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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동 자본 유치…스마트시티 건설
강지혜 기자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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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95% 효율 태양광 마이크로인버터 선
강지혜 기자
20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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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의 올해 주요사업의 추진방향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에너지공단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산업체 및 건물 에너지관련 종사자, 에너지관련 업체 담당자,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16년도 에너지 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에너지신산업, 에너지수요관리 및 신재생에너지 등 공단 주요사업의 추진방향을 알리는 정책설명회는 서울(1/26)을 비롯한 대전(1/27), 광주(1/28) 등 6개 도시에서 3일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신기후체제 출범 및 저유가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환경변화를 바탕으로 에너지신산업 육성전략 등 주요 에너지수요관리 추진시책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및 RPS제도 등 새롭게 달라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제도를 설명한다.
더불어 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지원, 산업체 에너지절감 지원 사업, 에너지바우처사업 및 녹색 건축·전기차 보급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안내해 관련 업체의 조기 대응 및 에너지 산업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정부 3.0 시대에 부응하는 수요자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하기 위해 지난 해 설명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정책설명회 관심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관심도가 높은 주제(신재생 등)를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에너지정책 발표 주제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이번 설명회를 기획했다.
또한 주제별 발표마다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올해 에너지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의문점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에너지 정책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정책 분야 관심도 사전조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참석 예상자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정책 설명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정책설명회가 모든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국민에게 먼저 찾아가는 정책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정책설명회 참가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www.energy.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가까운 한국에너지공단 지역본부에 문의하면 되며, 향후 정책설명회 발표자료 등을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관계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배종인 기자
20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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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WFES 한국관 참가
배종인 기자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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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삼성SDI·씨브이네트·경동도시가스, ESS 보급 ‘맞손’
에너지 수요관리 및 에너지 신산업의 핵심인 ESS의 보급 확대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시는 20일 삼성SDI 울산 공장에서 삼성SDI, 씨브이네트, 경동도시가스,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확대 협약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는 협약식, 2부는 국내외 ESS정책 방향 및 효과 발표, 3부는 국내 최대 제조기업인 삼성SDI 내 설치사례 현장방문 순서로 개최됐다.
1부 행사에서 울산시 김기현 시장, 국내 최대 ESS 제조사인 삼성SDI 조남성 사장, 보급사업을 추진하는 씨브이네트 이동식 사장, 경동도시가스 나윤호 사장 등 4개 기관(기업)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4개 기관(기업)은 협약서를 통해 국가 총에너지의 12.3%를 소비하는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도시 울산이 ESS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 수행에 협력하기로 했다.
2부 행사에서는 국가 에너지 총괄 관리기관인 한국에너지 공단에서 2016년 ESS 시장 및 정책 방향, 삼성SDI에서 ESS 개요, 도입 효과 및 국내외 동향, 씨브이네트와 삼성카드에서 ESS 설치사례 및 기업체 적용방안에 대하여 발표했다.
에너지 다소비 기업 및 관계기관 관계자들에게 ESS 원리, 전력 피크부하와 주파수 개선 등 기술적, 경제적 효과 등에 대한 깊이 있는 토의 등 ESS 분야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했다.
3부 행사에는 삼성SDI 울산공장 내 ESS 설치사례 현장방문을 통해 ESS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김기현 시장은 “ESS는 세계적인 환경규제 흐름을 저탄소 사회 전환과 에너지 신산업 육성의 기회로 삼고자 하는 정부 에너지 수요관리 정책의 핵심 분야로써 ESS 보급확대를 통해 기업들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전력비 절감 효과를 거두고, 우리시는 2023년 41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블루오션 시장을 선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30년까지 국가 ESS 보급목표의 10% 정도(1GW)를 보급하고, 에너지 다소비 기업체, 발전, 송·변전시설,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에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배종인 기자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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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방사선 육종기술로 벼품종 개발
강지혜 기자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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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광양발전소 인근 노인복지센터 태양광설비 기증
신근순 기자
201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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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에너지기술 상용화 애로사항 발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이 사용자로부터 에너지기술 상용화의 애로사항 발굴에 나선다.
에기평(원장 황진택)은 에너지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사용자의 애로사항 및 수요를 발굴하는 간담회를 1월15일부터 2월18일까지 전국 7대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기술은 다양한 설비·장치가 결합된 시스템으로 도입·운영 과정에서 해당지역과의 갈등, 경제성 등 사업화 장애를 겪어왔다.
이에 사용자가 R&D 기획·개발·검증과정에 참여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사용자 참여형 R&D’ 추진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이 중심이 되는 정부 3.0 실현을 위해 기업·대학·출연연은 물론 지자체, NGO 단체 등 사용자를 대표하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며 권역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별 간담회는 1월15일부터 2월18일까지 전국 7개 권역(서울, 목포, 대전, 제주, 대구, 부산, 인천)에서 실시하며 수요조사 및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간담회 관련 자료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홈페이지(www.ketep.re.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배종인 기자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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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硏,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신산업 세미나 개최
최근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에너지 프로슈머, 저탄소발전, 전기차, 친환경 공정 등 4대 분야 에너지 신산업을 집중 육성키로 발표한 가운데 관련 사업전망과 사업화 모델 발굴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www.kiei.com)는 오는 1월27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2016년 에너지 신산업 육성정책과 사업화모델 및 사업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에너지 신산업 육성정책·전략 투자유치 방안으로부터 2016년 에너지 프로슈머 시장전망, 분산자원 중개사업 모델 및 신기술과 여러 유형의 저탄소 발전 기술현황 및 분야별 전망을 비롯하여 전기차 및 연관사업의 시장전망과 사업화전략 뿐만 아니라 제로에너지 빌딩 정책 및 사업전망에 이르기까의 에너지 신산업제반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
이에 △정부의 에너지 신산업 육성 및 확산전략과 투자유치 방안 △2016년 에너지 프로슈머 시장전망과 분산자원 중개사업 모델분석 △분산자원 전력거래 중개사업 기반-직거래 플랫폼 및 솔루션 신기술 개발현황과 기대효과 △저탄소 발전기술 현황과 분야별 전망 △2016년 전기자동차/연관사업 시장전망과 사업화 및 수익사업 전략 △건축물 에너지 성능강화 정책방향과 녹색건축물 확대계획 △제로에너지 빌딩 사업 신기술 동향 및 적용사례와 2016년 사업전망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신산업 특별법 배경과 의미 등이 각각 주제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온실가스의 약 40%가 발전부문에서, 그중에 약 80%가 석탄화력 발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저탄소 전원을 늘리고 기존 화석연료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본 세미나를 통하여 4대 분야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이해와 미래를 조명하고 신성장동력 비즈니스 창출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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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印, 원자력 협력방안 마련
한국이 원자력기술의 강국인 인도와 함께 실질적 협력 분야 도출을 통한 협력을 다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인도원자력청(DAE : Department of Atomic Energy)과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전 등에서 ‘제2차 한·인도 원자력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력협의회에 한국은 미래부 문해주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및 원자력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인도는 원자력청 원자력통제계획국장(K.L. Ramakumar)을 수석대표로 인도원자력연구소 등의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인도는 원자로, 핵주기, 상업용 원전 분야뿐만 아니라 비발전분야인 산업․의료 분야에서도 우수한 인력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자력 연구개발 분야에서 상당한 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차 회의는 원자력 고위급 논의 채널을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었다면, 이번 회의에서는 실질적인 협력 분야를 도출하고 협력 방안을 마련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양측은 소듐냉각고속로 개발, 원자력 고온재료 설계 및 평가, 열수력 안전연구, 동위원소 생산 및 치료기술개발 등 4개 원자력기술 분야를 선정하여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인도가 가진 우수한 방사선생명공학, 방사성동위원소 공학 응용 기술에 대한 협력도 제안했다.
문해주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이번 협력협의회가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한 인도와의 기술개발 협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은 제4세대 원자력시스템인 소듐냉각고속로(SFR) 등 미래원자력시스템 기술 개발 중에 있는데, 인도는 이미 소듐냉각고속로를 설계․건설 중이므로 협력을 통해 국내 기술개발 전략의 최적화 및 사업수행 효율성, 안전성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지혜 기자
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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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구미 태양광 생산라인 5,272억 투자
강지혜 기자
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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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주 광주에너지산업협의회 회장(알파시스템창호(주) 대표)
배종인 기자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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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019 세계신재생에너지컨퍼런스 유치 나선다
강지혜 기자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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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에너지 신산업 R&D로 이끈다
파리기후변화 합의로 친환경 에너지가 주요 산업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가 한국 기업들의 에너지분야 신산업을 위한 R&D 전략 세우기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산업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전략기획단, 분야별 전문가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신산업 기술확산 전략포럼 발대식’을 열고, 에너지신산업 분야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계획을 발표하는 한편, 성공한 기술개발사업의 사업지원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기술전략포럼에는 △정책과 연계된 기술개발 추진의 중요성 △향후 5년간의 로드맵 수립 △기술개발 수요 도출 △제도개선 연계 방안 및 사업화 지원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제시했다.
산업부는 신기후 체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정부의 중장기 에너지 정책에는 기술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기존 전제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에너지 신산업 기술로드맵을 수립, 기술개발 보급, 정책과 연계된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술전략 포럼을 발족했다.
기술전략포럼은 향후 약 3개월 동안 약 5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와 에너지 R&D 전담기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8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또한 급변하는 에너지 신산업 정책속에서 정책 부합성을 강화한 기술개발 로드맵도 수립한다.
에너지 신산업의 중심인 효율향상, 에너지저장 등 수요관리 기술에 대한 기술개발 로드맵을 기본으로, ‘에너지신산업특별법’, ‘2030 에너지신산업 확산전략’, ‘파리기후변화 당사국총회 합의문(COP21)’ 등의 메가 이슈는 별도 분과를 구성, 해당 이슈에서 요구하는 기술요소를 도출하고 해당 기술의 로드맵 작성을 추진한다.
각 로드맵 분과는 △수요관리, △ESS, △에너지신산업특별법 기술요소 도출, △2030 에너지신산업 확산전략 기술요소 도출, △COP21 기술요소 도출, △산업경쟁력강화 기술요소로 나뉜다.
이중 ‘2030 에너지신산업 확산전략’의 제로에너지 빌딩, 친환경 에너지타운, 전기차, ESS, 스마트공장 등 다양한 수요관리 분야의 기술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로드맵 수립이 기술개발의 정책 부합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30 에너지 신산업 확산전략’과 ‘파리기후변화당사국총회 합의’ 등 에너지 신산업의 차질 없는 이행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R&D)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뿐만 아니라 정부는 그간의 기술개발 성과를 사업화하고자 추가 지원 방안도 모색한다.
우선, 최근 10년간 에너지수요관리 R&D의 성과분석보고서를 작성하여, 우수성과에 대하여 실증과제를 발굴하고, 기술개발 성과, 보급사업 및 제도개선의 효율적 연계를 위해 실증연구를 추진하고 보급사업에 연계한 후, 제도 개선에 반영하는 방안 등으로 사업화를 돕는다.
산업부 에너지신산업정책단의 나승식 국장은 “이번 포럼을 중심으로 기술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그에 부합하는 추진력있는 R&D 운영 등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지속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강지혜 기자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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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209억 풍력발전설비 공급 계약
유니슨이 지난해 6월 처음 선보인 신제품 U113(2.3MW급) 저풍속 풍력발전기가 최근 잇따라 수주에 성공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풍력발전기 전문기업 유니슨(대표이사 류지윤)은 코오롱글로벌㈜와 풍력발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총 209억원으로 2014년 매출액의 25.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은 유니슨이 지난해 12월 경주풍력발전㈜에서 건설하는 경북 경주풍력 발전단지의 풍력발전 설비 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 건으로, 올해 12월까지 타워를 제외한 풍력발전기 U113(2.3MW급)을 납품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지난해 12월 여수 풍력발전소에 이은 두 번째 U113 수주로, 이번 수주를 발판 삼아 일본 및 동남아시아 등 해외풍력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지혜 기자
201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