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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E소재분야 전문가 '한자리'
충북의 주력전략산업 중 하나인 차세대전지산업의 발전을 위해 에너지소재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충북테크노파크 IT융합센터(센터장 손현철)는 (주)에코프로 대회의실에서 차세대전지 기술교류회를 23일 개최했다.
충북대 나병기 교수를 비롯해 충북 차세대전지연구회 회원들과 에너지소재연구회 소속 산학연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류회는 차세대전지 육성을 위해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교통대학교 손종태 교수는 ‘리튬이차전지 양극소재 최신 기술동향 및 충청권 이차전지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강연을 통해 “전지소재 개발 기업육성을 위해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베트로닉스(주) 김상필 연구소장은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에 따른 전지 안전성 평가 인프라 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이차전지 산업은 오창에 소재한 LG화학을 비롯해 충남 삼성SDI, 대전의 SK이노베이션 등 굴지의 이차전지 제조 글로벌 대기업이 모두 충청권에 위치하고 있다”며 “이 기업들과의 협력관계를 이루는 중소기업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는 강소기업이 되도록 산학연이 지혜를 모아 가야한다”고 말했다.
고봉길 기자
20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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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TP, 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 발족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광주TP)가 지난 22 광주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지역 전략산업과 지식서비스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광주 지식서비스산업 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그간 지식경제부와 광주시 지원을 통해 지역전략산업육성사업 일환으로 광주테크노파크가 추진해오던 지식서비스산업지원사업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그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구축된 지식서비스 전문 공급기업 Pool의 지속적인 활용을 통해 향후 광주지역 전략산업과 지식서비스산업 성장을 도모를 목적으로 추진됐다.협의회 회원사로는 IT서비스 8개사, 디자인 33개사, 이러닝 1개사, 컨설팅 8개사 등 이상 총 4개 분야 50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지역산업의 양질의 성장을 위해 상호협력을 통해 신규 사업 기획하고 추진할 계획이다.최근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 공동으로 △광주지식서비스산업 육성 로드맵 수립 △지식서비스 공급기업 센서스 조사 △지식서비스 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등 광주지역 지식서비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광주지식서비스산업 로드맵에서는 광주지역 지식서비스산업 특화분야로 디자인, 헬스케어, 문화컨텐츠, 산업지원서비스로 제안된 바 있어 총괄기관인 광주테크노파크는 향후 협의회 의견수렴을 통해 집중 육성분야를 선정하고, 세부적인 지원 정책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이날 발족식에서 광주테크노파크 김홍식 기업지원단장은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제조기업에 대한 경영역량 증대를 위해서는 지식서비스 제공기업의 역량강화와 협력관계 또한 매우 중요하다”면서 “광주지역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 영위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협의회는 분기별로 분과위원회와 반기별로 총회를 운영할 계획이고, 지속적으로 지식서비스 전문기업 발굴하는 등 협의회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일주 기자
20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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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 비엔씨넷 스타기업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 충남TP)는 광학반도체장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주)비엔씨넷(대표 최준호)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비엔씨넷은 지난해 6월 지식경제부와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가 중국 광동성 동관시에서 개최한 '2011년 해외로드쇼'에서 중국 현지 기업인 우구전자와 공동법인 설립 등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에 따라 (주)비엔씨넷은 올 초 우구전자와 합작법인 '동관 BNC 반도체(Dongguan BNC Semiconductor. Co. Ltd.)'를 설립하고, 올해 말까지 매출액 3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최준호 대표는 "중국 현지 법인설립 및 공장설립으로 보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특히 부품생산의 중국 현지화를 통해 물류비용은 물론 인건비와 관세 등의 추가절감으로 원가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장원철 원장은 "국내 광반도체 및 광송수신기 시장이 급성장하고는 있지만 내수시장 성장은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수기업들이 해외 시장을 집중공략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일주 기자
20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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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권에 강한 시흥스마트허브 만든다'
시흥시(시장 김윤식)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문유현, 경기TP) 경기지식재산센터는 글로벌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와 지식재산에 대한 기업 인식변화에 따른 지재권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중소기업 IP 전문 인력 맞춤형 지재권 교육(맞춤형 지재권 교육)'을 실시한다.
'맞춤형 지재권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지식재산권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시흥시 소재기업 및 시화스마트허브 내 입주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8월21~30일까지 매주 2회, 2주 과정으로 시흥여성비전센터(구 시흥여성회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시흥시 중소기업에게는 유용한 교육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지식재산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는 경기도 관내 기업 종사자나 지재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7일까지 접수중이다.
한편 이 사업은 특허청(청장 김호원)과 한국발명진흥회(김광림)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도(지사 김문수)가 후원하는 '맞춤형 지재권 교육'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TP 홈페이지(www.gtp.or.kr) 참조하거나 경기TP 경기지식재산센터(031-500-3047)로 문의하면 된다.
배종인 기자
20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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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TP, 두바이정보통신박람회 기업 모집
대전시와 (재)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10월14~1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2 두바이 정보통신 박람회(GITEX)’에 참가할 5개사를 모집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65개국에서 IT(정보기술), SW(소프트웨어), 전자, 멀티미디어, 영상, 통신 등 정보기술 관련 3,5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한다.
모집대상은 대전에 있는 IT·SW기업이며, 접수는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djtp.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오는 20~2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우선 온라인 접수 후 온라인 접수증,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가지고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042-930-4353)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에는 부스 임차료, 시설 장치비, 통역료, 운송료 등 박람회 참가에 필요한 경비와 현지 바이어 발굴 및 수출상담 관련 기업지원 서비스도 지원된다.
특히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규 고객확보는 물론 참여기업들이 전년 대비 매출액 10%이상의 증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매출과 직접적으로 연계될 잠재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송치영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지역 IT·SW기업들이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내시장 확대와 함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야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해외 유망 전시회의 적극 발굴 및 참여지원, 해외 신규바이어 발굴, 1대1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등 지원 분야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일주 기자
20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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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잘 빠지는 포장재만 사용한다
이제 도로 포장공사에 높은 수준의 투수성을 갖춘 제품만 사용된다.서울시가 세계 최초로 투수성이 높은 포장재를 가려내는 기술에 개발 성공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9월부터는 시 내의 모든 도로 포장 공사에서 검증 시험을 통과한 포장재만 사용할 수 있도록 방침을 정했다.투수성이 인증된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총 5등급으로 된 시험을 통과해야하며, ‘등급 외’ 판정을 받을 제품은 서울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이번 기술 개발을 통하여 서울시는 양질의 제품을 확보하고, 투수성능을 높임으로서 친환경에 가까운 자재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과거 포장재로 사용하던 제품은 초기 투수 성능만 측정이 가능해 내구성이나 분진·황토를 통하여 공극이 막혔을 때의 성능저하를 측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었다.그러나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실제 도로 환경과 같은 실험을 할 수가 있어 배수성의 정확성이나 내구성 파악에 다양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고 양질의 포장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김병하 서울시 도시안전실장은 “시험장치를 통해 오랜 시간 동안 물이 원활히 빠질 수 있는 도로 포장재가 더욱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로 인해 잦은 도로 포장 교체로 발생하는 예산 낭비도 막고,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방지, 열섬현상 저감에 따른 도시생태계 유지, 나아가 생산업체들간의 투수성능 비교로 인한 품질 향상까지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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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출실적 전국 최고
대구의 수출증가세가 꺾일줄 모르고 연일 상승하고 있다.대구시는 7월까지 대구시의 수출실적이 연일 증가하고 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민선 6기를 맞는 대구시는 2014년 수출 1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수출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목표였던 56억6,000만달러를 11.2% 초과해 7월말 현재 63억7,000만달러를 달성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지난해 8월부터 전국평균을 밑돌던 수출 신장률도 올 7월까지 연일 상승곡선을 그리며 각종 수출 통계가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지난달에는 우리나라 전체 수출이 0.8% 감소한 반면 대구는 13.4%의 수출 증가를 보여 올해도 당초 목표인 75억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대구시의 지난달 수출은 6억3,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10.9%(전국 -5.4%), 전년동기 대비 13.4%(전국 -0.8%) 증가했다.전국의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구의 수출 증가는 지역 기업이 유럽경제 한파 및 유가상승 등을 비롯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수출경쟁력을 잃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품목별로는 대구의 주력 수출품목인 기계류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20%)를 보였으며, 섬유, 전기전자, 화학공업, 철강금속, 플라스틱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증가세를 나타냈다.국가별로는 FTA의 영향에 힘입어 미국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신흥시장인 홍콩, 이란, 인도, 멕시코 등에서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대구시의 7월 수출은 7대 광역시와 비교해도 2012년 누계(1~7월) 기준으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수출증가율을 보였다.대구시는 2012년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자동차(자동차부품), 철강금속, 섬유 등 주요 품목에서 미국 수출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것은 한·미 FTA에 기인한 효과로 보고 있으며, 향후에는 미국을 비롯한 FTA 발효지역에 대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대구시는 지난해 사상 최대의 수출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도 작년보다 19% 증가한 75억달러의 수출목표를 세워 공격적으로 수출지원을 하고 있다.2014년 수출목표 100억달러 달성을 위해 △해외전시회 대구공동관 운영 △개별전시회 참가지원 △무역사절단 파견 △통상전문인력 양성 등 총 6개 분야 34개 사업에 대해 지원시책을 마련하고 지원에 나서고 있다.대구시는 불황의 여파를 극복하기 위해 업종별, 품목별 수출동향을 상시 점검하는 한편, 무역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무역협회, 보험공사, 중진공 등 지역의 무역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수출 증진 및 기업애로 해소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더불어 해외전시회 참가는 기업 수요에 맞춰 대구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하는 것을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무역사절단 파견은 FTA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FTA 채결국 중심으로 파견하는 등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 및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 해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배종인 기자
20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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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글로벌 CEO 과정’ 교육생 모집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윤)는 경영전략 및 리더십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인 ‘제6기 글로벌 CEO 과정’ 교육생을 오는 9월7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9월12일부터 12월19일까지 16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미추홀타워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기업 CEO 및 임원을 비롯해 공공기관·단체장, 법무법인과 회계법인 등 전문 자격사와 변호사 등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세계통상 환경의 변화와 한국의 정책과제(채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등 경영전략 교육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도경수 성균관대 교수) 등 인문학 강좌 △도전과 극복, 인생은 도전이다(허영호 산악인)와 같은 도전정신 함양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해외산업기술 동향파악 및 협력방안 마련을 위한 해외 워크숍도 12월 초 열릴 예정이다.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에게는 밀착 기업지원, 인천TP 입주 우대, 회의장 등 시설이용료 할인, 각 기수별 동기회를 중심으로 하는 네트워킹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TP 기업지원실(032-260-0723)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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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개발기술 실용화 지원사업 개시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윤)가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해소하고 쓰이지 않는 성공기술의 실용화 등을 위한 ‘개발기술 실용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정부지원으로 이미 구축돼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해소하고 활용되는 못하는 성공기술을 신제품개발, 상품화, 마케팅 등 통합지원을 통해 기술실용화를 지원한다.
지원대상 과제는 ‘인프라 연계’와 ‘완성도 제고’, ‘시제품제작·시험지원’ 등 3개 분야이다. 과제당 지원금은 인프라 연계는 3,200만원, 완성도 제고는 3,300만원, 시제품제작은 500만원, 시험지원은 150만원 이내이며, 기업에서는 지원금의 20%이상을 현금으로 부담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인천TP 웹사이트(www.itp.or.kr)에서 양식을 내려 받은 뒤 사업계획서 및 첨부서류 등을 작성해 오는 9월 3~5일 오후 5시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웹사이트 알림마당,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전화(032-260-0716)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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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中企 해외진출 돕는다
배종인 기자
201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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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中 시장 지재권 보호 간담회 개최
중국 진출 중소기업을 위한 강의와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인천TP(원장 이윤) 한중기업협력센터는 오는 23일 오후3시 미추홀타워 20층 2004호에서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국시장과 지적재산권 보호’를 주제로 한 간담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재 중국 칭다오(靑島) 현지 신화로펌 백성호 대표(칭다오대학 교수)가 강사로 나서 중국시장과 기술보호, 기업경영 전략 등을 실제 기업사례를 중심으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백 대표는 국내와 중국에서 주요 기업과 정부기관을 상대로 기술보호와 관련해 많은 특강을 한 현장 중심의 실무 전문가로,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변리사와 교수, 연구원 등 18명으로 구성된 인천TP 기술거래전문위원들과의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인천TP는 주중 한국대사관 경제팀이 최근 진단한 중국시장의 변화와 한중 공동 시장개척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중국시장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근순 기자
201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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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서 파일럿 꿈 키운다
어린이들에게 항공 전반에 대한 무료 교육의 기회가 주어줘 관심을 끌고있다.경기안산항공전 사무국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8월과 9월 1차와 2차로 나누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10회에 걸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항공교육 아카데미’를 개최 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번 ‘무료 항공교육 아카데미’는 오는 10월3일 열리는 ‘2012 경기안산항공전’을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비행기의 구조와 원리를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항공교육 아카데미에서는 비행이론 강의 및 영상감상을 비롯하여 비행기조종사가 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와 비행기 제작 체험, 지상전시 항공기 포토존 운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항공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나, 교육에 필요한 재료비는 연령별로 4~7세는 3000원, 8~10세는 8000원, 11~13세는 1만1000원을 각자 부담해야 한다.1차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경기안산항공전 홈페이지(www.skyexpo.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 인원은 매회 30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며,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경기안산항공전의 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비행기를 만져 보고 비행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올해 4회째를 맞는 경기안산항공전은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안산시 사동(경기테크노파크앞)에서 열리며, 항공전 입장권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항공전 홈페이지(www.skyexpo.or.kr)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사전 예매 시 입장료 최대 37% 할인과 항공기 무료 탑승의 기회가 주어지며, 행사 당일 별도의 발권 과정 없이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배종인 기자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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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엔젤투자 매칭펀드’ 결성
자금이 부족한 지방 중소기업에게 단비 같은 지원이 이루어진다.광주시(시장 강운태)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의준)은 광주TP(원장 유동국), 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 한국벤처투자(대표 정유신)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50억원 규모의 광주엔젤투자 매칭펀드 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광주엔젤투자 매칭펀드는 수도권에 집중된 엔젤투자를 지방으로 확산해 광주지역에 엔젤투자 붐을 조성하기 위해, 중소기업청 한국모태펀드 40억원에 광주시와 광주은행이 각각 5억원씩 공동출자해 총 50억원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지난 3일 중기청에 창업투자조합 등록을 완료함으로써 투자업무를 개시했다.이번 펀드 결성은 자금난을 겪는 창업기업에 투자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광주시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그리고 향토은행인 광주은행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다.조성된 펀드는 엔젤투자자와 1:1 매칭으로 투자될 예정이며, 자금난이 심각한 창업초기 기업에 투자돼 전체 100억원의 투자효과가 이루어지는 효과가 있다.앞으로 한국벤처투자(주)는 엔젤투자자와 펀드를 총괄 관리하며, 광주TP는 지역 엔젤 투자자 모집과 투자신청 1차 적격심사 등 지역엔젤 관리업무를 수행한다.투자대상은 광주지역내 예비창업자나 3년이하 창업초기기업으로 총 기업가치 50억원이하인 창업기업에게 업체당 최대 3억원까지 투자되며, 펀드에 참여의향이 있는 엔젤투자자는 엔젤투자지원센터(www.kban.or.kr)나 광주TP에 신청하면 된다.강운태 광주시장은 “민관이 손을 맞잡고 공동출자한 지역엔젤펀드라는 점에서 수도권에 집중된 엔젤투자가 지방에도 확산돼 우리 지역의 우수한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기업에게 단비 같은 자금지원이 될”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 “이번 결성되는 엔젤펀드가 광주지역의 벤처투자 생태계를 구축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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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물 없이 안전하게 족욕한다"
이일주 기자
201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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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디테크, LED 조사기 개발
이일주 기자
201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