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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 차세대 에너지소재 기술 과시
배종인 기자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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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킹에너지, 폭발無 배터리기술 과시
배종인 기자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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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아이오티, 무선보조배터리로 모바일 광고 시장 개척
배종인 기자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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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日 혁신 우수기업 벤치마킹
신근순 기자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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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저소득층 태양광 보급 앞장
배종인 기자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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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공사, 태양광 원스톱 지원 5개 센터 출범
강지혜 기자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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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대학생봉사단 ‘희망에너지 8기’ 모집
신근순 기자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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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公 회생불가, 유관기관 통합 권고
부실한 해외자원개발사업 추진으로 인한 빚더미로 사실상 부도가 난 광물공사에 대해 회생대신 유관기관과의 통합으로 가닥이 잡혔다.
해외자원개발 혁신 TF(위원장 박중구 서울과기대 교수)는 5일 석탄회관에서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광물자원공사 진단과 처리방향을 논의하고 정부에 광물공사 회생이 불가함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그간 TF는 광물공사의 자본잠식 규모가 지속 확대되는 상황에서, 올해 대규모 차입금(7,403억원) 도래에 따른 유동성 위험이 제기됨에 따라, 우선적으로 광물공사의 해외자원개발사업 실태를 점검했다. 현재 광물송사는 지난 정부에서의 무리한 해외자원개발투자로 부채가 5조2천억원에 달하며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이에 TF는 광물공사가 더 이상 존속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유관기관과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권고안을 마련했다.
TF는 광물공사의 부실 발생이 자원개발율 목표 등 정권 차원의 실적 달성을 위해 무리한 투자와 과도한 차입의존 및 무분별한 자회사 채무보증 등으로 초래됐다고 분석했다. 일례로 주요 투자사업인 볼레오 개발 사업의 경우 운영사 부도 상황에서 국내 파트너사 합의없이 운영사 지분단독 인수, 프로젝트 채무(PF)를 공사 차입금 및 공사 보증채권으로 전환해 모든 리스크를 부담했다.
TF는 공사의 비효율적 의사결정 구조, 기술·재무 역량 미흡, 도덕적 해이 등을 감안하면 글로벌 자원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공사를 현 체제로 존속시키는 것은 지속적인 자본잠식과 유동성 위험을 감안하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다만 공사를 즉시 청산할 경우 자산가치 하락에 따른 손실확대, 공적 기능의 유지와 고용 문제 등에 대한 해결이 곤란하다는 한계가 있어 공사의 해외자원개발 직접 투자 업무는 폐지하고, 광업지원, 비축, 해외자원개발 민간지원 등 공적기능은 유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이에 광물자원공사를 폐지하고 유관기관과 통합하는 방안이 타당하며 정부는 조달청과 광물공사로 분산된 비축기능에 대한 조정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TF는 원인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해 향후 감사원 감사를 통한 철저한 책임 규명과 함께, 민간 주도로 해외자원개발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예산·세제 지원 및 인력양성·연구개발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광물公·광해관리공단 노동조합 ‘통합 반대’ 한 목소리
이러한 TF 발표에 대해 한국광물자원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이방희)은 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부실책임이 공사와 공사직원들만의 책임이라는 무분별한 비판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광물공사 노조는 △해외자원 부실사업 원인인 정부 당국자 및 전임사장들에 대한 책임 소재 규명과 처벌 △조합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인력구조조정 방안에 대한 논의 거부 △안정적 해외자원개발을 위한 정부의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 수립 등을 요구했다.
또한 광물공사를 통합하는 유관기관이 한국광해관리공단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광해관리공단 노동조합도 통합은 동반부실을 초래할 것이라며 통합반대 입장을 내놨다.
노조측은 성명서를 통해 “어떠한 재발 방지 대책도 없이 광해관리공단과의 통합을 권고하는 것은 ‘언발에 오줌누기’식인 근시안적 미봉책이 아닐 수 없다”며 “통합 이후 부채관리에 광해관리공단의 자체재원(강원랜드 배당금)이 투입될 경우 강원랜드 설립취지를 반영한 배당금 사용목적에서 크게 벗어나 폐광지역 사회의 심각한 반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대규모 부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없이 건실한 기관마저 동반부실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졸속 통합 권고안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실 해외자원개발의 책임을 광해관리공단에 떠넘기지 말고 책임자 처벌과 국민 상식에 맞는 광물자원공사의 구조조정방안을 마련해 시행해라”고 주장했다.
신근순 기자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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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조직개편 단행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조직개편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다.
에너지공단은 오는 3월12일에 18실 1부설기관 12지역본부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공단 내 재생에너지 보급 전담기관인 신재생에너지센터를 기존 4개실에서 5개실 1사업단으로 확대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적용한 에너지신산업 육성 등 수요관리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조직체계는 기존 20실 1부설기관(4실) 12지역본부에서 18실 1부설기관(5실 1사업단) 12지역본부로 변경된다.
공단은 ‘재생에너지 3020 계획’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태양광·풍력 입지제도 개선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육성을 추진할‘태양광·풍력 사업단’과 농가태양광 활성화, 국민 대상 금융지원·홍보를 수행하는 ‘국민참여사업실’을 신재생에너지센터 내에 신설하고, 지역기능 강화를 위해 전국 12개 지역본부별 ‘재생에너지종합지원센터’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에너지 통합 플랫폼’ 구축과 에너지관리·ICT 기술을 융합한 제로에너지건축물 등 에너지신산업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더불어 안전·효율강화를 위한 수입 열사용기자재 제조검사, 에너지공급자의 에너지효율향상을 의무화하는 ‘EERS(Energy Resource Standard)’ 시범시행 등 수요관리분야 조직을 강화한다.
에너지데이터의 공유 자원화가 가능한 에너지 통합플랫폼, 신재생에너지·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에너지산업과 ICT 기술의 연계로 에너지 효율향상이 가능한 제로에너지건축물 등 기존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에너지 분야의 융합을 통해 에너지산업의 혁신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훈 이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재생에너지 3020’ 이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 소통 강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극 대응해나갈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 및 수요관리 분야 사업과 ICT의 연계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전환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배종인 기자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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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2018년 3월1일
■ 1급 승진
▷강진희
▷하경용
▷이철우
■ 2급 승진
▷박성우
▷유기호
▷최성우
▷김성완
▷김일수
■ 3급 승진
▷정진원
▷박범수
▷조병도
▷이강훈
▷김강원
▷최재동
▷김근호
▷김호연
■ 부서장 전보 인사
▷감사실장 김동수
▷기획조정실장 노병욱
▷혁신인재육성실장 김상명
▷산업에너지실장 김창식
▷건물에너지실장 임용재
▷수송에너지실장 하경용
▷효율기술실장 김형중
▷자금융자실장 이창후
▷에너지복지실장 천석현
▷기후대책실장 오대균
▷에너지진단실장 이두봉
▷신재생에너지진흥실장 김의경
▷태양광풍력사업단장 김성훈
▷신재생에너지보급실장 이재우
▷국민참여사업실장 김경태
▷서울지역본부장 심창호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김영래
▷대전충남지역본부장 김주완
▷세종충북지역본부장 김규식
▷경기지역본부장 강태구
▷강원지역본부장 김진수
▷전북지역본부장 정주화
▷경남지역본부장 배상석
▷제주지역본부장 류지현
편집국 기자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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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日 주택 태양광 시장 공략
2016년 일본 태양광 시장점유율 2위에 오른 한화큐셀이 일본 주택 태양광 시장 집중 공략을 위해 나선다.
한화큐셀은 오는 28일부터 3월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PV EXPO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PV EXPO는 총 1,600개사, 7만 여명이 방문하는 일본 최대 태양광 전시회로 중국의 SNEC, 독일의 인터솔라유럽, 미국의 SPI와 더불어 세계 4대 태양광 전시회로 꼽힌다.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에서 출전사 중 최대규모의 부스를 꾸린다. 고출력 제품을 론칭하고 주택용 솔루션을 집중 전시할 예정이다.
한화큐셀이 론칭하는 Q.PEAK DUO(큐피크 듀오) 모듈은 하프셀 기반의 퀀텀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기존 모듈 대비 최대 20% 출력이 향상돼 72셀 기준 390Wp까지 출력 제공이 가능하다. 25년 후 85%의 출력을 보증해 업계 평균인 82~83% 수준보다 높다.
일본은 오는 2020년부터 정부차원에서 신축 건물에 신재생에너지로 전력을 자급해 에너지 소비를 '0'으로 만드는 '제로에너지 하우스'를 늘리기로 하면서 주택용 태양광 모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적극 공략하기 위해 한화큐셀은 주택용 솔루션인 Q.HOME(큐홈) 시리즈도 전시할 예정이다. Q.HOME 시리즈는 태양광 모듈, 인버터, 배터리로 구성된 주택용 솔루션이다. 또한 한화큐셀은 기존 시장에 선보인 상업용 및 대형 발전소용 제품도 전시한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은 앞으로도 일본 주택 태양광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태양광 에너지 1위 기업에 걸맞게 일본에서 대형발전소용 시장부터 주택용 시장까지 모든 분야에서 강자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국 기자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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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자협, 국민 신뢰 회복 다짐
배종인 기자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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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앞장
전북도가 올해 정부의 탈원전 탈석탄 정책을 적극 반영해 도내 취약계층 세대를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과 공공기관, 복지시설, 중소기업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에너지시설 개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으로 총 33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도내 저소득층 4,727세대와 복지시설 13개소의 조명등을 고효율 LED조명등으로 무상 교체해 주는 취약계층 전력효율향상사업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2,370세대의 난방시설(보일러) 등에 대하여 무상수리와 안전점검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에너지 홈닥터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에너지복지사업을 통해 총 7,097세대 정도가 에너지복지 혜택을 제공받아 전북도내 취약계층의 에너지효율 제고와 주거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에너지시설 개선지원 사업으로는 완주군 가로등 양방향 원격제어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3개 시·군 청사의 냉·온수기, 냉난방설비, 창호교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북도내 에너지 다소비 중소기업 중 8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기관의 에너지진단을 지원하고 개선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전라북도 에너지수급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에너지비용 절감을 실현해 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 성종율 산업진흥과장은 “에너지복지와 에너지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서 에너지절감 및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에너지복지 지원 시책들의 활성화를 위해 중앙부처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에너지절약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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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신임 대표에 박기홍 前 포스코 사장
신근순 기자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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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경연, 에너지고위경영자·리더 초청 세미나 개최
에경연이 에너지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육과정 수료자들이 한군데에 모여 신년 세미나를 개최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박주헌)은 지난 9일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 및 차세대 에너지리더 과정 수료생 약 100여명을 초청해서 신년 세미나를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은 2002년부터 에너지 분야에 종사하는 임원급 이상 대상자를 매년 교육생으로 입학시켜 13주간 정해진 일정을 수료하면 수료증을 수여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교육 과정으로 2017년 제16기까지 59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차세대에너지리더 과정은 2009년부터 에너지 분야에 종사하는 중간 간부급 이상 대상자를 매년 교육생으로 입학시켜 13주간 정해진 일정을 수료하면 수료증을 수여하는 교육 과정으로 2017년 제9기까지 36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 및 차세대에너지리더 과정 총 수료생 수는 총 957명으로 올해 제17기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 입학생이 들어오면 총 수료생 수가 1,000명을 넘어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 및 차세대 에너지리더 과정 수료생을 초청해서 개최 된 신년 세미나는 제1부 사전 행사 및 제2부 개회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1부 사전행사 에너지 전문가 초청 세미나는 한국자원경제학회 회장인 숭실대학교 조성봉 교수가 ‘에너지 산업 및 정책 본질과 핵심 이해하기’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였다.
제2부 개회식은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주헌 원장의 개회사와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 총동문회 강병일 회장 격려사 및 차세대에너지리더 과정 총동문회 민경학 회장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주헌 에경연 원장은 개회사에서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 및 차세대에너지리더 과정 수료생 동문 수가 작년까지 957명으로 올해 1,000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며 “두 과정은 우리나라 최고의 에너지 교육 과정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강병일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 총동문회 회장((주)삼천리도시가스 사업본부 사장)은 “에경연의 교육 과정은 수료 후에도 수료생들이 계속해서 끈끈한 네트워크 유지를 통해 에너지 분야의 각종 지식과 정보를 쌓을 수 있는 국내 최고의 교육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민경학 차세대에너지리더 과정 총동문회 회장((주)한국전력기술 상무)은 “에경연의 교육 과정을 통해 다양한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수료 후에도 계속해서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사후 관리도 해주는 정말로 가성비 최고인 착한 교육 과정”이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 및 차세대에너지리더 과정 수료생들은 올해 개설되는 제17기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 및 제10기 차세대에너지리더 과정 입학생 모집에 적극 협력하기로 결의를 했다.
편집국 기자
20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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