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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직관램프, 업계 불만 증폭
박진형 기자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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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티넷, iPhone 자녀보호 웹브라우저 출시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 분야에서 국내외 150만 가입가구를 보유하고 있는 플랜티넷(대표 김태주, www.plantynet.com)은 25일 3G망과 Wi-Fi망을 불문하고 아이폰을 통한 성인사이트 등 유해사이트 접속을 차단할 수 있는 전용브라우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린존’(Green Zone)으로 명명된 이 브라우저는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사이트 접속 시 플랜티넷이 보유하고 있는 약 450만 건의 유해사이트DB 검증과정을 거쳐 성인, 도박, 마약, 자살 등 청소년 유해사이트 접속 시 이의 접속을 자동으로 차단해준다.
플랜티넷 김태주 대표이사는 “스마트폰의 보급이 급속도로 빨라지면서 청소년들의 유해사이트 접속 제어의 필요성이 점차 중요시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우선 아이폰을 보유한 청소년을 위해 학부모들이 그린존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앱스토어 등록을 완료했으며 그린존의 안드로이드 마켓등록 및 아이패드용 버전의 개발이 임박한 만큼 이를 토대로 향후 국내외 각 이동통신사 및 단말제조사 등과 청소년 전용 브라우저의 탑재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자체 개발한 DB수집엔진을 통해 실시간으로 유해사이트 정보를 업데이트 하고 있으며 유해사이트 450만 건이라는 수치는 세계 최대수준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진형 기자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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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USB, 모스크바를 사로잡다
박진형 기자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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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박진형 기자
20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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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술원, 중소기업진흥공단과 MOU
한국광기술원은 19일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전남 본부(본부장 정운권)와 상호 기술 및 기업 정보 교류 및 활용 등의 내용을 포함한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한 광산업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광기술원은 연구 및 시설의 활용, 과학·기술·산업 동향 정보 제공 및 기술이전, 기술평가 등의 분야를 지원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전남본부는 광산업 영위 창업·벤처 중소기업에 대한 융자 및 아이디어 상업화 지원의 분야에서 각각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유은영 한국광기술원 원장은 “오늘 협약을 맺은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내 광산업 관련 벤처·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업무를 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관련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진형 기자
201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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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밸리, LED사업 영업흑자 지속
발광다이오드(LED) 에피웨이퍼 및 칩 전문업체인 에피밸리(대표 장훈철)가 지난 1분기 LED 사업에 대한 영업흑자를 지속했다고 지난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에피밸리는 지난 1분기 LED 사업부분 실적으로 매출액 90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 디스플레이 모듈 사업 포함 사업 전체 실적의 경우 1분기 매출액 232억원, 영업손실 21억원을 기록했다. 에피밸리는 LED 사업의 경우 지난해 3분기부터 영업흑자를 이어오고 있다며, 중국 LED 합작법인을 통한 LED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 대기업들의 LED 투자확대 발표가 이어지는 등 향후 LED 실적 개선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밝혔다. 또한 방송통신, 디스플레이 모듈 사업의 경우 지난해부터 사업부 분할, 중국 천진법인 매각 등의 방법으로 구조조정을 감행, 향후 LED 사업부문에 집중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갖췄다고 밝혔다. 에피밸리는 지난 4일 중국 LED 합작법인인 ‘3E SEMICONDUCTOR’의 설립을 완료한 바 있다. 또한 지난 04월 29일 방송통신 사업부 분할을 최종 승인했으며, 디스플레이 모듈사업을 영위하는 천진법인에 대해서도 지난 2월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장훈철 대표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LED사업 집중을 위한 구조조정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며, “이제 LED 전문업체로서 부끄럽지 않을 실질적인 실적 개선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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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밸리, 中 LED 합작법인 설립 완료
발광다이오드(LED) 에피웨이퍼 및 칩 전문업체인 에피밸리(대표 장훈철)가 중국 LED 합작사인 3E SEMICONDUCTOR에 대한 법인설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중국 LED시장 진출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초기 설립자본금은 총 1,500만달러 규모이며, 2010년말까지 2억5천만달러로 자본금을 늘릴 예정이다. 3E SEMICONDUCTOR는 해당 자금으로 중국 LED 공장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에피밸리는 1차적으로 MOCVD(유기화학증착장비) 34대를 발주하고 12월부터 일부 설비의 양산을 개시한다는 계획으로 월 2,000만달러 규모의 매출이 예상된다. 또한 2013년까지 MOCVD 총 100대 규모의 설비증설을 완료하고 라인증설을 조기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피밸리는 올해 1월 중국 가전IT 전문업체인 일렉테크(Elec-Tech)와 LED 에피웨이퍼 및 칩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합작사 설립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양저우 지역에 공장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에피밸리의 관계자는 “현재 양저우 공장의 경우 공장 1층까지 공사가 완료됐으며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11월 MOCVD 설비를 입고하고, 12월 LED 에피웨이퍼 및 칩 양산을 개시한다는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에피밸리는 중국 LED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내년부터는 우회적인 생산량 증설효과와 함께 중국공장의 매출액에 대한 최대 10%의 로열티도 받게 되어 수익성 개선 측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피밸리 장훈철 대표는 “이번 3E SEMICONDUCTOR 설립은 폭발적인 국내외 LED산업 발전 기류에 발맞춘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LED 에피웨이퍼 및 칩에 대한 높은 원천기술력을 보유한 에피밸리가 글로벌업체로 성장하는 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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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P 교육 수강생, 한국광기술원 방문
박진형 기자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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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테크, 印 ‘화우 인디아’ 설립
박진형 기자
201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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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조명, 사업화 위해 300억원 투입
차세대 친환경 조명으로 알려진 OLED 조명이 2013년에 일반 가정에 보급된다.
지식경제부는 OLED 조명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동안 민관 300억원을 투입하는 ‘OLED 사업화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금번 프로젝트는 그간 OLED 조명시장 형성의 걸림돌이 돼왔던 OLED 조명용 패널 생산장비 개발 및 조명업체의 OLED 조명 제작능력 향상을 중점 지원한다.
OLED 조명용 패널 생산장비의 경우, 장비업체와 OLED 조명용 패널 생산업체가 공동으로 4세대급(730×920㎜)기판용 인라인(In-line) 증착장비 등 핵심 장비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高생산성·低가격의 OLED 조명용 패널의 양산에 나선다.
또한 생산기술연구원의 광주 나노기술집적센터와 전자부품연구원의 전북 인쇄전자센터는 중소 조명업체에게 OLED 조명 시제품 개발용 패널을 제공한다. 또 광주 디자인센터는 OLED 조명 디자인 개발을 지원해 줌으로써 중소 조명업체의 OLED 조명 산업 진입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350여명의 OLED 조명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서 지원한다.
금번 사업에는 광주광역시, 전북 및 전주가 공동 참여하여 지역의 조명기업 및 지역거점 연구기관을 지원하는 광역 연계형 사업으로 추진이 되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한다.
또한 LG화학, 네오뷰코오롱 등 OLED 조명용 패널 생산기업의 투자와 금번 사업을 연계함으로써 OLED 조명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기에 조성한다.
OLED 조명은 수은·납 등 중금속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광(光)효율이 높아 LED 조명과 함께 기존 조명을 대체할 차세대 친환경 광원(光源)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또한 반도체 조명인 LED 조명과 달리, OLED 조명은 패널조명으로서 초슬림(두께 2~3㎜) 형태의 제작이 가능하고 눈부심이 거의 없어 은은한 조명이 필요한 실내조명에 적합한 특징을 갖고 있다.
시장형성에 성공한 LED 조명과 달리, OLED 조명용 패널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효율적인 생산시스템의 개발이 늦어 OLED 조명시장의 형성이 지연돼 왔다.
지경부 관계자는 “금번 사업으로 OLED 조명산업의 걸림돌을 제거함으로써 OLED 조명시장이 조기에 형성되고 차세대 수출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OLED 조명용 패널 기업 등은 2015년까지 약 5천억원의 신규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 장비 산업에서 약 6,500억원의 매출 및 수입대체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경부는 지경부 및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홈페이지 게재 등을 통해 사업 공고한 후, 접수된 사업계획서 평가 등 신속한 절차를 거쳐 6월말까지 사업자를 확정하고 사업에 착수할 계획한다는 방침이다.
박진형 기자
201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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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u-생활지원 시범사업 발대식’ 개최
최근 건강관리 및 생활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ETRI가 IT융합기술을 활용한 생활지원 기술을 선보였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노약자, 장애인을 위한 IT융합 생활지원 서비스 3차 사업착수 관련 ‘u-생활지원 시범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3차년도 사업에 소개된 주요 기술들을 살펴보면 △다양한 개인건강 기기로부터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원받기 위한 건강관리용 홈 게이트웨이 △심장에 관련된 생체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 3채널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시스템 △고가의 Dental CT없이도 엑스선 사진의 SW분석을 통해 악골밀도를 측정할 수 있는 악골밀도 측정기 △소변 내에 함유된 마이크로알부민 및 크레아티닌 성분을 감지해 신장질환, 당뇨병 등의 질병 관리용 휴대형 배뇨분석기 등이다
이 밖에도 IT융합기술의 미래상을 보여줄 △인체를 매질로 통신을 구성하는 인체통신 컨트롤러 △영화 아바타에서 처럼 허공에 띄운 컴퓨터 창을 불러올 수 있는 제스처 인식기 △뇌파를 이용한 교육 및 감성훈련용 완구 등의 차세대 컴퓨팅 기술이 선보였다.
김흥남 ETRI 원장은 “IT융합기술이야말로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일자리 및 시장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 이라고 설명하고, “IT기반 융합기술을 활용해서는 국민복지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측면에서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는 엄청난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소개하면서 앞으로 본 사업의 적극적 지원의지를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올 한해 건강·의료·안전·환경 분야 IT융합기술에 대해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IT융합기술의 본격적인 사업화 지원사업에 착수해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시범서비스를 확대 보급 할 계획이며, 시범서비스를 통해 사업화가 검증된 기술에 대해서는 해외시장진출지원 등 새로운 시장창출을 위한 지원노력도 함께 기울여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수행을 위해 대구광역시 및 대전광역시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서비스의 확산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해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본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2009년도에는 운동상태와 심전도를 측정해 주는 바이오패치, 고령자의 약의 오·과복용을 방지해 주는 스마트 약상자 등이 지자체를 통해 성공적으로 시범서비스 추진되었다.
박진형 기자
201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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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ED 프로젝터, 美서 인기
박진형 기자
201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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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테크-한화S&C, LED 사업 업무제휴
박진형 기자
201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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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조명사업 진출 안한다”
박진형 기자
20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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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술원, 국립농업과학원과 MOU 체결
한국광기술원(원장 유은영)은 3일 국립농업과학원과 농업과학과 광물리학 분야간 융·복합을 통한 녹색 기술 개발 및 국가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MOU체결을 통해 광기술원과 농업과학원은 △협력 연구 기획 및 추진 △연구·기술 정보 자료의 교류 및 상호 활용 △연구인력의 교류 및 기술협력 △연구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LED를 활용한 농업분야 기술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유은영 한국광기술원 원장은 “농업기초분야의 대표적인 연구기관인 농업과학원과의 협력을 통해 LED와 농업의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광산업과 농업 산업의 융·복합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관련 산업 분야의 연구 경쟁력 및 산업 경쟁력 향상에 큰 보탬이 될 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형 기자
20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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