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은 원내 본관 1층 대강당에서 ‘2009 KIMM 과학꿈나무 기계제작대회’를 오는 24일 개최한다.
대회 주제는 ‘무거운 물체를 실은 채 25°~30°경사면을 오르내리는 자동차 만들기’로, 원형추(1~3kg)를 탑재한 채 1m 이상 거리의 경사면을 빠르게 이동해야 하며 당일 재공된 재료를 이용해 만들어야 한다.
기술적 탐구력과 과학적 탐구를 심사하는 이번 대회는 대회 뿐 아니라 부대행사로 로봇 시연도 준비 돼 있다.
이상천 원장은 “연구원에서 기계를 테마로 한 과학 대중화 행사를 개최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과학꿈나무들이 기계제작대회를 통해 기계 뿐만 아닌 과학에 흥미와 관심이 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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