열 회수 시스템 개발
김태구 기자
201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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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硏, 콜럼비아에 청정석탄기술 수출
김태구 기자
201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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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내무부, 에너지 프로젝트 관할
김태구 기자
201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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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2013년 1Q PV 408개 설치
캘리포니아 주가 미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태양에너지 산업을 성장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주가 2013년 1분기 동안 723MW의 전력생산이 가능한 태양에너지 발전시설을 408개 설치하는 것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주 태양광 발전은 지난해 대비 33% 성장했으며 가정용 태양열 시설 설치 수요는 1분기 동안 53% 증가했다. 반면에 설치비용은 지난해 대비 15.8% 인하해 태양광 설치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
현지 전문가들은 최근 계속되는 태양광 기업의 파산에도 불구, 가정 및 산업용 건물 태양열 설치가 확대되고 있는 것은 정부 주도의 세금 공제와 설치비용 지원의 힘을 입어 태양열 트렌드가 대세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주 정부는 2006년 이래 ‘캘리포니아 태양열 계획(California Solar Initiative)’를 실시중이며 현재까지 15만3,063여개 프로젝트를 완공해 1,583MW를 생산 중이다.
한편 미국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미국은 2035년까지 전체 전력 생산량 중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16%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배종인 기자
201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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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기요금 대폭 상승
일본이 전력난에 큰 폭의 전기요금 상승을 수차례 진행하고 있어, 원전가동 중단으로 인한 우리나라의 전기요금 상승도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일본의 큐슈전력이 지난달 1일 전기요금을 인상한데 이어 7월에도 전기요금을 인상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일본의 큐슈전력은 지난 5월1일 가정용 전기요금을 평균 6.23% 인상했고, 산업용은 이보다 앞선 4월부터 11.9% 인상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은 대규모의 전기요금 인상은 원전 가동중지에 따른 화력연료비 급증으로 전력회사들의 재무상황이 급격히 악화됐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또한 큐슈 전력은 7월부터 전력은 63엔, 서부가스는 57엔씩 전력 및 가스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엔저의 영향으로 액화천연가스 등 연료비가 대폭 상승함에 따라 연료비조정제도에 근거한 가격 인상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러한 일본의 전기요금 상승은 원전중단으로 전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우리나라도 전기요금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을 주고 있다.
현재 한국의 원전상황은 불량 부품 사태로 원전 2기가 가동 중단 된 상태다. 또한 전력난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정부는 산업계에 15% 절전을 요구했으며, 피크시간 요금할증이 시행된 상태다.
이에 일본의 이 같은 전기요금 인상사태가 한국에서도 벌어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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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솔라에너지, 54억원 PV모듈 공급계약
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솔라에너지가 태양광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성솔라에너지(대표 이완근)는 태양광 인버터 전문업체 다쓰테크와 54억원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공급되는 제품은 일반적으로 태양광 모듈에 침투 되는 눈과 비에 의한 부식 등으로 발생하는 발전효율감소현상(PID) 0%의 270W와 280W고효율 태양광 모듈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8월30일까지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지난 4월 SK D&D와 82억원 모듈 공급계약, 5월 중국 Renesola와 103MW 태양전지 공급계약, 6월 국내 기업과 94억원 모듈 공급계약에 이어 또 다시 대규모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일본시장에서도 1MW 규모의 수출도 성사되어 하반기 실적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최근 국내 대규모 프로젝트에 자사 모듈이 납품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효율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해 제품 차별화로 국내·외 태양광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구 기자
201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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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PV 특허 선점 지원
김태구 기자
201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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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산업용 수요관리형 선택요금제 시행
극심한 전력난을 해결하고 전기요금의 절감 혜택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이 시행된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일반용·산업용을 대상으로 수요관리형 선택요금제(Critical Peak Pricing), 주거용 주택용을 대상으로 절전 포인트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요관리형 선택요금제는 여름철 7∼8월 중 피크일을 10일 지정해 지정된 피크일의 최대부하시간대 사용전력량 단가를 현행 단가보다 3.4배 수준으로 높이고, 지정일의 다른 시간대 및 비 지정일의 모든 시간대의 단가를 0.8배 수준으로 낮춰, 고객은 높은 단가가 적용되는 피크일의 최대부하시간대 사용량을 낮은 단가의 비피크일 또는 다른 시간대로 이전해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선택형 요금제다.
대상고객은 지난 동계 계약전력 3,000kW미만에서 5,000kW미만 일반용·산업용고객이다.
이번 하계에는 실질적인 피크감축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별 고객의 기준부하 대비 일반용은 5%, 산업용은 10% 이상 감축을 해야만 전기요금 절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택용 절전포인트제는 주거용 주택용 고객(아파트 포함)을 대상으로 8∼9월분 요금에 시행되며 기준사용량 대비 20% 이상 절감시 해당월 전기요금의 일정부분을 절전포인트로 적립하고, 올해 말까지 고객이 희망하는 월의 전기요금에서 감액하는 제도다.
절전포인트는 기준사용량 대비 사용전력량을 30% 이상 절감시 해당월 전기요금의 10%, 20%이상 30%미만 절감시 해당 월 전기요금의 5%를 지급(1 절전포인트는 전기요금 1원에 해당)할 계획이다.
수요관리형 선택요금제는 6월말까지 한전지사에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고, 주택용 절전포인트제는 6월24일부터 7월24일까지 고객센터(국번없이 123), 한전 Cyber지점(http://cyber.kepco.co.kr)에 한전지사에 신청 가능하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주택용 절전포인트제, 수요관리형 선택요금제 등을 통해 올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범국민적인 전기사용 절약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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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톰, 북평화력발전소 분쇄 설비 공급한다
배종인 기자
20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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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기업 맞춤형 신재생E 인력양성
이일주 기자
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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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美·濠 E관리 전문기업 초청 설명회
선진국의 ESCO 활용 노하우와 선진 ESCO 진출방안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KOTRA(사장 오영호)는 12일 오후 2시 JW메리어트호텔에서 ‘선진 ESCO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 주최하고, KOTRA와 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회장 이범용)가 공동주관한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호주 에너지 관리전문 기업을 연사로 초청, 우리기업에게 에너지 절약방안을 설명하고, 나아가 선진 ESCO(Energy Service Company) 시장 진출기회를 제공한다.
에너지 절약전문기업을 나타내는 ESCO기업은 건물·공장주 등의 에너지 사용자가 에너지절약을 위해 기존 에너지 시스템을 보완할 때 기술, 자금 등을 제공하고 이후 투자시설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절감액 중 약정을 통해 투자비를 회수한다.
이번 행사는 특히, 에너지관리 분야에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선진시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ESCO 시장진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우리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4대 건축설계사인 아드리안 스미스 앤 고든 길(Adrian Smith&Gordon Gill)의 한국인 부사장 오세황씨는 “시카고의 초고층빌딩인 윌리스타워의 10% 에너지 절감은 100만그루의 나무심기, 2,200대 자가용 없애기, 2,500가구의 전력사용과 맞먹을 만큼 에너지효율이 매우 높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국기업의 미국 ESCO시장 진출 및 빌딩 에너지절약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이외에도 호주 스마트에너지서비스(Smart Energy Service)의 사장 데이빗 루카스씨가 호주 ESCO시장 진출전략에 대하여 설명하고, 지멘스코리아의 해외 ESCO사업추진 성공사례도 함께 발표된다.
또한 우리 ESCO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시 가장 중요한 자금조달 보장과 관련해서 무역보험공사의 무역보험제도 설명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ESCO시장 진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KOTRA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선진 ESCO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일주 기자
201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