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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23 19: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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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주호 에기연 원장(좌)과 하미에 알베르토 카발(Jaime Alberto Cabal)주한 콜롬비아 대사가 연구개발협력 MOU를 체결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콜럼비아와 연구개발협력을 강화하고 청정석탄분야 기술이전을 적극 추진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황주호 원장)은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에서 세계 4위 석탄 수출국 콜롬비아의 과학기술청(COLCIENCIAS)과 연구개발협력 MOU를 지난 21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실험실 규모부터 파일럿 규모까지 콜롬비아에 청정석탄분야 기술이전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향후 우리나라의 청정석탄기술을 중남미에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원은 2010년부터 콜롬비아에 대표단을 파견해 콜롬비아의 국립석탄연구소 설립에 관한 자문을 제공해왔다. 2011년에는 콜롬비아 과히라(Guajira)대학 총장 등 콜롬비아 대표단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방문해 국립석탄연구소 설립을 위한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최근 콜롬비아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모델로 콜롬비아 국립석탄연구소(INCARBO)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황주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은 “콜롬비아 과학기술청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토대로 국내 석탄에너지 업체가 콜롬비아 석탄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우리나라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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