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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13 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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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기술공사 수소산업전주기제품안전성지원센터 전경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직무대행 진수남)가 수소 유량 계량방식 표준화를 통해 수소경제 안정화에 나선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9월9일 수소유통전담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과  ‘수소 공급사-충전소 질량 유량 거래방식 표준화 검증’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은 ‘수소산업전주기제품안전성지원센터’에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소유통전담기관(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 6월 ‘수소 공급사-충전소 질량 유량 거래방식 표준화 검증’ 공모사업을 추진해 최종 사업자로 가스기술공사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수소공급사와 충전소의 법적 수소 계량 방식의 부재로 인해  △압력차 방식 △(코리올리스)질량 유량계 방식 등 사업자 간에 거래 방식을 달리 적용해 수소 상거래에 대한 분쟁 발생 우려가 있어 이를 검증하는 사업이다. 


사업 주요 내용은 △국내 및 해외사례 분석 △계량방식 적정성 분석 △검증설비 구축 △가이드라인 수립 △계량방식 표준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수소 공급자-충전소에서 사용되는 수소 질량유량계 검증설비 구축 및 실증을 통한 질량유량계 검증 방안과 표준화된 계량방식을 도출해 사업자 간 수소 거래 시 신뢰성을 확보하고, 질량유량계 검증 절차 및 기준을 2025년 12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수소 질량유량계의 계량 신뢰성 확보와 소급성 해결을 위해 국내 또는 해외의 국가측정표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표준화된 수소 질량유량계 계량방식을 제시할 예정이다. 


진수남 사장 직무대행은 “표준화된 계량 프로세스를 통해 수소 공급사 및 충전소의 공급량 및 판매량을 정확하게 파악해 사업자의 수익성 제고와 충전소별로 상이한 수소 가격을 표준화하여 수소경제 안정화에 기여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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