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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WEC 공동의장 선출
배종인 기자
201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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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국내 최대 P/V R&D센터 본격 가동
배종인 기자
201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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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업계, 취약계층에 LPG 바우처 지원
LPG업계가 에너지 취약계층 2만1,0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9만원 상당 총 20억원 규모의 LPG 바우처(교환권)를 지원한다.
대한LPG협회(협회장 홍준석)는 겨울철을 앞두고 연료비 부담이 가중되는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난방 및 취사용 LPG 84만kg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LPG 전문기업인 SK가스, E1이 각 10억원씩 출연해 조성한 20억원을 한국에너지재단에 기탁해 진행됐다.
지원대상 2만1천가구는 한국에너지재단과 각 시군구의 심사를 거쳐 선정 완료됐으며, LPG(프로판가스) 40kg을 구입할 수 있는 9만원 상당 선불카드를 지급받아 LPG 판매소를 통해 교환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내년 1월말까지다.
LPG업계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불산 누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421가구 및 마을회관에도 LPG 바우처를 지원한다.
홍준석 대한LPG협회 회장은 “LPG 바우처는 LPG를 사용하는 저소득층의 에너지복지향상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도록 에너지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PG업계는 올해 초 100억원 규모의 ‘LPG 희망충전기금’을 조성하고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사업 △택시업계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LPG 공급시설 개선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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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제품, 수출 1등 효자노릇 ‘톡톡’
국내 석유제품 수출이 10개월째 주요 수출품목 중 1위를 독주하며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한석유협회(회장 박종웅)는 10월 석유제품 수출액이 51억9,600만달러를 기록해 2위를 기록한 반도체(46억 달러)를 큰 폭으로 제치고 10개월째 1위를 지속하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7.7%나 증가한 수치로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471억6,100만달러)의 11%나 차지해 수출이 증가세로 반전하는데 가장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석유제품이 전체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전체 수출액 중 석유제품의 비중은 2010년 6.8%, 2011년 9.3%에서 올해는 1~10월 누적으로는 10.3%, 특히 10월 한 달만 보면 11%까지 차지하며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석유제품의 수출 호조는 국제유가 상승도 일부 기여했지만, 그보다 국내 정유사의 수출 확대 노력에 기인하고 있다.
국내 석유제품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중국으로의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18%나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 등의 신흥국으로의 수출은 72%나 증가했다.
특히 중남미로의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107%나 증가하며 정유업계의 수출 다각화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이에 따라 수출물량도 전년 동기 대비 12%나 증가한 3,820만 배럴을 기록했다.
정유업계에서도 이 같은 수출 호조를 반영해 연간 추정 수출액을 550억 달러에서 560억 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석유제품의 수출 상승세를 전망하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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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市, 고효율E시설 교체에 500만원 융자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자금지원을 통해 고효율 에너지 시설 교체를 유도한다.
서울시는 주택에 △단열창호 △고효율보일러 △고효율LED조명 등으로 개선·설치할 경우 사업비의 80%까지 가구당 최대 500만원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융자이율은 시중금리보다 저렴한 2.5%이고 8년 동안 분할상환 할 수 있으며, 융자신청은 융자규모가 소진될 때까지 접수순으로 처리된다.
특히 저소득층 등 모든 시민이 사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융자신청 시 담보여력이 없는 주택소유자는 서울보증보험을 통해 무담보 신용보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건축된 지 오래된 건물의 노후 등으로 발생하는 주택의 에너지손실과 비효율적이고 낭비적인 부분을 찾아 시설개선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열 전과 비교해 최대 38%의 난방비 절감효과를 기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융자신청 가구를 포함해 총 2,820가구가 단열창호, 고효율보일러, 고효율 LED 등으로 교체하면 연간 386TOE의 에너지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인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새는 에너지는 잡고, 사용하는 에너지 효율은 높이는 주택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에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무담보 신용보증 등을 통해 문턱을 낮췄다”며 “노후된 주택의 낭비되는 에너지를 막는 효율개선 사업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택에너지효율화사업 신청양식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에 게시돼 있으며, 구체적인 융자신청 절차와 방법 등은 서울시 녹색에너지과(02-2115-7721~3)로 문의하면 된다.
기자
201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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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 도시가스 첫 공급
전남 영광에 도시가스가 본격적으로 공급되기 시작했다.
해양도시가스(대표 정영준)는 지난 3일 영광읍, 군서면, 대마산업산지에 대한 도시가스 배관 공사를 완료하고 가스 공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영광지역 도시가스 공급 사업은 올해 3개 읍면의 공동주택과 관공서, 기업체 등에 우선 공급하고 내년부터는 영업용 시설과 단독주택 등의 추가 수요처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일정으로 추진된다.
이번 영광지역 도시가스 공급으로 지역민의 생활 편익 증진과 함께 에너지 비용 절감에 따른 지역 내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으로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해양도시가스 관계자는 “연말까지 총 연장거리 약 40km의 도시가스 배관을 완료하고 주택용과 영업용·관공서·산업체 등 약 5,000여 수용가에 연간 1,500만N㎥/h의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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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獨, 車경량화·그린E 개발위해 지혜 모은다
자동차 경량화와 미래 그린 에너지 개발동향·전략을 논의할 국가간 협력의 장이 개최된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North Rhine-Westphalia) 연방주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대표 김소연, 이하 NRW)가 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과 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독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NRW 연방주에 대한 △산업적인 인프라 구축 현황 △비즈니스 여건 △독일 전기자동차 모델지역 운영 현황 △독일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 및 동향 등을 소개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의 자동차 및 에너지 관련기업들이 글로벌 정보를 안방에서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아헨공대 ITA 연구소장인 토마스 그리스 교수가 ‘섬유를 기반으로 하는 경량화’를 통한 자동차의 에너지 효율을 증대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동차 및 신재생 에너지 강국으로 알려져 있는 독일의 정책 설명을 통해 독일과 한국의 관계 전문가들이 상호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장으로서, 양국의 소재부품 관계자들이 향후 미래 대응 기술을 서로 공유하고 공동발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독일 NRW 연방주 한국대표부 김소연 대표는 이번 세미나와 관련 “글로벌 협력시대에 선진기술을 가지고 있는 독일과 한국의 동반 성장을 위해서 한국과 독일의 관련 전문가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논의할 수 있는 네크워크의 장을 보다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한국 내에 구축되어 있는 산업분야별 전문가 그룹과 독일의 분야별 클러스터들이 서로 연계 할 수 있도록 관련업계의 관심이 필요하고,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해야 될 때”라고 강조했다.
배종인 기자
201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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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소외이웃 따뜻하게 품었다
신근순 기자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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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글로벌 발전소 설계사 도약
엄태준 기자
20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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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11월 1일자
■본부장
▷부사장 임홍근
▷전략기획본부장 송병진
▷경영관리본부장 김중현
▷생산본부장 정창석
▷탐사본부장 신유진
■처·실장급
▷기획조정실장 이준범
▷총무관리처장 정회환
▷ICT추진처장 장철규
▷E&P총괄처장 문병찬
▷시추운영처장 이준석
▷생산운영처장 설창현
▷탐사기술처장 최병구
▷잠빌시추선운영전담반장 김기영
▷생산시설건설처장 노시대
▷생산관리처장 최재수
▷인재경영처장 이흥연
▷연구개발실장 한상근
▷탐사사업처장 박동배
▷미래자원연구실장 박세진
▷생산기술처장 해롤드 로우 어비(Harold Lowe Irby)
▷비축시설처장 이명보
▷미국사무소장 박일래
▷영국사무소장 김진태
편집국 기자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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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광형 태양전지시장, 2020년 3.9GW
신근순 기자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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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이앤씨, 에콰도르 PV 발전소 진출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을 탄생시킨 현장이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갈라파고스 제도의 청정 자연환경을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이 신재생에너지로 지킨다.
대성그룹 계열사인 대성이앤씨(주)(대표 이승우)는 지난 29일 '에콰도르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성이앤씨(주)는 (주)비제이파워, 에이스파워텍, 토인애드와 컨소시엄으로 이 사업을 수주했으며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제도의 산타크루즈섬에 앞으로 18개월 동안 태양광발전시설 및 홍보관을 건립한다.
이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의 국제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에콰도르 정부가 갈라파고스 제도의 부족한 전력공급을 위해 친환경 전력공급시설 건설을 우리 정부에 요청해 시작됐다. 총 사업비는 1,000만 달러(설계 및 시공 포함)며 산타크루즈섬 내 아요라시 인근에 1.5MW 규모의 계통연계형 태양광발전소와 홍보관을 건립한다.
산타크루즈섬은 그 동안 디젤발전기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해왔으나 매연 등의 공해물질 발생량이 큰데다, 전력 공급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대성그룹은 이번 사업에서 적도의 풍부한 일조량을 활용해 현지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선진공여국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은 “한국·에콰도르 수교 50주년에 착공하는 이번 사업은 중남미 지역에 우리의 신재생에너지 기술력을 새롭게 수출하게 되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 사업을 계기로 우리 그룹이 중남미권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및 건축, 토목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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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휘발유 10만배럴 수입
배종인 기자
201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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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 설치자금 90% 융자된다
태양광 발전사업자에게 설치자금의 90%까지 대출해주는 금융 상품이 오늘부터 국민은행 전 지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자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국민은행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MOU’를 24일 체결했다.
국민은행에서 출시되는 ‘서울시 햇빛도시 지원 대출 금융상품’은 서울지역의 태양광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민간투자 자본을 확보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시 금융지원을 확대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에서 개발한 ‘서울햇빛도시 시설자금 대출 상품’은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증과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서울지역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발전사업자에게 설치자금의 90% 범위까지 대출이 가능한 상품으로,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방식이다.
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금융상품 개발·운영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전문 금융기관의 노하우를 정책과 결합해 ‘햇빛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금융상품은 대출금리도 최저 4.1%로 다른 금융상품과 비교해 낮은 수준이다. 또한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보증료 인하 등 사업자의 담보 부담을 최소화한다.
이 상품은 10월 25일부터 서울지역 전 지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임옥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의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국내 대표적인 금융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서울시 에너지 생산정책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그동안 태양광 발전에 관심이 많았지만 비용부담에서 고민했던 기업과 시민들이 이번 지원제도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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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서 정유플랜트 수주
배종인 기자
201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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