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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융합기술 사업화 전초기지 마련
신근순 기자
201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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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LED 팹 설비 투자, 전년比 18%↓
신근순 기자
201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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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硏 2011년 최고 성과, ‘STL 정회원’ 획득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호용)의 ‘세계 단락시험협의체(STL) 정회원 자격 획득’이 지난해 가장 의미있는 성과로 뽑혔다.KERI는 지난해 ‘KERI 10대 뉴스’ 선정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홈페이지/뉴스레터 고객 및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중전기기 분야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한껏 높인 ‘세계 단락시험협의체(STL) 정회원 자격 획득’ 성과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TL은 세계 중전기기산업계에서 독보적 권위를 갖고 있는 시험인증 분야 협의체로서 그동안 유럽을 중심으로 한 소수 기술선진국들이 설립하고 운영해올 정도로 자격획득이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KERI가 STL 10번째 회원국의 자격을 얻게 됨에 따라 국내 전기기기 업체들은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성적서 또는 인증서를 KERI에서도 발행받을 수 있게 돼 많은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해외시장 진출에 큰 도움을 받게 됐다. KERI 또한 해외 시험·인증서비스의 유치를 통한 외화수입 증대 효과를 거두게 됐다.한편 투표 참여자들은 이외에 △‘4000MVA급 증설사업’ 본격 추진 △세계 최고성능 2세대 고온 초전도선 개발 △충전시간 35% 단축한 전기차용 급속충전기 개발 △제11대 김호용 원장 취임 △KERI, 전기차 대중화 시대 대비 ‘앞장’ △‘미래유망 전기융합기술 11선’ 선정 발표△ 고기능성 나노하이브리드 습식소재 대량 제조기술 개발 △스마트그리드 전력기기 EMC 국제표준 적용기술 개발 △kWh급 리튬이차전지 양극소재 개발 등을 10대 뉴스로 꼽았다.
엄태준 기자
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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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3D OLED TV, ‘CES 베스트 오브 쇼’
LG전자(대표 구본준)의 55인치 3D OLED TV(모델명 55EM9600)가 미국의 IT 전문 매체로부터 잇따라 찬사를 받았다.
미국 유력 IT 전문 매체 ‘씨넷(Cnet)’은 지난 12일, LG 55인치 3D OLED TV를 ‘베스트 오브 CES(Best of CES)’, ‘베스트 오브 쇼(Best of Show)'로 선정했다.
‘베스트 오브 CES’는 CES 전시회에 참가한 2,700여 기업의 제품 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10 개 우수제품에 주는 상이다. 이 중 최우수 제품은 ‘베스트 오브 쇼’로 선정된다.
씨넷은 이 제품이 타사 OLED TV와 달리 WRGB 방식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채택해 원가가 낮고 보다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고 소개했다. 또 “최상의 디자인, 4mm에 불과한 두께를 자랑하고 사실상 무베젤에 가깝다”며 “디자인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유명 IT 전문 블로그인 ‘테크노 버팔로(TechnoBuffalo)’도 이 제품을 차세대 TV 분야에서 유일하게 ‘CES의 최고 제품(Best of CES Award)’으로 선정했다.
이 블로그는 제품 두께가 4 밀리미터(mm)에 불과한 초슬림 디자인으로 무게는 17파운드(약 7kg) 정도로 가볍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 소비자 제품 분야 최고 권위지인 ‘파풀러 메카닉스(Popular Mechanics)’는 ‘편집실 선정 최고 제품(Editor’s Choice)’으로 LG OLED TV를 선정했다. 파풀러 메카닉스는 CES 2012 전시회 제품 중 17개 우수 제품을 선정했으며, OLED TV로는 유일하게 LG전자 제품을 선정했다. “3D 기술을 적용한 이 제품은 그림액자처럼 손쉽게 벽에 걸 수 있을 정도로 얇고 가벼운 디자인”이라고 소개했다.
LG전자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장 권희원 사장은 “이번 수상은 제품을 눈으로 확인한 관람객들과 전문가들의 평가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3D TV에 이어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OLED TV도 경쟁사보다 미리 준비하고, 시장에 먼저 출시해 ‘OLED TV = LG’ 라는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OLED TV 시장은 올해 10만대 규모로 예상되며, TV 제조사간 경쟁으로 시장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는 OLED TV 판매량이 올해부터 3년간 283%의 연평균성장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디스플레이서치는 또 올해부터 판매될 OLED TV는 모두 3D TV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일주 기자
201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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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LED램프로 전기료 아끼세요’
엄태준 기자
20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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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보브반도체, 바이어스 회로 관련 특허
어보브반도체는 ‘웰 바이어스 제어 회로 및 제어 방법’과 ‘3차원 셔터안경 및 그 구동방법’에 대한 특허를 회득했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 웰 바이어스 제어 회로 및 제어 방법 특허 기술은 서로 다른 전원 전압을 사용하는 회로에서 전원 전압의 순간적인 변화 시에도 회로를 보호하고 래치 업 현상 및 누설 전류 경로를 차단할 수 있는 바이어스 회로 제어 기술이다.이와 함께 취득한 3차원 셔터안경 및 그 구동방법에 대한 특허는 3차원 셔터안경 및 그 구동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는 셔터안경이 표시장치의 이미지와 동기화해 전압을 왼쪽과 오른쪽 안경에 번갈아가며 온/오프할 때 공급되는 구동신호간의 전압을 서로 챠지쉐어링 함으로써 전하를 재활용해 전류소모를 줄이는 기술이다.어보브반도체는 본 특허 기술을 3D 안경 구동 칩에 적용해 기술 경쟁력 및 가격 경쟁력 확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일주 기자
20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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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E-SA, 스마트그리드 대중화 나선다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표준 인증 기관인 IEEE-SA가 스마트그리드 대중화에 나선다.IEEE-SA는 ‘2012 스마트그리드 표준 화상 컨퍼런스(Virtual Conference)’를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강남에 위치한 갤러리로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 및 스마트그리드 업계 종사자와 국내 블로거를 초청해 스마트그리드 표준 현황 및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행사로서 국내 스마트그리드 표준에 대한 관심 제고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컨퍼런스에서는 스마트그리드 기술 및 동향을 주제로 전기자동차, 홈 네트워크, 재생에너지 등 IEEE 2030 스마트그리드 분야별 표준이 다뤄진다. 특히, △스마트그리드 저장 및 전기차 전문가 메리 라이디(Mary Reidy)의 ‘전기자동차 표준’ △스마트그리드 전문가 샘 시아카(Sam Sciacca)의 ‘재생에너지 표준’ △홈 네트워킹 및 전력선 통신만 전문가 올레그 로지너프(Oleg Loginov)의 ‘홈 네트워킹 표준’ 등이 각각 주제발표되며 질의응답 시간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화상 컨퍼런스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IEEE-SA 한국 공식 블로그(www.ieeesablog.com)를 통해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 참가한 모든 인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기념품과 식사가 제공된다.IEEE-SA 기획전략팀장 빌 애쉬(Bill Ash)는 “한국 스마트그리드 표준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전기, 전자, 통신 기술의 리더 IEEE-SA와 한국 스마트그리드 관심자 및 종사자 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필요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스마트그리드로 대중과 소통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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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초 방송장비용 케이블 개발 착수
LS전선(대표 구자열)이 국내 최초로 방송장비용 케이블 및 이를 활용한 접속자재 개발에 나서며 글로벌 방송장비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LS전선은 (사)한국방송기술산업협회(회장 이일로)와 함께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10일 체결했다.
이번 MOU는 LS전선이 보유하고 있는 금속 가공, 컴파운드 등 케이블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방송기술산업협회와 함께 신제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에 적극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방송용 케이블은 실제 방송 제작에 사용되는 마이크 케이블, 카메라 케이블, 영상전송용 케이블, 방송장비 신호전송용 케이블과 같은 방송제작용 케이블과 중계기, 송신장비, 수신장비에 사용되는 전송용 케이블로 구분 된다.
이 케이블들은 스튜디오, 영화관, 체육관, 경기장, 공연장, 각종 공공시설 및 기타 대형건물에 음향, 영상, 신호 전달 목적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접속자재는 방송장비와 방송장비, 케이블과 방송 장비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현재 국내 방송용 케이블 시장은 약 300억 시장규모로 추산되며, 겝코(Gepco), 벨든(Belden)등 해외업체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디지털 방송전환과 신규 종합방송사업자 선정, 유튜브 등 신규 미디어 플랫폼의 활성화로 국내외 방송장비 관련 시장은 연평균 7%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LS전선은 방송장비 개발을 통한 국산화로 수입 대체 효과는 물론, 국내 디지털 방송장비분야 기술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근순 기자
20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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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ED업체, 해외 홍보 길 열린다
이일주 기자
20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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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 E관리’ 가전시장 연다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오는 10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2’에서 신기술을 추가로 탑재한 스마트 가전 등 생활가전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LG전자는 연말 시범 서비스 예정인 ‘가정용 에너지관리시스템’과 독자 스마트 가전 기술인 ‘스마트 씽큐’ (Smart ThinQ™)를 결합한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공개한다.
‘가정용 에너지관리시스템’은 전력 사용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新스마트 솔루션으로 가정 내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태양광 발전(생성), 가정용 배터리(저장)와 연계해 종합 에너지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면 현재 및 과거 시간별, 일별, 월별 전력 사용량과 각 제품별 전력사용 현황을 PC, 스마트폰, 스마트TV 등에서 직접 모니터링하고 제어 할 수 있어 ‘에너지 매니저’ 역할까지 제공한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전력회사가 제공하는 저렴한 전기요금 시간대를 골라 냉장고의 제빙 시기를 조절하거나, 세탁기의 작동시기를 결정할 수 있어 요금을 절감할 수 있고, 전력회사는 최대 전력 부하를 줄일 수 있어 수요 관리가 용이하다.
‘스마트 씽큐’는 시간 및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생활의 편리함을 높여주는 지능형 가전 기술로 △스마트 그리드(절전) △스마트 매니저 △스마트 진단 △스마트 제어 △스마트 업그레이드 등 5대 핵심 스마트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매니저는 냉장고 전면 LCD 화면을 통해 식품 리스트, 위치, 보관 기한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보관 음식 종류에 따른 레시피(요리정보)도 추천해 준다. 또, ‘스마트 쇼핑’ 기능은 비어 있는 음식을 표시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식재료를 직접 온라인으로 주문 및 결재까지 가능하다.
냉장고, 세탁기, 오븐, 로봇청소기를 비롯한 스마트 가전 제품 연동범위를 확대해 세탁 상태를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이어, 스마트TV로도 직접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CES 2012’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s)을 받은 냉장고를 포함해 세탁기와 로봇청소기 등 혁신상 수상제품 4종을 선보인다.
최고혁신상을 받은 프렌치 도어 냉장고(모델명: LFX31935)는 ‘급속 냉장’ (Blast Chiller) 기능을 적용해 5분내로 음료를 시원하게 만들 수 있다. 기존 대비 11% 이상 공간이 넓은 870리터대 대용량 제품이면서도, 핵심기술인 ‘리니어 컴프레서’ (Linear Compressor)로 소비전력을 최소화해 미국 에너지 스타(ENERGY STAR) 고효율 제품으로 선정됐다.
드럼세탁기와 건조기 세트 2종은 6모션 기능으로 정교한 세탁이 가능한 제품으로서 스마트 기능, 알러지케어 및 스팀 기능, 15분 내 세탁을 완료하는 스피드워시 기능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해 혁신상(Innovations)을 받았다.
홈봇(HOM-BOT) 로봇청소기(모델명: LrV5900)는 2대의 카메라로 천장과 바닥을 촬영해 빠르고 정밀한 청소를 할 수 있다. 51개 상황판단 센서로 집안 공간을 정밀한 지도로 분석한 뒤 최적의 청소 경로를 설계해 구석구석 꼼꼼하게 청소할 수 있고 소음도 대폭 낮춘 제품이다.
또한 LG전자는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강화한 전기오븐, 일반 청소기, 빌트인 가전 및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신제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 신문범 HA사업본부장은 “가전 시장의 주요 화두는 스마트 기능과 에너지 절약 기능이 융합된 친환경 스마트 가전”이라며, “신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가전을 비롯한 프리미엄 대용량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일주 기자
20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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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삼성 낸드 메모리공장 中설립 허가
삼성전자가 중국에 최첨단 낸드 플래시 메모리 공장을 설립한다. 지식경제부는 삼성전자의 중국내 반도체 공장 설립을 위한 10나노급 낸드 플래시 국가핵심기술 수출신고 건을 검토한 후 이를 최종 수리했다고 4일 밝혔다.이로써 삼성전자는 12인치 웨이퍼를 월 10만장 생산하는 낸드 플래시 공장을 올 상반기 착공해 내년 하반기 양산에 들어간다는 당초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게 됐다. 설립 위치는 아직 미정이다.삼성전자의 이번 공장 설립은 스마트 기기 보급 등에 의한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수요 확대와 중국 시장의 급성장에 따른 현지경영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10나노급 낸드 플래시 기술은 국가핵심기술이어서 정부는 불법유출 방지를 위해 삼성측에 기술보호대책 수립을 요구했고 정기적으로 운영실태 점검 및 보안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삼성전자는 해외 공장설립에 따른 국내 투자축소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중국 투자시 국산 장비 활용률을 현수준 이상으로 유지하고 국내 인력양성을 전략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화성 단지 외에 평택 단지를 확보해 메모리 분야뿐만 아니라 시스템 반도체 분야 투자도 확대하는 등 국내 반도체 산업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기로 했다.
신근순 기자
201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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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전자책 ‘스마트 이북 시스템’ 개발
엄태준 기자
201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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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준 삼성전기 사장, “氣와 勢로 혁신 나선다”
삼성전기가 올해 지속적인 혁신활동으로 경쟁력 높이기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삼성전기 최초로 내부 승진한 최치준 사장은 2일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 경영방침을 ‘학습과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전’으로 정하고, 임직원과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삼성전기는 과학적 사고의 기반 위에 학습문화를 정착하고, 주력사업 일류화와 미래 신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전기는 이 날 ‘기(氣)세(勢) 선포식’을 함께 진행해, 지난해 기업문화 키워드인 ‘氣’에 올해에는 ‘勢’를 더해, 임진년 용의 해인 만큼 강인한 기세를 품어 임직원과 함께 ‘기세등등’하게 비상하자고 결의했다.
이에 시무식에서는 ‘氣勢’와 관련된 대형깃발과 액자를 제작해 각 사업부에 전달하는 행사가 개최됐고, 가야금 연주, 합창단 공연, B-boy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펼쳐 새 출발을 자축했다.
최치준 삼성전기 사장은 “임직원들의 氣와 勢를 반드시 품어야 삼성전기호는 험한 풍랑을 이겨내고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과학적사고를 가지고 고정관념을 깨뜨려 자기혁신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신근순 기자
201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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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
1월1일부◇소장 ▶융합기술연구부문 소장 김채규▶차세대통신연구부문 소장 김봉태▶SW-SoC융합연구소 소장 유현규▶차세대콘텐츠연구소 소장 한동원◇본부장 ▶창의연구본부 본부장 박선희▶창의경영기획본부 본부장 함호상▶사업화본부 본부장 현창희◇단장▲사이버융합보안연구단 단장 조현숙▲융합기술연구부문 자동차조선국방IT융합연구단 단장 임동선▲융합부품소재연구부문 차세대디스플레이연구단 단장 추혜용▲방송통신융합연구부문 차세대스마트TV연구단 단장 홍진우▲차세대통신연구부문 미래인터넷연구단 단장 전우직◇센터장 ▲사업화본부 북경연구센터장 서규현
편집국 기자
201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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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ED ‘반도체’처럼 키운다
삼성전자가 LED사업분야를 삼성 부품사업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본격 나섰다.삼성전자는 26일 이사회를 통해 삼성LED를 모든 권리와 의무를 승계하는 ‘흡수합병’의 형태로 합병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앞으로 합병을 위한 법적인 절차 등을 거쳐 내년 4월까지 합병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합병은 삼성전자의 기술, 제조역량, 글로벌 판매망 등을 활용, LED 사업을 부품사업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삼성전자는 기확보된 첨단 반도체 기술과 제조 역량이 LED의 품질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또한 삼성전자가 갖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가 급격히 성장 중인 LED 조명시장 공략에 있어 필수적인 역량으로 세트부문과의 시너지 제고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권오현 삼성전자 DS부문 부회장은 “글로벌 LED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합병을 결정했으며, 삼성전자의 다양한 경쟁력을 활용해 반도체의 성공신화를 LED에서도 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봉길 기자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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