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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車, 2013 부품협력社 콘퍼런스
엄태준 기자
201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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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獨 소재부품 투자유치 로드쇼
산업통상자원부가 독일 소재부품 강소기업들의 한국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독일 현지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함부르크에 이어 28일 뮌헨에서 부품소재 투자유치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로드쇼에는 우리나라의 부산, 구미, 전남, GFEZ와 보쉬, LG화학, 도이치방크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독일기업으로는 HELM, Siltronic, 바커, HAWE 등 약 100여개사가 참석했다.
이번 투자유치로드쇼에서 우리나라는 한-EU 및 한-미 FTA를 통해 동북아 허브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투자환경과 새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에 따른 주요 산업 부문에서의 구체적인 투자기회를 설명했다.
독일의 참석자들은 독일의 대표기업인 보쉬와 도이치방크의 한국 투자성공 사례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투자로드쇼 도중에, 자동차부품 베어링 분야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인 독일의 셰플러(Schaeffler)는 3,400만달러의 투자를 신고했다. 셰플러는 한국에 이미 진출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모범적 외투기업으로 아시아 허브기능 강화를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 로드쇼를 통해 독일의 주요 상공회의소, 대표적 강소기업들과의 투자협력 네트워크를 확고히 했다”며 “독일 강소기업들의 실질적인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각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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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3MW 풍력발전시스템 신제품 인증
엄태준 기자
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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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까, 초소형 수정 진동자 패키지용 융착재 공급
다나까 귀금속공업(대표이사 오카모토 히데야)이 기존 대비 절반의 재료비로 보다 작은 수정 진동자를 밀봉할 수 있는 부품을 공급한다.
다나까 귀금속은 실장 면적 1.2mm×1.0mm의 초소형 수정 진동자를 기밀 밀봉할 수 있는 금주석 합금 융착재(AuSn 합금 리드)의 샘플을 22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정 진동자는 규칙적인 전기 신호가 발생하는 타이밍 디바이스(시한장치)로 휴대전화 및 스마트폰, 컴퓨터, 차재기기, 통신 모듈, LCD TV 등 다양한 전자기기의 기판 상에 필수적으로 탑재돼 있다.
리드(융착재)는 수정 진동자를 진공 밀봉하는 뚜껑 모양의 부품으로 금·주석(AuSn) 합금을 통한 융착 밀봉방법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전자기기가 소형화 되면서 수정 진동자의 크기도 기존 1.6mm×1.2mm(1612 크기)에서 1.2mm×1.0mm(1210크기)로 바뀌는 추세다.
이에 다나까 귀금속은 1.2mm×1.0mm의 작은 코바르 기재 상에 브리지 폭이 0.10mm로 판 두께가 0.010mm인 AuSn 합금 와셔를 정확히 위치 결정할 수 있고, 리드로서의 용융 형상을 제어할 수 있는 제조 기술을 개발·확보했다.
이 기술을 통해 기존 제품과 동일한 밀봉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기존 제품에 비해 재료 비용을 50% 절감시켰으며 AuSn 합금이 패키지 안쪽으로 흐르지 않도록 설계돼 있어 충분히 필요한 합금의 양으로 높은 밀봉 신뢰성을 실현할 수 있다.
다나까 귀금속 관계자는 “일본 국내외의 수정 진동자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새로 개발된 AuSn 합금 리드를 제공해 ‘1210크기’ 수정 진동자가 본격 양산되는 내년부터 월 3,000만 엔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1008 크기’ 및 ‘0806 크기’ 등 소형화에 대응하는 제품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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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기업, 브라질 車시장 적극 공략
중남미 최대 자동차 시장인 브라질을 공략하기 위해 우리나라 부품기업들이 적극 나서고 있다.
코트라(사장 오영호)가 20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GM 브라질 제1공장에서 ‘GM Brazil-Korea Autoparts Plaz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1년최초 개최에 이어 두 번째 행사이며 한국으로부터의 부품공급 확대 및 현지화 촉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행사 개막식에는 박상식 주상파울루 총영사, 유재원 코트라 무역관장, 에드가드 뻬조(Edgard Pezzo) GM 남미본부 부사장, 오를란도 시세로니(Orlando Cicerone) GM 남미본부 구매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상담회와 함께 세미나도 함께 개최됐다. 행사 첫날인 20일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양국 인사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국 자동차산업 협력과제와 투자진출 방안을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근 브라질 정부의 국산품 의무사용 비율 확대 및 첨단기술 도입 촉진정책으로 우리기업들의 현지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트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기업이 현지 공장을 건설하거나, 합작투자, 기술라이센싱 등을 통해 현지 제품공급 체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조언했다.
21일 개최된 전시상담회에는 한국델파이, 화승R&A 등 국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29개사가 참가했으며 GM 브라질 현지법인 구매담당자는 물론, GM 브라질 1차 부품협력사 담당자들까지 한국부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GM 남미본부 부사장 에드가드 뻬조는 “Korea Autoparts Plaza 전시상담회를 통해 품질대비 가격경쟁력을 보유한 1차, 2차 벤더를 찾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 자동차부품 회사 중 일부는 이미 GM Korea 공급을 통해 품질 및 경쟁력이 검증된 상태이며, 신규 비즈니스 개발 가능성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코트라 유재원 무역관장은 “이번 GM Brazil-Korea Autoparts Plaza 행사는 GM 브라질뿐만 아니라 피아트, 폭스바겐 등 브라질 메이저 자동차기업과의 거래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한국자동차 부품의 브라질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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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F, 효성에 풍력터빈 메인 샤프트 베어링 공급
배종인 기자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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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韓 부품기업과 거래 확대
배종인 기자
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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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THK,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
김태구 기자
20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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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항공전자 시험평가센터 본격 착수
경상북도는 항공부품산업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항공전자 시험평가기반 구축사업”이 국비 2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추진이 탄력 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 항공부품산업 육성의 첫 단추가 될 항공전자 시험평가기반 구축사업은 올해부터 2016년까지 4년간 총 370억원을 투입, 영천시 녹전동 일원(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부근)에 추진되며 국내 항공전자산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도와 영천시는 2014년 말 센터 완공을 목표로 상반기 중 부지매입을 끝내고, 하반기 중에 건축설계를 진행한다.
센터에는 30여종의 환경시험 및 MRO지원 장비들이 구축될 예정으로 군용기 감항인증 등 국내인증은 물론 국제인증 지원을 위한 항공전자 종합 시험검사체계를 수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자제어, 센서, 정보통신 등 첨단 IT기술의 집합체인 항공전자는 항공기의 핵심기능을 담당하고 있고, 20~30년 이상 장기 운영되는 항공기 특성상 부가가치와 성장가능성은 매우 높다.
국내 항공전자 시장규모는 58백만불(2011년)로서 전체 시장규모(2,258백만불)의 약 2.5%에 불과한 실정으로 선진국의 기술보호주의와 국내 기술 인프라 미비 등으로 인해 제대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국내 항공산업은 완제기 조립과 제작가공 기술은 상당부분 자립화됐으나, 항공기 핵심부품 및 시험평가기반은 선진국에 비해 상당이 뒤떨어져 있는 실정이다.
일부 시험평가기반도 국내 여러 기관에 산재돼 있어 중소기업의 시장진입이 구조적으로 어려워 종합적인 시험평가 및 인증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앞으로 영천에 종합적인 항공전자 시험평가 기반이 구축되면 부품 국산화 및 국내 정비 활성화는 물론, 수입대체를 통한 무역수지 개선과 기술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부터 환경시험 중심의 시험평가기반이 구축됨에 따라 2단계 사업으로 항공전자 시험(장착), 인증, 생산, 정비 기능이 집적화된 항공부품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고봉길 기자
201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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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부품 103개社, 日기업 집중 공략
코트라(사장 오영호)가 우리나라 부품소재 대일적자 해소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코트라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 제국호텔에서 우리 부품기업 6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코리아 파츠 엔 콤퍼넌츠 플라자(KOREA PARTS & COMPONENTS PLAZA)'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혼다, 스바루 등 일본 완성차 업계를 비롯해, 자트코, 미츠바 등 자동차 부품기업, 히타치, 도시바 등 종합 가전메이커 등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 175개사가 참여했다.
같은 날 일본 최대의 상용차 전문 메이커인 이스즈(ISUZU)의 주력 생산공장에서도 우리 기업 18개사가 참여하는 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스즈와의 상담회는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오는 22일에는 닛산(NISSAN) 자동차 연구개발센터에서 우리기업 44개사가 참가하는 전시상담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닛산과의 대형 상담회는 2010년에 이어 2회째인데, 이들 3개 사업에 참여하는 우리 부품기업 수는 103개사에 이른다.
코트라는 대일 부품소재 수출을 확대하고 일본기업의 해외 부품조달 확대 움직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재팬소싱데스크(Japan Sourcing Desk)를 일본 내 4개 무역관에 설치했다. 재팬소싱데스크는 까다로운 일본기업의 기술요구에 맞추기 위해 현지 기술영업 전문가를 배치, 우리 부품소재 기업의 일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만성적인 적자를 보여온 우리나라의 대일 부품소재 무역적자는 2011년 이후 개선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올해 9월까지 우리나라의대일 부품소재 무역적자액은 162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억 달러(5.8%)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 정혁 일본지역본부장은 “이 사업은 양국 기업간의 거래 확대와 함께 R&D, 물류, 제3국 공동 진출 등 기업간 협력을 통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실질적으로 양국 기업에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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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5천억원 규모 해저케이블 수주
배종인 기자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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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 모바일 커버 글라스 ‘우리가 최고’
배종인 기자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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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 LNG 터미널 헤더 ‘계획 승인’ 인증
배종인 기자
20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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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대보공업
신근순 기자
201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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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시블 PCB, 우리가 선도한다
배종인 기자
2012-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