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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폭스바겐, 세계 우수 에너지 저장기술 발굴한다
바스프와 폭스바겐이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에 필수적인 고효율 에너지 저장 시스템 관련 우수 기술을 발굴한다.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와 독일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은 고효율 에너지 저장 시스템 개발 장려를 위한 ‘제7회 국제 전기화학 사이언스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저장, 변환 및 저장장치 관련 전기과학 분야 연구는 미래 모빌리티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 발전에 필수적이다. 이에 바스프와 폭스바겐은 지난 2012년부터 어워드를 개최해 기능 및 비용 측면에서의 개선과 업계의 적극적인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지원을 원하는 전세계 참가자들은 오는 6월 30일까지 공식 웹사이트 (www.science-award.com)를 통해 관련 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바스프 및 폭스바겐 내 전문가들과 학자들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논문이 선정되며,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5만 유로 (한화 약 6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1월12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2017년도 시상식에서는 메사추세츠 공과대학 재료공학부의 제니퍼 루프 (Jennifer L. M. Rupp) 박사가 전고체 전지소재 및 전극 디자인 관련 연구의 일환으로 새로운 디자인 원리를 가능케 하는 글래스 타입(glassy type) 리튬이온 전도체에 대한 논문을 제출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근순 기자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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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 전국 종별선수권 전 종목 석권
신근순 기자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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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발전 미세먼지 저감 기술 공유
배종인 기자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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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자협, LNG 트레이딩 교육 수요 폭발
배종인 기자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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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에너지 적정기술 활용 스타트업 모집
배종인 기자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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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한국에너지공단
2019년 5월13일■ 임원인사▷기후대응이사 오대균
편집국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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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중소 태양광 모듈업체 셀 공동구매 지원 추진
신근순 기자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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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취약계층 미니태양광 설치 임직원 앞장
배종인 기자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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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허브, 태양광·수소경제 세미나 개최
정부가 현재 8% 수준인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40년 35%까지 늘리고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정책 방향을 살피고 사업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세미나허브는 오는 5월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2019년 태양광발전사업 수익 극대화 전략 교육세미나’와 ‘2019년 수소경제·산업과 연료전지 기술 및 사업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째날 열리는 태양광발전 세미나에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성이엔지, 코캄 등 태양광 및 ESS 관련 주요 기관과 업체 관계자가 참석하여 태양광사업의 수익 분석 및 REC 매매가격의 변화 예측 등 태양광 관련 산업의 전반적인 전망과 성공적인 수익을 위한 전략을 공유한다. 둘째날 개최되는 수소경제 세미나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삼성증권,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등의 전문가가 초청되어 정부의 정책방향과 국내외 정보 및 동향과 기술 등 관련 산업의 정보를 공유한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양광 및 수소 관련 사업자를 대상으로 에너지 관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성공적인 수익을 위한 태양광발전사업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허브는 동 세미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 대상으로 오는 5월27일까지 사전 등록을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2-2088-6488)로 문의하면 된다.
배종인 기자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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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1분기 세계 전기차 배터리 9위
신근순 기자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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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부유식 해상풍력 에퀴노르 가세
배종인 기자
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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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용 가스요금 12.3원…현행比 6.5% ↓
배종인 기자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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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화재 원인파악·안전대책 6월 발표
정부가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사업장에서 연이어 발생한 화재사고의 원인과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ESS산업 육성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재 진행 중인 ESS화재 실증시험 등을 조속히 완료하여 화재사고 조사결과 및 ESS 안전강화방안과 ESS산업 생태계 육성방안을 6월초 발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2017년부터 올 1월까지 ESS 사업장에서 총 21건의 화재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사고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및 별도 건물에 설치되어 있지 않은 공장용 ESS에 대하여 가동중단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4월 현재 총 1,490개 ESS 사업장 중 약 35%인 522개 가동중단에 들어갔고 3월에는 제조사인 LG화학 등의 자체가동중단 조치로 인해 765개가 가동중단된 상태다. 이로인해 지난 1월22일 마지막 사고 이후 화재사고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신재생 연계 ESS 사업장(778개) 중 약 95%인 740개 사업장(1,655MWh)은 가동 중이다. 정부는 사고원인규명을 위해 전기, 배터리,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 19명으로 ‘민관합동 ESS 화재사고 원인조사위원회’를 지난 1월 출범시켰으며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21건의 사고를 유형화하고, ESS 구성품과 시스템에 대한 실증 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고창과 정읍 실증시험장에서 화재로 이어지는 결과가 발생하고, 실제 화재사고와 유사한 상황이 관측돼 정밀 조사·분석 중이다. 산업부는 ESS 안전강화를 위해 신규 사업장에 대한 ESS 설치기준, KS표준, KC인증 등 안전기준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설치기준은 해외 기준을 감안해 개정안을 마련 중이며 KS표준의 경우 국내의 시급한 상황을 고려해 국제표준안을 바탕으로 5월말까지 제정할 계획이다. 현재 소용량 PCS와 휴대용 제품에 장착되는 배터리만 시행하고 있는 KC인증은 ESS용으로 확대하기 위해, 관련제도 정비를 8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기 설치된 ESS 사업장은 5월 초 구성되는 ‘ESS 안전관리위원회(가칭)’가 사업장별 특성에 따라 필요한 안전조치를 권고하고, 권고조치 이행 후 재가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가동중지 권고를 이행한 ESS 사업장에 한하여 가동중단기간에 상응하는 특례요금 이월 또는 REC 추가지급 등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 ESS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산업경쟁력 강화 및 보급 활성화 지원 방안을 마련해 사고원인 조사결과와 함께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근순 기자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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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온실가스 감축 숲 조성 앞장
배종인 기자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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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美서 SK이노베이션 2차전지 영업비밀 침해 제소
신근순 기자
201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