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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24 18: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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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1일 GS파워㈜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신규 평가했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전력사업 및 지역난방사업의 안정적인 영업기반 △안정적 수익구조와 확대된 이익창출 △우수한 현금창출능력에 기반한 재무안정성 △설비투자 관련 자금소요 발생가능성 등이다.

GS파워는 2000년 안양·부천에 소재한 한국전력공사의 열병합발전소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사업소를 인수했고, 이를 기반으로 발전 및 지역난방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2년 6월 주주 구성이 변동됐으나(GS칼텍스 100% → GS에너지 50%, 재무적 투자자 50%), 여전히 GS그룹이 경영권을 유지하고 있다.

2000년 이후 동사는 안양과 부천에 소재한 924MW급의 LNG 복합화력발전소 및 지역난방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열병합발전설비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PPA(전력구매계약)에 의거해 전량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고 있으며, 열원설비에서 생산된 열(지역난방)은 안양 및 부천 지역에 지역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어 사업구조가 안정적이다.

설립 초기에는 사업시설 인수자금 소요로 인해 재무부담이 과중한 편이었으나(2000년 기준 차입금 6,670억원), 우수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한 차입금 상환기조가 이어짐에 따라 2012년 기준 차입금은 1,436억원으로 축소됐다. 차입금 상환으로 부채비율과 EBITDA/이자비용 등 재무비율이 개선되었고, 차입금 만기도 고르게 분산되어 적기상환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2012년 6월 GS칼텍스가 보유 지분을 GS에너지와 재무적 투자자에게 매각함에 따라 주주구성이 변동됐으나, GS그룹이 경영권을 유지하고 있어 지배구조는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지배구조 변경에 따라 재무적 출자자의 배당압력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2014년 이후로는 설비투자 자금소요도 확대될 것으로 보이나,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우수한 현금창출력을 기반으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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