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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9 09: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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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세계 전기차용 LIB 출하량 (자료:SNE리서치)


지난해 세계 전기차 리튬이온이차전지
(LIB) 시장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의 시장점유율이 중국과 일본에 못 미쳤지만 올해는 그간 수주한 전기차가 본격 출시되면서 급상승할 전망이다.


전기차 및 이차전지 시장조사 업체인
SNE리서치에 따르면 2018년 전세계 전기차용 LIB 출하량은 전년대비 83% 상승한 109.8GWh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예상 출하량인 100GWh 보다 10% 상회한 수치다.

 

1위는 중국의 CATL25.2GWh를 출하하며 시장점유율 23%를 차지했다. LG화학 출하량은 11.2GWh4위를, 삼성SDI6GWh5위를 기록했다. 국가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중국 기업이 57%를 차지했으며 일본 기업이 26%, 한국 기업이 17%를 차지했다.


올해는 한국 기업들이 세계 전기차 업체들로부터 수주한
LIB가 차에 본격 탑재되면서 출하량이 급상승할 전망이다.

 

SNE리서치의 김병주 상무는 “LG화학의 누적 수주잔고가 90조원에 육박하는 등 한국 전지기업들이 충분히 많은 수주잔고를 확보했으나, 수주 받은 전기차 프로젝트 가운데 아직 개발 중인 건들이 많아 한국 기업들의 점유율이 낮게 나타났다새 전기 자동차 모델들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올해와 내년에는 한국 전지기업 3사의 출하량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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