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重, 인도 6,000억원 발전설비 추가 수주
배종인 기자
2012-12-26
-
STX, 국내 최초 민자 기저화력발전소 착공
신근순 기자
2012-12-26
-
2013년 유가 100~110불 머문다
2013년 국제유가가 2012년보다 소폭의 하향 안정을 보인 100∼110달러 사이에 머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는 최근 ‘2012년 석유시장 평가 및 2013년 국제유가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 제60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식경제부, 석유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은행, 삼성경제연구소, 국립외교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머큐리아, 국제금융센터 등의 국제석유시장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2013년 전망과 관련해 협의회는 국제유가가 수급 완화 등 하락 압력에도 불구하고 지정학적 불안 지속과 유동성 증대 등으로 하락폭이 제한돼 올해 대비 소폭 약세를 보인 100달러∼110달러대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3년 유가는 세계 경제 불확실성으로 수요 증가가 둔화되고 비전통 원유 공급이 증가해 유가 안정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반면에 중동 정세 불안이 지속되고, 경제침체를 우려한 경기 부양책 실시로 풍부해진 시중 유동성이 상품 시장으로 유입되며 유가 상승을 견인할 가능성이 내재돼 있다.
다만 지정학적 불안으로 중동 원유 공급 차질이 발생하거나 금융 및 경제 충격이 발생하는 경우 유가가 급·등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한편 협의회는 2012년 국제유가가 상반기 급등락을 보였으나 하반기 박스권 움직임을 나타내며,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2012년 국제유가는 전년대비 배럴당 3달러 상승한 109달러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2-12-26
-
정유업계, E취약계층 돕기 나섰다
배종인 기자
2012-12-26
-
석유公, 中企 상생협력 추진
배종인 기자
2012-12-21
-
KERI, 중대형 PV인버터 성능검사기관 지정
고봉길 기자
2012-12-20
-
11월 LNG 수입량, 전년比 30% ↑
우리나라 11월 액화천연가스(LNG) 수입량이 가격하락으로 전년 대비 30% 늘었다.
관세청에 따르면 LNG 수입 선적량은 전년 230만톤에서 300만톤으로 30% 증가했다. 지난 10월 수입량은 268만톤이다.
구매 비용은 20억2,000만달러로 전년 16억2,000만달러에 비해 24% 증가했다. 톤당 평균 가격은 같은 기간 동안 703.88달러에서 667.45달러로 5% 하락했다.
우리나라는 카타르, 인도네시아, 오만 등의 공급 업체로부터 다년 계약에 따라 청정 연소연료(cleaner-burning fuel)의 대부분을 구입한다. 지난달 수치에는 노르웨이 현물 시장에서 톤당 약 668.82달러에 구매한 6만158톤도 포함됐다.
한편 세계 최대의 LNG 구매자인 한국가스공사는 11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총 354만6,000톤으로 전월 대비 49.6%, 전년동기 대비 30.9% 늘었다고 밝혔다.
김태구 기자
2012-12-17
-
4대 E 유관기관, E산업 발전 위해 맞손
4개의 에너지 관련기관들이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국가 에너지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황주호),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진우),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이 지난 11일 대전리베라호텔에서 조석 지식경제부 제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전주기 협력채널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그간 에너지 유관기관간 에너지정책, 기술개발, 초기시장 창출 등에 대한 정책적 협력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것에 따른 것이다.
이에 4개 에너지 유관기관은 국가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전주기적 협력채널 구축에 합의했다.
따라서 에너지 ‘기술정책-기술개발-보급촉진’으로 이어지는 에너지산업의 전주기적 선순환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에너지기술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의 발굴, 개발, 실증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 기술개발 관련 협력 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4개 기관은 업무협력의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추진 담당부서와 담당자를 지정하고 △기관장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와 실무자급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 구성과 △매년 순차적으로 ‘간사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더불어 지속적인 의견교환과 협력사항 발굴을 위해 각 기관은 분기별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매년 2회 정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발굴된 협력사항을 승인 및 실행하고 지속적 교류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MOU를 통해 최초로 개별 기관 간의 협력을 넘어 에너지 유관기관 간 공동 협력채널을 구축하게 돼 향후 국가 에너지산업 발전과 에너지기술의 해외시장 진출에 상당한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석 지경부 제2차관은 “그동안 개별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왔지만 최근 에너지기술의 융·복합화와 짧아진 기술 주기, 세계시장에서의 경쟁 격화 등을 감안할 때 에너지 유관기관들이 서로 힘을 합쳐 에너지산업 발전과 에너지 세계 시장 선도에 기여하기로 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석 지경부 제2차관은 MOU체결식 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방문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2조달러 도약을 위한 산업·에너지정책방향’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강연에서 조 차관은 에너지산업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에너지기술개발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현장 연구자들의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혁신적인 기술개발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일주 기자
2012-12-14
-
코트라, 해외 네트워크 강화
배종인 기자
2012-12-11
-
셰일가스 미래전략 지혜 나눈다
셰일가스에 대한 기술개발 현황과 각국의 정책, 현재의 사업화 가능성을 진단·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SNE리서치가 오는 13일 서울교육문화 회관에서 ‘셰일가스 산업의 파급효과와 미래전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셰일가스 산업은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개발, 도입되고 있으며, 새로운 저 원가 화석에너지로 에너지 업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최근 5년간 미국을 중심으로 채굴기술과 정제기술의 등의 노하우 축적을 통해 2010년 미국 전체 천연가스 생산량의 약 23%가 이미 셰일가스로 대체됐다.
이에 셰일가스의 보급으로 인해 기존 석탄산업과 유정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 시장의 구도 변화가 시작되고 있는 상황에서 셰일가스가 다른 산업에 미치는 위기와 기회요인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할 시기이다.
또한 셰일가스에서 추출되는 저 원가 에탄가스 도입으로 △기존 석유화학 제품(에탄크레커) 원가에 대한 영향성 △발전단가 하락으로 인한 신재생에너지 영향성 △저원가 LNG차량 개발로 인한 전기차 시장에 대한 영향성 △셰일가스 도입으로 인한 철강산업 △LNG도입선 관련 조선산업 등 여러 산업에 파급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SNE 리서치에서는 이러한 셰일가스 기술개발 현황과, 각국 정부의 정책, 현재의 사업화 가능성 및 개발로 인한 환경문제 관해 진단 및 전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식경제부 유법민 자원개발전략과장 △한양대학교 이근상 교수 △GS칼텍스 이태석 박사 △미래에셋 이학무 연구위원 △에너지홀딩스그룹 박희원 대표 △자본시장연구원 안유화 위원 △한국화학연구원 전기원 촉매연구센터장 등이 참여해 강연할 예정이다.
배종인 기자
2012-12-07
-
“셰일가스, 가스시장 30% 차지할 것”
기자
2012-12-06
-
SG사업단, 홍보브로셔 발간
이일주 기자
2012-11-30
-
현대오일뱅크
■ 승진
◇ 부사장
▷문종박
◇ 전무
▷강달호
◇ 상무
▷주영민 ▷정희진 ▷한환규 ▷박주윤
편집국 기자
2012-11-30
-
STX솔라, ‘눈·비’ 강한 PV모듈 개발
STX솔라가 눈·비를 맞아도 효율이 떨어지지 않는 태양광 모듈을 개발했다.
STX솔라(사장 최진석)는 태양광 모듈에 침투되는 눈, 비에 의한 부식 등으로 발생하는 발전효율 감소현상(PID, Potential induced Degradation)을 0%로 줄이는데 성공했으며 지난 24일 독일태양광연구소(Fraunhofer CSP)를 통해 인증을 받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증을 위해 STX솔라는 독일태양광연구소를 통해 온도 50도, 습도 50%, 직류 1000V 등의 환경에서 장시간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기술은 STX솔라를 포함해 세계적으로도 일본 및 한국의 업체 5곳만 인증 받은 최첨단 기술로 평가 받는다.
외부 환경에 노출돼 있는 태양광 모듈의 특성상 발전효율이 감소하는 문제는 업계의 큰 골칫거리였다. STX솔라는 이번 제품인증을 계기로 신뢰성을 원하는 시장의 트렌드에 발맞추게 됐다.
최진석 STX솔라 사장은 “미래 시장확대를 예상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은 덕분에 이번 기술인증이 가능했다”며 “STX솔라는 오는 12월부터 모든 모듈 제품에 ‘발전효율 감소 제로화’ 기술을 적용해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2-11-29
-
UTC 파워社, 에버랜드에 연료전지 공급
청정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도 의무 공급량 충족과 급증하는 수도권지역 전력 수요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의 자회사인 UTC 파워가 삼성에버랜드에 자사의 연료전지 시스템인 ‘퓨어셀 모델 400(PureCell Model 400)’ 7기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퓨어셀 시스템은 경기도 분당에 소재한 한국남동발전(KOSEP)에 설치되며, 2013년 봄에 최초 가동을 시작해 지역 전력망에 3.08MW의 청정전력을 공급하고 지역 난방 공급처에 열에너지 또한 공급 할 예정이다.
이로써 점차 증가하는 수도권 지역의 전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정부가 청정에너지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도(RPS)의 의무 공급량 충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퓨어셀 시스템은 오늘날 에너지 문제의 해결책으로 입증된 차세대 솔루션으로 한국에서도 이미 상용화돼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중앙 발전 및 여타 연료 전지 시스템 대비, 에너지 비용 절감, 배기가스 배출량 감소 효과는 물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뛰어난 효율성을 보이고 있다.
조 트리옴포(Joe Triompo) UTC 파워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이번 공급계약은 삼성에버랜드와의 소중한 파트너십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를 통해 한국 청정에너지의 미래와 인프라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공급되는 퓨어셀 연료전지 시스템은 UTC 파워의 국내 자회사인 UTC파워 인터내셔널 서비스 코리아(UTC Power International Services - Korea)의 숙련된 기술인력을 통해 사후 관리를 받게 된다.
배종인 기자
2012-11-28
- 많이 본 뉴스
-
-
1
“韓 AI 투자 中 1/3 불과, AI 강국 4년 골든 타임”
-
2
2024년 철강 31社 경영실적
-
3
1~3월 전기車 배터리 사용량, 전년比 39%↑
-
4
제이앤티씨, TGV 유리기판 신사업 본격 추진
-
5
LG화학, 제철소 CO2 포집 CO·H2 전환 추진
-
6
1~3월 글로벌 전기車 인도량, 전년比 35%↑
-
7
탄소산업진흥원, “기관장 업추비 4800만원 사실 아냐, 공시 단위 입력 오류”
-
8
한화방산 3社, 중남미 방산 新시장 개척
-
9
국토부, ’28년 상용화 수소열차 실증 착수
-
10
화학연, 수중 로봇용 인공 근육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