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솔라에너지가 일본 아사히 알렉스와 91억원 규모의 태양광 모듈 납품 계약을 체결하였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이달부터 오는 2016년 4월까지 2년간 일본 주택 태양광 시공업체인 아사히 알렉스와 91억원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납품하기로 계약했다고 9일 밝혔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세계에서 태양광발전 설치 성장률이 최고인 일본 공략에 집중해 올해에만 135억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 했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태양광 제품의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본시장에서의 쾌거이기에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일본 태양광 시장은 올해 9GW이상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밝히고 “일본 시장의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영업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