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輸銀, 조선기자재산업 육성 나서
고봉길 기자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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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5년연속’ 브랜드평가 1위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2012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타이어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회사는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 기업 브랜드스톡이 실시한 인지, 호감, 신뢰, 만족, 구매의도 5개 항목으로 구분된 브랜드별 소비자 조사지수에서 1,000점 만점에 842.68점을 획득, 타이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평가에 타이어부문이 이 신설된 이후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는 점에 회사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브랜드스톡은 금호타이어가 2010년 업계 최초로 트위터(http://twitter.com/Dr_Tire)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KumhoTires) 오픈 뿐만 아니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회전저항 기준) 제품인 ‘에코윙-S’를 업계 최초로 판매하는 등 소비자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F1의 진입관문인 ‘2012 오토GP’ 의 공식타이어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기술 개발 활동이 소비자가 금호타이어를 브랜드스타로 선택한 이유라고 평가하였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부문 상무는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타이어부문이 신설된 2008년 이후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해 더 의미가 크다”며, “꾸준한 품질 개발과 혁신적인 고객서비스 개발로 고객 만족 최고의 가치를 지닌 브랜드 위상을 확고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2011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 7년 연속 1위, 고객이 추천하는 기업(KNPS) 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12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유일하게 특허를 획득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인 BSTI(Brandstock Top Index)에 근거해 국내 산업의 부문별 브랜드가치 1위를 선정, 발표하는 브랜드가치 평가·인증 제도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김성준 기자
201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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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印진출로 수출 다변화
현대모비스는 최근 글로벌 자동차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인도 델리지역에 완성차메이커 대상 부품 수주영업을 전담하는 인도영업사무소를 열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기존의 북미(디트로이트)·유럽(독일)·일본(도쿄)·중국(상하이) 영업거점에 이어 인도에 영업사무소를 설립하게 됨에 따라, 선진시장과 신흥시장을 아우르는 독자적 글로벌 영업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북미, 유럽 등의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에 집중해온 현대모비스가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의 현지영업을 강화하며 선진시장과 신흥시장 모두를 겨냥하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이를 위해 기존 동남지역 중심의 중국 영업조직은 내년까지 기타 지역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인도시장에서도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인도사무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부품수주활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최근 인도시장과 경쟁업체에 관한 정밀분석을 마치고, 우선적으로 에어백을 중심으로 한 안전시스템과 오디오를 비롯한 전장제품을 전략제품으로 내세워 인도시장을 공략한다는 세부적인 영업전략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시장은 소형차를 중심으로 매년 16% 이상의 시장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승용차시장 규모가 5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글로벌 업체들의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부터 인도의 10대 도시를 중심으로 의무장착 규제가 시행되는 에어백의 경우 매년 37%의 고성장이 예상되며, 자동차 오디오도 현지의 디자인 및 품질 요구수준이 높아지면서 향후 연 19%에 이르는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회사는 현재 인도시장에서 현대차와 함께 시장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마루티 스즈키·타타·M&M 등 현지 빅3 업체를 우선 공략 대상으로 삼고 인도시장에 대한 추가적인 시장분석과 사전 영업활동을 거쳐 오는 11월부터는 이들 완성차업체를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부품수주상담회도 준비하고 있다. 회사 해외사업본부장인 이준형 부사장은 “이들 전략제품에 대해 현재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운영 중인 인도 현지연구소와 연계해 인도 현지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설계 개선 및 주요부품의 현지개발 등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강화해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이들 전략제품을 선두로 앞으로 현지시장에 맞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최근 북미와 유럽지역 수출을 확대, 전체 매출 중 해외 완성차업체로의 수출비중을 10%까지 확대한 바 있으며 수출다변화를 통해 2020년에는 그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림으로써 자동차부품업계 ‘글로벌 톱5’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신소재경제김성준 기자 sj@amenews.kr
김성준 기자
201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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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유압 플랜트용 비례압력제어 밸브 개발
신근순 기자
20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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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F, 국내 車부품·풍력·공작기계 공략 확대
스웨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엔지니어링 솔루션 선도기업인 SKF(회장 톰 존스톤)가 국내 신재생에너지, 공작기계, 자동차부품시장 비즈니스를 본격 확대할 전망이다.
SKF는 지난 15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각 언론사 관계자를 초청해 회사의 최신 비즈니스와 기술을 소개하는 ‘테크니컬 프레스 데이(Technical Press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SKF그룹 톰 존스톤 회장을 비롯해 라케시 마키자(Rakesh Makhija) SKF 아시아 총괄 대표, 쟝자끄 스윈들링(JJ Schwindling) SKF코리아 사장 등 본사와 한국의 핵심 임원진들이 대거 참석해 회사가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음을 알렸다.
이날 SKF는 ‘지식 공학의 힘(The Power of Knowledge Engineering)’을 주제로 자사의 혁신적인 제품군인 베어링, 씰, 윤활 시스템, 메카트로닉스, 서비스 등 다섯가지 첨단 솔루션을 선보였다.
SKF는 이들 솔루션들이 한국이 중요시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풍력), 정밀공작기계, 자동차산업분야에 있어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산 라이프사이클 관리’, ‘이산화탄소 절감’, ‘지속가능성’을 담은 솔루션을 통해 견고하고 안전한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공정 가동시간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는 것.
톰 존스톤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이번 행사는 자동차와 정밀공작기계, 신재생에너지 등 뛰어난 성장 잠재력을 가진 한국의 제조 산업과 SKF의 최신 기술을 접목시키기 위한 접점을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20년 이상 한국의 여러 산업분야에서 수행해온 성공적인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제조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적이면서 뛰어난 첨단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라케시 마키자 SKF아시아 총괄 대표는 “한국은 기술 수준이 매우 높은, 성숙기에 접어든 시장으로 SKF의 첨단 솔루션과 결합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여지가 대단히 크다”며 “자동화 및 산업용품 시장은 SKF의 기술 플랫폼이 가치를 내보일 수 있는 최우선적인 산업 분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F는 베어링, 씰, 메카트로닉스, 윤활 시스템, 기술지원, 유지보수 및 서비스, 엔지니어링 컨설팅 등 서비스를 전세계 130여 국가에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89년부터 SKF코리아를 통해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김성준 기자
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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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OFC2012 전시회 참가
엄태준 기자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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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HVDC 변환용 싸이리스터 밸브 국산화
신근순 기자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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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링·윤활유 고민 ‘앱’으로 해결
김성준 기자
201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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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회장에 대덕전자 김영재 대표
김성준 기자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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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실리콘 웨이퍼 매출 99억불
신근순 기자
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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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2011년 1~3분기 소재부품산업 동향과 이슈’
신근순 기자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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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에어버스社 A320 날개 구조물 독점 공급
신근순 기자
20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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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硏, 대경센터 조직확대 개편
자동차부품연구원(원장 이기섭)이 대구경북연구센터를 1센터 3실 체제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본격적으로 지역기업 지원에 나섰다.
자동차부품연구원은 천안 본원에 지역연구사업기획단을 신설하고 대구경북연구센터(센터장 이봉현)를 3실 체제(파워트레인연구실, 지능형시스템연구실, IT전장융합연구실)로 개편하고 상주인력도 4명에서 20명으로 강화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파워트레인연구실(실장 김찬중)에서는 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조성중인 ITS기반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 내에 그린카 파워트레인특화센터를 구축, 전기차 파워트레인 연구개발 전용장비 구축과 인휠 전기파워트레인시스템 신뢰성 평가기술 개발 및 인휠 전기파워트레인 핵심부품 설계 및 제작 지원을 실시한다.
지능형시스템연구실(실장 권성진)에서는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지능형자동차 상용화연구기반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기업 지능형자동차분야 정부과제 수혜율을 높이기 위한 지원활동을 강화한다.
IT전장융합연구실(실장 이재관)은 본원에서 겸임하며 정부 IT전장융합분야 기술개발 로드맵과 필요정보를 지역기업에 제공하고 지능형분야 국제표준화에 대응해 나간다.
이와함께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경북연구센터는 향후 5년 이내 상주 연구 인력을 100명 규모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축된 장비를 활용한 지역기업 연구개발 지원과 지역에 대한 연구개발 수요조사 및 신사업 발굴을 지원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센터로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봉현 대구경북연구원 센터장은 “이번 기구 확대 조치는 대구경북 자동차부품기업 지원을 위한 본원의 확실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며 “대구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자동차 상용화 연구기반 구축사업’과 ‘지능형그린카 파워트레인 부품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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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형 납축전지 시장 2017년 66억불
세계 고정형 납축전지시장이 2017년 66억2,000만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가 발표한 ‘세계 고정형 납축전지(Stationary Lead Acid:SLA)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약 41억8,000만달러 수준이던 세계 고정형 납축전지 시장은 연평균 6.8% 성장해 2017년 66억2,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SLA전지는 백업/예비 전력 솔루션으로 유용하게 쓰여왔으며 고신뢰성, 친환경성, 제품 가용성 등을 바탕으로 많은 산업에서 적용되고 있다. 또한 개방적 유통 및 서비스망이 정착돼 있어 SLA전지 기술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비용 효율성 측면에도 SLA전지는 다른 경쟁 에너지 저장 솔루션 대비 초기투자, 유지비용, 긴급교체 상황에서의 광범위한 용이성 등에서 한발 앞서고 있다. 리튬이온 폴리머, 니켈 카드뮴, 니켈수소 등이 차세대 전지로서 시장에서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으나, 이들은 당분간 에너지 저장 솔루션에 큰 변화를 몰고 오진 못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 SLA전지 시장내의 중요한 이슈는 원자재인 납가격의 극심한 변동이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약 45% 가까이 상승했다. 또한 제조업체들간의 국제적 경쟁과 일부 지역에서의 생산과잉, 전반적으로 성숙된 시장 상황 등으로 인해 업체들은 이윤폭이 감소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웨슬레이 딘(Wesley Dean) 연구원은 “SLA제조업체들은 인수합병과 전략적인 제휴관계를 통해 생산 및 유통량을 조절하고, 규모의 경제에 도달함으로써 부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수 있는 고비용을 상쇄해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SLA 전지 중 가장 급부상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부문으로는 전기통신과 UPS/데이터 통신부문을 꼽았다.
이일주 기자
20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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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주 조선大 교수, 선박 연료절약 부가물 개발
신근순 기자
2012-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