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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 과제 공모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중소기업청과 함께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기술개발 과제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제품 국산화, 신기술·신제품 개발 등 개선과제 수행에 필요한 비용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대표적 동반성장활동이다.
지난 2009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온 포스코는 지난해까지 총 33건의 과제를 선정해 지원했다.
중소기업청과 포스코는 함께 조성한 연구개발(R&D) 기금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이 제품개발에 성공하면 제품구매에 나선다.
이 사업으로 포스코는 구매물품의 품질을 높이고 안정된 공급처를 확보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은 신기술·신제품 개발 비용을 지원받고 개발품의 판로도 확보할 수 있다.
개선과제 가운데 개발 후 3년 이내 포스코의 구매수요가 중소기업청 지원금액의 5배 이상 발생하는 과제가 모집대상이다.
지원금은 총 개발비의 75% 이내에서 최대 10억원까지다. 과제개발에 성공한 중소기업은 3년간 장기계약권과 공급사 실적평가(SRM)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접수는 오는 29일 까지다.
포스코 직원은 사내 스마트워크플레이스(SWP) 시스템에서 베네핏셰어링(Benefit Sharing) 앱을 설치해 과제를 제안할 수 있으며 공급사 직원은 e-Procurement 초화면의 오른쪽 배너 ‘베네핏셰어링(Benefit Sharing)’을 통해 제안할 수 있다.
한편 포스코는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 과제를 연중 상시로 모집하며, 연 4회 집중 모집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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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SK이노베이션, 김창근 회장 사내이사 선임
신근순 기자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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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價, 급등락 후 하락
배종인 기자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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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전자 수출, 2018년까지 연평균 4.27%↑
신근순 기자
201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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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價, 3일 만에 반등 성공
배종인 기자
201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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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2,436억원 입찰 계획 발표
조달청(청장 강호인)이 이번 주(3월18일∼3월22일)에 세종시 교육청사 소방공사 등 48건 약 2,436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집행되는 입찰은 국토해양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수요 ‘진접-내촌 도로건설공사(1공구)’ 등 5건을 제외하고는 43건 모두 지역제한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36%인 881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공사는 23건, 625억원 상당이며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20건 563억원(이 중 256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기도 1,029억원, 경상남도 653억원, 그 밖의 지역이 754억원이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공사 중 약 47%가 최저가낙찰로 집행되는 대형공사로서 약 755억원 상당의 ‘진접-내촌 도로건설공사(1공구)’와 394억원 상당의 ‘부산항신항 서컨(북측피더)부두 CY부지 조성공사’가 집행될 예정이다.
대형공사 입찰을 제외한 나머지는 약 1,287억원 규모로서 적격심사와 수의계약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배종인 기자
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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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홀딩스, 웅진폴리실리콘 매각 ‘답보’
웅진홀딩스는 웅진폴리실리콘 매각설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과 관련해 매각을 추진 중이지만 진척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20일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 2월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아 회사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회생채권 등의 변제자금 등을 충당하기 위해 보유자산을 매각 중이다.
또한 유상증자 검토와 관련해선 회생계획안에 출자전환에 따른 신주발행 외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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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1.1% ↑
배종인 기자
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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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5개월째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현행 연 2.7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는 작년 10월 이후 5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으로, 국내 경기가 더 이상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더불어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의 경기가 회복세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원달러 환율이 반등하면서 환율 방어에 대한 필요성이 줄어든 것도 금리동결에 일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0.4%)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마이너스를 기록한 소매판매 및 설비투자 등이 2월 들어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금융시장에서는 새 정부와의 정책 공조 등을 이유로 상반기 중 기준금리가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물가상승률이 최근 4개월째 1%대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기부양을 위해 한은이 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있는 것으로 점쳐진다.
김태구 기자
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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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 판매價 6주만에 하락
배종인 기자
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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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 매출 369억불…전년比 15%↓
신근순 기자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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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아제르바이잔 7천억 비료 플랜트 수주
엄태준 기자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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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中企 설비투자 급감 전망”
국내 중소 제조업체 가운데 올해 설비투자를 계획 중인 곳은 4곳 중 1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돼 국가 제조업 경쟁력에 빨간불이 켜졌다.
13일 발표된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 산하 IBK경제연구소의 ‘2013년 중소제조업 설비투자 전망조사’를 보면, 응답기업의 26.8%만이 올해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설비투자 실적(35.2%) 대비 8.4%p 줄어든 것으로, 국내외 경제의 저성장 국면이 지속되고 이에 따른 수요 회복이 늦어지면서 설비투자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약화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규모별 설비투자 계획을 보면 중기업(60.0%→49.2%)과 소기업(29.3%→21.5%) 모두 지난해 대비 감소했으며, 업종별로도 1차 금속(40.2%→ 29.0%)과 기타운송장비(26.9%→14.3%) 등 대부분의 업종이 줄어들었다.
설비투자를 계획하지 않는 이유로는 ‘기존 설비만으로 충분’, ‘투자의욕 상실’ 등의 응답비율이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IBK경제연구소 관계자는 “내수와 수출의 동반 부진으로 중소제조업체의 투자여력이 크게 줄어들면서 기계장치와 건물 등의 대규모 투자는 물론 공구 등의 소규모 투자마저 저조한 상황”이라며, “최근 재고증가도 설비투자 위축을 가속화 시킬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일주 기자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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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0.57% ↑
배종인 기자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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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696억원 입찰 계획 발표
조달청(청장 강호인)은 이번주(3월11일부터 15일까지)에 경찰청사 고압3주반 차단기 교체 등 33건 약 696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주 집행되는 입찰은 ‘영진전문대학산학협력단 신기술창업집적지구 부지조성공사’ 등 8건을 제외하고는 25건 모두 지역제한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56%인 393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공사는 13건, 136억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12건 536억원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기도 246억원, 경상남도 207억원 그 밖의 지역이 243억원이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공사는 약 696억원 규모로서 적격심사와 수의계약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배종인 기자
201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