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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에너지공단, 온실가스 감축 ‘맞손’
배종인 기자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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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LED조명 홍보 앞장
배종인 기자
20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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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중앙회, ‘에너지특별위원회’ 출범
배종인 기자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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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소아암 환아에 희망에너지 전달
신근순 기자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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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4MW급 풍력발전기 해상용 경쟁력 있어”
풍력발전기 전문기업 유니슨의 4MW급 풍력발전기가 육상뿐 아니라 해상용으로도 경쟁력이 충분한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진화 유니슨 연구소장은 지난 2017년 10월30일 제주라마다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풍력에너지학회 주최 ‘추계학술대회’에서 4.2MW급U136 육해상 공용 풍력발전기를 소개했다.
유니슨이 지난 2015년말 4MW급 모듈식 드라이브 트레인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최초로, 지난 2년간 이룩한 개발성과를 학회를 통해 공개석상에서 발표해 학회에 참가한 발전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유니슨이 개발하고 있는 모듈식 드라이브트레인은 생산공장에서 전체적으로 조립하는 기존의 방식을 탈피해 부분적으로 조립된 드라이브 트레인 구성품을 현장에서 직접 조합하는 첨단 방식으로 풍력터빈의 대형화로 인한 운송 및 설치의 어려움과 비용을 줄인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해상풍력 평균 설치 용량은 3∼4 MW급이며, 유니슨의 4MW급 풍력발전기는 육상뿐 만 아니라 해상용으로 경쟁력이 있다.
회사관계자는 “내년 1사분기까지, ‘U136’개발이 완료되면, 현재 사용되는 2∼3MW급 육상풍력터빈의 대부분을 대체할 수 있고, 최근 유럽 및 일본을 중심으로 불고 있는 리파워링(Repowering) 시장과 향후 풍력시장의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해상풍력 사업능력까지 확보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회사관계자는 구체적인 4.2MW 풍력발전기 상용화 계획에 대해 “시제기를 2018년 초에 전라남도 영광지역에 설치하여 성능평가를 완료한 후, 2018년 말까지 국내 및 해외인증을 획득하고, 2019년부터 육상은 물론 해상프로젝트까지 본 발전기를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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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인니 발전소 전환작업 착수
두산중공업이 인도네시아에서 화력 발전소 전환 공사를 시작한다.
두산중공업은 문재인 대통령 방문 기간 중, 인도네시아 전력청으로부터 약 4,700억원 공사 규모의 무아라 타와르(Muara Tawar) 발전소 전환사업 착수지시서(NTP)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무아라 타와르 발전소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동쪽 40k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사업은 기존 1150MW급 가스화력발전소에 배열회수보일러(HRSG) 8기와 스팀터빈 3기를 공급해 1800MW급 복합화력 발전소로 전환하는 공사다.
발주처인 인도네시아 전력청은 최근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마무리 짓고 이번 대통령 국빈 방문 기간에 착수지시서를 발급했다. 두산중공업은 연내 450억 원의 선수금을 수령할 예정이다.
이번 무아라 타와르 발전소 전환사업은 두산중공업이 지난 3월 수주한 것이다.
두산중공업은 인도네시아에서 지난해 12월 수주한 그라티(Grati) 복합화력발전소 전환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찌레본석탄화력발전소(660MW)를 준공한 바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5천만 명의 자원 부국으로 지난해 5%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동남아시아의 신흥 경제대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강지혜 기자
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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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베트남서 1200MW규모 석탄화력 사업 계약
고봉길 기자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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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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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용 LNG 세금 톤당 8만6천원, 핵연료 ‘0원’
신근순 기자
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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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日 홋카이도 28MW 태양광 발전소 준공
한전이 사업개발 및 자금조달부터 발전소의 건설·운영에 이르기까지 한전이 주도적으로 수행한 최초의 해외 태양광 개발 사업이 시작된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26일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치토세시(千歲市)에서 28MW급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토세 발전소는 28MW의 태양광 발전과 13.7MWh의 ESS(에너지저장장치) 설비가 결합된 ESS 융복합형 태양광 발전소이다. 홋카이도 신치토세 국제공항 인근 약 33만평 부지에 123,480장의 태양광모듈 및 13.7MWh의 ESS 설비를 설치한다.
총 사업비는 약 113억엔(1,130억원)으로 한전은 지분 80%를 보유한 최대주주로서 준공 이후 25년간 발전소를 운영하면서 홋카이도 전력회사에 약 3,174억원의 전력을 판매할 전망이다.
사업비 중 약 9백억원은 KDB 산업은행·우리은행·삼성생명·신협·KDB인프라자산운용 등 국내금융기관으로부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차입했으며, 발전소 건설과 운전·보수는 LS산전이 맡았다.
한전은 발전소 건설에 LS산전를 비롯한 총 13개 국내기업의 기자재를 활용해 경제적으로 약 505억원의 수출효과를 거두었다며 이번 사례는 한전과 국내 기업이 해외 에너지시장에 동반진출한 성공적 사례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전은 석탄화력, LNG화력, 원자력발전에 이어 신재생분야인 태양광발전에서도 사업을 이끌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전원별 전 과정의 밸류체인을 완성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미국, 캐나다에 이미 진출한 한전이 일본의 전력시장에도 진출하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왔는데 이번 사업은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한전이 최초로 개발한 해외 태양광 발전사업이라 매우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미국에서 콜로라도 태양광 발전소를 인수하여 운영 중이며 이번에 일본 치토세 태양광 발전소 준공한 데 이어, 요르단 푸제이즈 풍력 발전소도 내년말 준공 예정이다. 한전은 중동은 물론 선진시장에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해 나감으로써 글로벌 신재생 발전사업자로 사업영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고봉길 기자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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