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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D, 해외자원개발 바로알기 공모전
편집국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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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시가스價 1.46% 인하
편집국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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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SK이노 배터리 소송 “최고경영진 대화 나서야”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제기한 이차전지(배터리) 관련 기술유출 소송전이 국익훼손과 기술유출이 우려된다는 비방으로 이어지는 것에 대해 여론 호도를 중단할 것과 최고경영진이 직접 만나 대화할 준비가 돼 있음을 알리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LG화학은 3일 ‘SK이노베이션과의 소송에 대한 LG화학 입장’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이 본질을 호도하는 여론전을 그만두고 잘못을 인정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 및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한편, 손해배상 방안을 진지하게 논의할 의사가 있다면 언제든지 대화에 응할 것임을 거듭 밝힌다고 전했다. LG화학은 지난 4월29일 미국 ITC와 델라웨어주 연방지방법원에 SK이노베이션을 ‘영업비밀 침해’로 제소했다. 이는 SK이노베이션이 이차전지 개발 및 수주를 위해 불과 2년만에 100명에 가까운 LG화학 이차전지 관련 퇴직인력을 대거 채용하는 과정에서 핵심기술이 다량 유출됐다는 주장에 따른 것이다. LG화학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실질적으로 헤드헌터와 전직자들을 통해 특정 분야의 인원을 타게팅한 후 입사지원을 적극 권유했으며, 이에 입사지원자들이 당사의 선행기술, 핵심 공정기술 등을 지원서류에 상세히 기재하고, 이직 전 회사 시스템에서 수 백여 건의 핵심기술 관련 문서를 열람, 다운로드 및 프린트 한 것을 확인했다. LG화학은 ITC가 원고의 제소장 상 혐의점에 대한 내용을 검토하고 필요성 여부를 판단 후 조사개시를 결정하기 때문에 증거 은폐가 어렵다는 점을 이유로 미국에서 소송을 진행했고 5월29일부터 ITC가 조사개시를 결정, ‘증거개시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SK이노베이션은 채용절차를 거쳐 입수한 지원서를 입사 뒤에는 파기했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고 LG화학에 대해 특허침해 맞소송에 들어갔다. LG화학은 해외에서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SK이노베이션이 국익 훼손, 기술 유출 우려 등 근거없는 주장을 통해 여론호도에 나서면서 소송의 본질을 심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소송은 회사가 30년간 쌓아온 핵심기술과 영업비밀를 보호하기 위해 제기한 정당한 소송이며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이 한번도 직접적으로 대화를 요청한 적이 없으며 진정성 있는 대화없이 소송의 본질을 호도한다면 법적 조치를 적극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LG화학은 경쟁사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 및 재발 방지, 손해배상 방안을 진지하게 논의할 의사가 있다면 언제든지 대화에 응할 것이며 그 대화의 주체는 양사 최고경영진이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신근순 기자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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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泰 에너지 시장 진출 가속화
편집국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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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자협, LNG 계약·협상 2차교육
배종인 기자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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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경원, 개원 33주년 지속가능 에너지 혁신 논의
배종인 기자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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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소재부품장비 기술혁신 돌입
배종인 기자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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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KIST 방문
배종인 기자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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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경기그린에너지와 1,575억 규모 LTSA 재계약
신근순 기자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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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제5회 에너지전환 테크포럼
배종인 기자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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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 10% 환급”
배종인 기자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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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公, 제1회 광산안전글짓기 공모전 개최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남윤환)는 광산 재해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제 1회 광산안전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광산현장에서의 재해극복 경험, 예방사례 등의 내용이 담긴 2,400자 이하 자유형식의 글로 순수 창작물이여야 한다. 광업계 현직자를 비롯해 광산현장 경험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우수작에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등 총 상금 34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마감은 9월6일까지며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광물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공모작품과 함께 이메일(minesafety@kores.or.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안전사업단(033-736-5764)에 문의하면 된다. 김남인 광산안전사업실장은 “광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소를 공유하고 광산현장의 업무환경을 개선하는 계기를 삼기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면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광업계 안전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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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아세안에너지센터와 에너지·기후 협력
엄태준 기자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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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4.2MW-U136 KS인증 획득
배종인 기자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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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중부발전, 감사기구 업무협조체계 구축
배종인 기자
2019-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