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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공공데이터 개방 앞장
배종인 기자
20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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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E 인력양성 409억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에너지산업분야의 신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에너지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창의적인 융·복합 인재양성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올해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409억원을 투자한다고 9일 밝혔다.
분야별로 △기초인력양성(학부과정) 110억원 △고급인력양성(석·박사과정) 228억원 △산업전문인력역량강화 34억원 △국제인력교류 27억원 △기반조성 10억원 등을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에너지분야 중소·중견기업 혁신역량 제고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기업과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한 기업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ICT와 융합된 에너지 수요관리 기술인력 양성, 대학생 창의프로젝트 공모전 등 에너지산업분야 창의형 융·복합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2014년도 에너지인력양성 추진계획에 따라 산업부는 10일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신규사업비 119억6,000만원 중 1차로 42억6,000만원 규모의 신규과제 지원계획을 공고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분야는 기초트랙과정(전문학사·학사), 고급트랙과정(석·박사),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석·박사)이며 자원개발특성화대학 등은 추후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기초트랙과정(에너지기초인력양성트랙)’은 에너지 수요관리 신시장 및 중장기 유망기술 수요에 대응한 현장실무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ICT기술과 연계한 에너지저장, 건물에너지관리(BEMS), 마이크로그리드기술 인력양성 기초트랙 등 9개 과제 선정·지원하고, 에너지산업 인력수급전망과 정책우선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원자력·바이오에너지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자유공모해 분야별 1개 과제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고급트랙과정(정책연계·융복합트랙)’은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역량 제고를 위해 기업 R&D와 연계를 강화한 고급 R&D인력 양성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대학은 석·박사 인력양성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용화 기술이나 공통 핵심기술 등을 대상으로 R&D를 수행하고, 기업은 대학의 석·박사 인력에 대한 교육비·연구비를 정부와 공동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기업의 R&D인력 대상으로 최신기술 교육을 위한 단기교육과정·세미나·공동워크샵 운영을 통해 기업 R&D인력의 연구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은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할 수 있는 에너지정책과 기술을 이해하는 융합형 기후변화 전문가 양성을 위해 에너지 및 기후변화대응 관련 법·제도 수립 능력과 기술정책분석을 통해 기업의 비즈니스모델 개발 등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을 신규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계획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4월10일부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게시하며, 공고내용·과제신청방법·향후일정 등에 대한 안내를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배종인 기자
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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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公, 中企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도우미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와 에너지 감축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에관공은 ‘온실가스·에너지 감축시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온실가스·에너지 감축시설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역량이 취약한 산업·발전부문 목표관리제 대상 중소기업의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돕기 위해 시설 개선시 투자지원금을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예산은 총 9억5,000만원으로 △폐열회수 설비 △차압터빈시스템 △고효율 인증 기자재 등 총 13개 시설(설비) 설치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우수한 사업을 공모·평가해 해당 투자비의 50%(신청업체별 2억원 한도)이내에서 지원금을 보조해 줄 예정이다.
2014년 지원대상시설(설비)에는 전년도 사업에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의 수요조사를 통해 △에너지절약형 가열로 및 열처리로 △마이크로파 건조가열 장치 △ICT(정보통신기술)활용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3개 시설(설비)이 신규로 포함됐다.
특히 정부의 ‘ICT기반 수요관리 新시장 창출’의 일환으로 에너지관리시스템(EMS)도 지원대상에 포함돼 중소 관리업체의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관공은 중소 관리업체의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자금을 조성해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2개년 동안 총 12개 시설(설비)에 대해 13억4,000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지원금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4월21일부터 30일까지 관련서류를 구비해 에관공 산업에너지실에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에관공 홈페이지(www.kemco.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산업에너지실(031-260-4453)로 문의하면 된다.
배종인 기자
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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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솔라, PV모듈 日에 91억 수출
이일주 기자
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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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석유유통 규제강화 철회해야”
이일주 기자
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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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美서 직접 석유 캔다
김은경 기자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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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公, 신규 융자지원 대상설비 공모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2014년 상반기 신규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융자지원대상설비’를 5월30일까지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에너지절약효과가 우수한 에너지사용설비로서 정책자금 융자지원을 통해 보급촉진의 필요성이 큰 에너지절약 설비다.
직접적으로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는 단순재료, 생산설비 및 부품이거나 투자금액이 2,000만원 미만, 에너지절감효과(40toe/억원)가 적은 설비 등은 공모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신규설비 제안서, 공인시험기관에서 발행한 시험성적서, 해당설비의 최근 3년간 생산 및 판매실적을 작성해 공단에 일반우편, 전자메일, FAX로 정해진 기한 내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www.kemco.or.kr)의 ‘전자민원>에너지합리화자금 신청>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제안서 작성 양식을 다운 받을 수 있다.
배종인 기자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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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플랜트 1분기 168억불 수주
정부가 올해 목표로 하고 있는 플랜트 수주 700억달러 달성에 파란불이 켜졌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올해 1분기 해외플랜트 수주액이 168억달러로 지난해 118억달러 대비 42.1% 대폭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런 큰 실적증가는 2013년 범정부적으로 마련한 해외건설·플랜트수주 선진화 방안에 따라 △금융지원 확대 △기업 애로사항 해결 △신흥시장 진출 지원확대 △우리기업간 해외 동반진출 강화 등이 추진된데 따른 것이다.
1분기 국내기업간 컨소시엄 수주액은 80억1,000달러로 전체 수주액의 절반 가까이를(47.7%) 차지했다. 이 중에서 60억4,000달러 규모의 큰 수주는 큰현대건설과 SK건설, GS건설, 현대ENG가 협력해 수주한 이라크의 카르발라 정유공장이었다.
중동에서는 우리 기업간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된 정유공장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진행돼 전체 수주액의 51.9%라는 큰 비중을 차지했다.
아프리카에서는 복합화력발전소 등의 수주확대로 전체의 30.5%를 기록 했으며,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미미했던 아시아(12.9% 점유), 유럽(0.4% 점유)은 전년대비 수주가 감소했다.
설비별로는 Oil·가스(점유율 51.9%), 대형발전(25.5%), 석유화학(10.4%) 프로젝트 수주가 전체 수주액의 87.8%로 1분기 수주 상승세를 주도했으며, 상대적으로 해양(8.7%), 산업시설(3.2%), 기자재 수주(0.2%)는 감소했다.
향후에도 전망도 좋다. 세계 경기회복이 기대됨에 따라 에너지 수요 증가에 따른 신흥시장의 성장 확대로 해외플랜트 수주는 증가할 전망이다.
산업부는 700억달러 달성을 위해 우리 중소기업의 UAE 플랜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14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두바이 전시회 참가 추진과 전시회 기간동안 두바이 수력청과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간 MOU를 체결해 양국간 벤더등록, 바이어 지원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은경 기자
20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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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公·UN산업개발기구, 개도국 E효율 향상 ‘맞손’
배종인 기자
20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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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한국남부발전과 안동발전소 준공
김은경 기자
20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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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公, 전국 E 공무원 한 자리
배종인 기자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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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투자네트워크, 율북 신재생 일반산업단지 조성
배종인 기자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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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국내 최초 독자 기술 LNG 생산 성공
김은경 기자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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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종합화학·삼성석유화학 합병
삼성종합화학(사장 손석원)과 삼성석유화학(사장 정유성)은 2일 이사회를 열고 ‘글로벌 종합화학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삼성종합화학’(대표 정유성 내정)으로 합병한다고 밝혔다.
삼성종합화학과 삼성석유화학이 각각 1대 2.1441의 비율로 합병하며, 삼성종합화학이 신주를 발행해 삼성석유화학의 주식과 교환하는 흡수합병하는 방식이다. 오는 18일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6월1일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같은 합병은 최근 어려운 화학산업 경영 여건을 극복하고 사업안정성 확보와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이다.
현재 석유화학 산업은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전방제품의 수요 위축 지속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자급률 증가 △셰일(Shale) 가스 영향 등으로 회복시기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삼성종합화학은 삼성석유화학의 중간화학제품(다운스트림)사업과 자회사인 삼성토탈의 기초화학제품(업스트림) 및 에너지사업간의 유기적인 밸류체인을 구축, 강화해 기존사업의 안정성 확보는 물론 장기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합병회사의 대표로 내정된 정유성 삼성석유화학 사장은 “석유화학이 40년간 축적해 온 기술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종합화학과의 사업시너지를 통해 미래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종합화학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88년 설립된 삼성종합화학은 2003년 세계적인 화학회사인 프랑스 토탈과 5:5합작을 통해 삼성토탈을 신설하고 관련사업을 이관했으며,현재 삼성토탈 지분 50%를 보유한 지주회사이다. 삼성토탈은 나프타를 원료로 에틸렌·프로필렌·C4유분 등 기초유분,스티렌모노머ㆍ파라자일렌 등 화성제품과 에너지 제품군까지의 일관 생산체제를 갖춘 종합 에너지·석유화학회사이다.
삼성석유화학은 1974년 설립돼 폴리에스터 섬유의 원료인 고순도 텔레프탈산(PTA) 제품(연산 200만톤)을 생산·판매해 왔다. 지난 해에는 독일의 탄소섬유 전문업체인 SGL과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탄소섬유 관련사업에 진출했고, 포름산 공장을 인수해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김은경 기자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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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풍력·FC, 신재생E 대표주자 달구벌 집결
신근순 기자
201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