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원개발협회가 실시하는 ‘LNG 계약, 협상’ 교육이 1차 과정의 열렬한 성원과 추가 수요에 따라 2차 과정이 증원 개최된다.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지난 6월24일부터 26일까지 LNG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LNG 계약, 협상 - PSA·SPA·MSA 해설 중심’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오는 9월 말에 2차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2차 교육은 9월23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당초 20명 정원으로 계획됐지만, 교육생들의 열렬한 성원과 추가적인 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최대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증원해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차 교육에서는 LNG SPA, GSA 등에 나오는 계약의 개념 설명, 실제 계약 사례를 활용한 깊이 있는 실무 교육과 계약서 작성 시 검토 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해석을 해볼 수 있는 유익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지난 1차 과정의 강사는 로펌 Stephenson Harwood 두바이 사무실의 James Willn 변호사와 김종석 변호사로 석유, 가스, 건설, 에너지 분야 전문가이며, 국제 투자 및 소송중재 팀을 담당하고 있는 변호사들이 진행했다.

현업에서 다년간 쌓은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많은 지식과 노하우, 현장에서의 실무 대처방안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친절하고 명쾌한 설명, 실제 사례와 토론을 적절히 활용해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9월 말 2차 과정에서도 동일한 강사, 프로그램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가스공사, SK E&S, 삼성물산, 포스코에너지 등 20여개 LNG 분야 기업의 실무자들이 참여해 실무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LNG 분야 네트워크 형성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문의는 ‘해외자원개발협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활용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답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