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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절전상품에 日 “스고이” 탄성
이일주 기자
20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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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公, 캄보디아에 매립가스 발전소 준공
이일주 기자
20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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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W社, 열처리 가공 장비 선두 나선다
ITW(Illinois Tool Works Inc.)가 태양열, 탄소섬유 및 기타 열처리 기술, 시장용 열처리 가공 장비의 선두 제공업체인 Despatch Industries를 인수했다고 27일 발표했다.올해 전체 매출이 2억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Despatch Industries는 태양열 셀 점화로, 탄소섬유 처리 오븐, 열처리 가공 장비 등의 제품을 생산해 주로 태양열 에너지, 첨단소재, 전자 업체를 대상으로 거래하고 있다. 수석부사장인 Steve Martindale은 “이번 인수로 기존의 전자장비 사업과 함께 회사의 핵심 열처리 기술이 정비됐다”며 “Despatch는 열처리 가공의 선두기업으로서 태양열과 탄소섬유와 같은 고성장 산업에 직접 뛰어들고 자사의 기존 제품을 이 새로운 시장에 판매할 수 있는 확장의 기회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espatch 대표 Patrick Peyton은 “이번 인수로 ITW의 세계적인 위력아래 당사의 성장과 혁신이 가속화될 것이기 때문에 이번 인수는 Despatch에게 기회”라며 “ITW의 넓은 시장과 Despatch의 입증된 기술이 합쳐져 차세대 도구의 개발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Despatch Industries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금속화 소성로를 포함해 태양광 생산을 위한 열처리 및 가공용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ITW의 핵심 사업은 용접, 자동차 OEM, 산업용 포장, 식품장비, 건설, 폴리머와 용액, 테스트 및 측정, 전자, 장식용 표면, 자동차 애프터마켓이 포함되며 세계 6만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ITW의 2010년 전체 매출은 154억달러이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미국 이외의 지역으로부터 발생했다.
박선주 기자
20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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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개 주유소 유사석유 판매 적발
올 상반기에만 유사석유를 판매하던 주유소 218곳이 적발됐다.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강승철)에서 올해 상반기 1만8,220개업소의 석유제품을 품질검사한 결과, 비정상 333개 업소(적발률 1.8%)를 적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품질검사대상은 정유사, 일반판매소, 주유소, 일반대리점, 용제판매소, 용제대리점, 부생연료유판매소 등이다.비정상 석유제품이 적발된 333개 업소 중 218개 주유소가 유사석유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됐다. 이들의 적발 횟수는 3회 2업소, 2회 25업소, 1회 191업소로 나타났다. 지역별 주유소 현황 대비 비정상 적발이 많은 지역은 인천 6.5%이고 그 뒤를 이어 충남 3.5%, 경기·충북 2.9% 순이다.특히 이번 검사로 인천지역 주유소는 100업소 중 6.5업소가 유사석유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강력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상표 표시별로는 SK에너지 64업소(적발률 1.4%), S-Oil 61업소(3.2%), GS칼텍스 46업소(1.3%), 현대오일뱅크 40업소(1.6%)가 적발됐다. 또 주유소 현황 대비 적발률은 S-Oil이 3.2%로 가장 높다.석유관리원에 따르면 길거리 유사석유제품 판매가 가장 많은 대구, 부산 및 경기지역은 강력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적발이 지속되고 있다.길거리 유사석유제품 판매는 대구 31.3%, 부산 12.7%, 경기 11.4%, 경북 9.1%, 경남 7.3% 순이다.정부는 소비자에게 품질검사 실적과 유사석유 취급업소 현황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유사석유에 대한 심각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지자체별로 대책마련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박선주 기자
20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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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값 저렴한 ‘대안 주유소’ 만든다
기존 주유소 보다 기름 값이 저렴한 ‘사회적 기업형 대안 주유소’가 등장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2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기름 값 인하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지경부와 관련 전문가들은 기존의 ‘정유사-대리점-주유소’ 단계의 석유제품 유통구조를 벗어나 새로운 개념의 대안 주유소를 도입해야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대안주유소는 공공주차장 등 국·공유지, 대단지 아파트 조성을 위한 공영개발택지 등을 활용해 초기투자비를 낮춘다. 운영은 공익단체와 공공기관, 대기업, 소상공인 공동출자 등 공익을 수행할 수 있는 주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또 석유공사와 같은 대형 공기업이 국제시장에서 석유제품을 대량 구매해 프렌차이즈 형식으로 공급하고 사은품 제공 등을 금지시켜 최대한 원가를 절감한다.정부는 대안 주유소 참여업체에 최소한의 수익을 보장하기 위해 보조금 지급 등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강구하고, 실행방안을 마련해 장기적으로 전체 주유소의 10% 수준까지 대안 주유소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와 더불어 현재 특별시·광역시에만 허용돼 있는 대형마트 주유소 설립을 향후 인구 50만 이상 도시로 확대했다. 이 외에도 정부는 석유제품의 혼합판매 활성화, 석유수입을 위한 환경기준 완화, 자가폴 주유소에 공공수요 확보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선주 기자
20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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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協, “유사석유 근절로 유류세 내리자”
박선주 기자
20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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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S, 시행 채비 본격화i
박선주 기자
20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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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폐플라스틱으로 전기 만든다
남동발전이 국내 최초로 폐플라스틱을 연료로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나섰다.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도수)은 지난 14일 에너원(대표이사 김상권), 대우엔지니어링(대표이사 조용경), 정우 리사이클링(대표이사 오준희)과 함께 국내 최초 RPF(폐플라스틱 고형연료)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의 체결로 남동발전의 우수한 발전소 운영기술과 에너원(주)의 RPF 연소기술을 접목한 10MW급 신재생에너지 발전소가 올해안으로 착공될 예정이다. 또한 소각로, RPF 발전소 설계와 건설경험을 보유한 대우엔지니어링이 설계, 건설사로 참여하며, 정우 리사이클링은 RPF 공급과 화성시 팔탄면 일원의 부지제공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그동안 폐플라스틱은 시멘트공장 등에서 석회석과 같이 보조원료로 사용되거나 일부 공장에서 증기 생산에 활용됐으나, 기술적인 문제로 상용화에 어려움이 많아 대부분 재활용되지 못했다. RPF를 이용한 발전사업은 폐기물에 불과했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 한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90%이상의 설비 이용률을 유지할 수 있고 여열을 이용한 열공급사업까지 확대할 수 있는 등 경제성이 높아 주목받고 있다. 남동발전 권순영 신성장동력실장은 “수도권에 60%이상 RPF 생산이 집중돼 있어 안정적인 연료공급이 가능하며, 수입유연탄 5만톤을 대체할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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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석유회사 대표단, “E 협력벨트 구축 하자”
박선주 기자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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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국내 풍력 세계화 진출 돕는다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도수)이 국내 최대 국산풍력 상용화 단지를 조성해 국산 풍력발전기의 해외 수출을 지원에 나선다.남동발전은 영흥화력발전소에서 지식경제부 정재훈 에너지자원실장, 박상은 국회의원, 조윤길 옹진군수, 이준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을 비롯한 관계인사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풍력 상용화단지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준공식을 20일 가졌다. 그간 국내 풍력산업은 풍력발전기의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필드와 Track Record(납품 및 실증실적)부족해 세계 시장 물론 국내시장 진출에 제약을 받아왔다.현재 국내 운영 중인 풍력발전기는 총 219기(설비용량 350MW)가 운영 중이나 국산풍력발전기는 총 16기(설비용량 15MW)로 4.1%를 차지하는데 그치고 있다. 이에 국내 풍력산업의 획기적인 발전과 수출산업화를 위해 국책과제로 추진된 국내최초 영흥 국산풍력 상용화단지는 총사업비 564억원이 투입된다. 설치용량은 22MW 규모로 이는 1만2,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며 연간 약 3,0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풍력단지에는 유니슨(2㎿×3대), 삼성중공업(2.5㎿×4대), 두산중공업(3㎿×2대)이 중대형 풍력발전기를 설치했다.남동발전은 이를 통해 국내 풍력발전 기업들이 2015년 약 150조원에 달하는 세계 풍력시장에 진출해 국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남동발전 관계자는 “또한 인천 앞바다에 위치한 영흥 국산풍력 상용화단지는 인천 영종도를 거쳐가는 비행기내에서 국산 풍력단지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우리나라의 우수한 풍력 기술력의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영흥화력발전소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제2의 국산풍력 단지 추가 개발과 더불어 미국, 동유럽 등 해외풍력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조만간 대규모 국산풍력 발전기의 수출이 가시화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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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公, RPS 정착 기반 마련
내년부터 시행될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를 위한 세부운영방안이 구체화됐다.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 신재생에너지센터는 ‘공급인증서 발급 및 거래시장 운영에 관한 규칙’을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로부터 승인받아 지난 18일 제정·공고했다.RPS는 일정규모 이상의 발전사업자에게 총 발전량 가운데 일정량 이상을 신재생에너지 전력으로 공급토록 의무화하는 제도다.이번 제정·공고된 규칙은 제도 운영을 위한 세부절차 및 방법, 공급인증서 발급 및 관리에 관한 사항, 공급인증서 거래시장 운영방안 등을 구체화해 담고 있다.또 그동안 많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궁금해했던 공급인증서 발급대상 설비 및 공급인증서 가중치 적용 기준 등도 포함하고 있다.이는 지난해 말 신재생에너지센터가 공급인증기관으로 지정·공고된 후 6개월 간 총 32회의 유관기관 간담회 및 대국민 RPS제도 설명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결과다.센터는 이번 규칙 제정에 따라 민간 태양광발전사업 투자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태양광 별도 의무 공급량 이행을 위한 판매사업자 선정 설명회 및 입찰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인허가 패스트트랙(Fast-Track) 협의회 운영을 통해 공급의무자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RPS 제도 시행을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선주 기자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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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公-고양시, 신재생E 사업 MOU체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경기 고양시와 1,500가구에 전기와 난방열을 공급할 수 있는 ‘일산하수처리장 신재생에너지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일산하수처리장에서 발행하는 하수 바이오가스를 열병합 발전설비를 통해 연간 약 1,500세대에 전기와 800세대에 난방열을 공급하고 하수처리수를 재처리해 킨텍스 2단계에 냉방열원 냉각수로 공급하는 저탄소 녹색에너지 생산사업이다.
이번 체결을 통해 지역난방공사에서 약 70억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수 재처리시설과 열병합발전시설을 내년 말까지 완공될 경우 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에 일일 1만N㎥ 바이오가스와 1,000톤의 하수처리수를 공급해 연간 2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난방공사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량 중 연간 3,800여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게 됐다.
또 공사는 열에너지 최대 수요처인 시의 고양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기획공연사업에 연간 5,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박선주 기자
201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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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E協, IGCC 협의회 개최
박선주 기자
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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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IR부문 세계 최고 E기업
박선주 기자
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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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IGCC 해외수출 박차
한국전력이 독일 우데사와 합작사를 설립하고 석탄 가스화 복합발전 및 합성천연가스 수출사업에 나선다.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14일 가스화공정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 우데(Uhde)사와 합작사
‘KEPCO-Uhde Inc.’를 서울에 설립하고 삼성동 본사에서 창립행사를 개최했다. 합작사는 우데사의 가스화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IGCC(석탄 가스화 복합발전),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 SNG(합성천연가스) 분야의 엔지니어링, 라이센스, R&D 등 글로벌 사업을 독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지분은 한전과 우데사가 각각 66%, 34% 씩 소유했다.이를 통해 양사는 2018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효율과 경제성이 높은 한국표준형 하이브리드 IGCC를 해외에 본격 수출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첫 번째 프로젝트를 수주해 IGCC의 용량을 확대하고 오는 2020년부터 IGCC 연 1조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전 관계자는 “환경규제가 엄격지고 있는 석탄화력 시장에서 원천기술을 이용한 청정 석탄이용기술개발로 온실가스 감축 대응, 녹색성장 및 녹색기술 수출 산업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석탄가스화 복합발전)는 석탄을 고온·고압 하에서 가스화해 일산화탄소, 수소가 주성분인 연료 가스를 정제해 가스터빈, 증기터빈을 구동하는 친환경 차세대 발전기술이다.향후 기존 석탄화력발전소는 발전효율이 높고, 이산화탄소, 황산화물 등 환경오염물질을 저감시킬 수 있는 IGCC 플랜트로 교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선주 기자
201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