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재)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10월14~1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2 두바이 정보통신 박람회(GITEX)’에 참가할 5개사를 모집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65개국에서 IT(정보기술), SW(소프트웨어), 전자, 멀티미디어, 영상, 통신 등 정보기술 관련 3,5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한다.
모집대상은 대전에 있는 IT·SW기업이며, 접수는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djtp.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오는 20~2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우선 온라인 접수 후 온라인 접수증,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가지고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042-930-4353)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에는 부스 임차료, 시설 장치비, 통역료, 운송료 등 박람회 참가에 필요한 경비와 현지 바이어 발굴 및 수출상담 관련 기업지원 서비스도 지원된다.
특히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규 고객확보는 물론 참여기업들이 전년 대비 매출액 10%이상의 증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매출과 직접적으로 연계될 잠재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송치영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지역 IT·SW기업들이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내시장 확대와 함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야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해외 유망 전시회의 적극 발굴 및 참여지원, 해외 신규바이어 발굴, 1대1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등 지원 분야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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