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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방, ‘소방출동로는 생명도로’
부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신현철)에서는 지난 26일 시 전역에서 화재현장도착 소요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대시민 ‘소방차 길 터주기’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출동로는 생명도로’라는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소방차량 및 소방공무원이 시내 주요 교차로 및 간선도로상에서 차량캠페인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해 시민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중부소방서에서 금정소방서까지 중앙로 구간에 소방차량 10여대가 참여하는 차량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방차 길 터주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페인은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이러한 노력을 통해 소방차 화재현장도착 소요시간을 처음으로 5분대에 진입한 후, 현재까지 5분 이내 도착율이 76%에 이르고 있다.
소방본부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안전질서운동과 연계해 시민주도의 안전문화운동으로 유도하기로 하고, 캠페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면서 지속적인 불법 주·정차위반 단속, 주거지 소방통로확보훈련, 아파트 엘리베이터(내부 모니터) 및 각종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봉길 기자
200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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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 2009 임금협약 체결
박진형 기자
200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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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 ‘사랑의 연탄 나르기’
박진형 기자
20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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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전자산업, 우수품질인증 획득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최진종)은 지난 18일 동방전자산업(주)의 R형복합식수신기 및 중계기 2종 등 총 3개의 제품에 대해 우수품질인증을 부여했다.
이번에 우수품질인증을 받은 R형복합식수신기는 15인치 터치스크린 TFT LCD를 채택하여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향상시킨 점, 중계기 전용의 ASIC 칩을 개발해 부품의 집적화를 이룬 점이 높이 평가됐다.
우수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은 검사수수료 할인, 합격표시 선교부 및 검사전부면제심사 시 일부항목 평가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특히 우수조달물품 신인도 심사시 5점의 가산점을 부여받게 된다.
소방산업기술원은 우수품질인증 제도 외에도 소방산업 분야에 연구 개발노력이 확산되어 고품질 소방제품이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봉길 기자
200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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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의 환경부 장관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오는 26일 스위스 글랑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사무국에서 개최되는 2012 WCC 유치를 최종점검하고 개최지 발표식에 참석하기 위해 25일 출국한다.
우리나라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 유치를 결정한 이후, 유치희망국 접수(2008.11), 개최 후보 지역으로 제주도 선정(2009.3), 유치제안서 제출(2009.6), IUCN 사무국의 제주 실사(2009.9) 등의 과정을 체계적이면서 치밀하게 추진했다.
26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유치를 희망한 우리나라(제주도)와 멕시코(칸쿤)를 대상으로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개최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세계자연보전총회는 자연보전분야 세계최대 단체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자연보전, 생물다양성, 기후변화 등을 논의하기 위해 4년마다 개최하는 대규모 회의로서, 정부기관, NGO, 전문가 등 160개국 1,100여개 단체, 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시회, 원탁회의, 워크숍, 지역회의 등의 활동을 하는 포럼(World Conservation Forum)과 회원들이 참가하는 총회(Members' Assembly)가 열흘 동안 개최된다.
2008년에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제4차 총회에는 120개국 8,000여명이 참석해 970여개의 행사가 개최되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전세계 자원 및 자연보호를 위하여 국가, 정부기관 및 NGO의 연합체 형태로 창설(1948, 스위스 글랑)된 세계 최대의 환경단체로서, 80개 국가회원, 160개국 112개 정부기관 및 870여개의 NGO가 비정부기구·전문가 단체가 가입되어 있으며, 11,000여명의 전문가 그룹이 6개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 제주도 등 5개 기관이 가입되어 있다.
서여경 기자
200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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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기화재조사 경험에서 배운다
신근순 기자
20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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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협회, ‘제82차 대의원총회’ 개최
고봉길 기자
200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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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2소방본부, ‘119안전사랑방’ 운영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심평강)는 겨울철 화기취급 증가 등으로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가 높은 주택화재취약지역에서 현장 밀착형 ‘119 안전사랑방’을 내년 2월까지 실시해 경기북부지역에 안전한 겨울나기 환경을 조성한다.
개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단독주택은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소방검사가 면제되어 타 대상보다 화재 위험도가 높으며, 지난해 경기 북부지역 전체 화재는 3,086건중 단독주택은 311건으로 10.1%를 차지하고 인명피해는 38명(20%)으로 화재 발생에 비해 인명피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19안전사랑방’은 이러한 단독주택의 화재 위험에 대처하고자, 매월 주택밀집지역 또는 농촌마을 등 주택화재 취약지역을 소방서별로 선정해 △화재발생시 초기대응·대피요령 교육 등 소방안전교육, 건강체크, 노인심리상담, U-안심콜 등록 및 CPR교육 등 소방서비스 제공 △소방·전기·가스분야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등 무료 설치·보급, 누전차단기 및 개폐기, 전등 등 무료 교체·설치, 가스기기 누설 및 가스배관 부식 등 이상여부 확인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영화상영 및 문화예술 공연 실시 △가전사와 합동으로 가전제품 수리 등 이다.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현장밀착형 ‘119안전 사랑방’운영으로 화재취약 주택에서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현장에서 도민의 생활안전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소방안전대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고봉길 기자
200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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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적 선박, 조선소 안전점검 후 시운전 가능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조선업계의 외국적 선박에 대한 시운전 검사제도 개선 요청을 수용해 ‘외국적 시운전 선박의 임시항해검사 지침’을 제정 2009년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시항해검사는 국내 건조 외국적선이 시운전을 나가기 전에 항해능력이 있는지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하는 것으로 조선소에서는 관할 지방청 선박검사관의 현장점검에 따라 생산 공정에 불편함 해소를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외국의 사례조사 및 전문가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외국적 시운전 선박에 대한 ‘외국적 시운전 선박의 임시항해검사 지침’을 마련했다.
이 검사지침에는 관할 지방청 검사관의 현장점검 대신 조선소 의 자체점검결과를 인정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검사의 범위를 모든 선박설비에서 항해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범위로 규정화 하여 조선소의 생산 공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국토해양부는 2008년 한해 동안에 421척의 외국적 시운전 선박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이중 614건의 결함사항에 대한 안전조치를 실시 한 바 있다.
이번 검사지침의 제정으로 정부의 임시항해검사에 따른 조선소의 준비 인력 및 시간 절약 등 생산 공정의 불편 해소로 경쟁력 강화 및 기업환경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봉길 기자
200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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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소방기술세미나 개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최진종)은 17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소방기술사, 소방감리원 및 제조업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소방설비 설계자, 감리자 등과의 교류를 통해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소방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소방설비 관계자들에게 신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제조업체의 홍보관을 로비에 설치하는 등 양적·질적으로 기존보다 알차게 진행됐다.
기술원장과 한국소방기술사회장의 환영 인사말로 시작된 세미나는 △스프링클러 등 소방설비 비구조요소의 내진설계(최선규 기술사) △가스계소화설비의 업무소개 △특수형감지기의 특성 및 설치기준 △방염물품의 제품검사 이력조회 system 등에 관한 강의와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최진종 기술원장은 인사말에서 제조업체 뿐 아니라 기술사, 공사업체 등 소방산업의 관계자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다면 어떠한 일이라도 기술원이 적극 나서겠다며 소방산업 국제협력과 육성에 관한 의지를 밝혔다.
고봉길 기자
200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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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박진형 기자
200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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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인배 사장
임인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지난 상반기 서울대, 계명대 특강에 이어 17일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학생 및 관계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공적 리더가 되기 위한 기본 덕목 등을 주요내용으로 ‘1초 경영과 조직에서 성공비결’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박진형 기자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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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CEE 국제 기술평가사 교육프로그램’ 실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국제 전기제품 안전인증제도를 운영하는 ‘국제전기기기인증기구(IECEE)’ 와 공동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2009 IECEE 국제 기술평가사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한, 중, 일, 독 등 12개국 안전인증 전문가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현재 IECEE 회원국간에는 전기제품 안전인증 시험성적서가 상호 인정되고 있으며, 각국의 공인시험소(CBTL)를 평가하는 전문 심사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2002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가 2007년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됐고, 이는 국내 안전인증 분야 위상이 반영되어 이뤄진 결과로 평가된다고 기표원측은 설명했다.
금번 교육프로그램의 내용은 공인시험소 초기 인정절차․자격유지 조건, 제품 시험능력·기술숙련도 평가방법 등 공인시험소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한 등 21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강사로는 IECEE 사무총장인 피에르 드 루보(Pierre de Ruvo) 등 5명의 국제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기표원의 관계자는 “금번 ‘IECEE 국제 기술평가사 교육프로그램’이 국내에서 개최되는 점을 활용해, 국내 안전인증 분야 국제평가 전문가를 대거 양성하는 계기로 삼고, 더 나아가서 국내 시험평가수준의 향상에도 주력할 예정”이며 “아울러 각국이 강제제도로 운영하는 안전인증 분야 시장은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부상됨에 따라, 국내 시험평가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국제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200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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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구시 소방안전본부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근무분위기를 일신하고 소방행정 업무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및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등의 개정에 따른 119종합상황실장 결원직위를 승진후보자로 충원하고 장기 근무한 소방서장을 전보 조치하는 인사를 11월 16일자로 단행했다.
( 지방소방정 : 승진 1·유임 3·전보 8 )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지방소방정 이황진
○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과장 지방소방정 권대윤
○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 지방소방정 임정수
○소방안전본부 대응구조과장 지방소방정 최상복
○대구중부소방서장 지방소방정 배성근
○대구동부소방서장 지방소방정 이강동
○대구서부소방서장 지방소방정 정병웅
○대구북부소방서장 지방소방정 우명진
○대구수성소방서장 지방소방정 이재철
○대구달서소방서장 지방소방정 황정성
○대구달성소방서장 지방소방정 김용재
고봉길 기자
200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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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 R&D 국제회의 개최
소방방재청에서는 ‘미래 재난에 대비한 소방방재 R&D 국제협력 (International R&D Cooperation for Future Disaster Management)’ 이라는 주제로, 기후 및 사회구조 변화 등 새로운 재난환경을 예측하고 미래 재난역량을 강화코자 ‘소방방재 R&D 국제회의 (PR4GDM, Policy & Research for Global Disaster Management)’를 개최한다.
11~13일까지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주최국인 대한민국 소방방재청과 함께, 미국, 일본, 캐나다, 중국, 노르웨이, UN 등 세계 11개국 정부, 국공립연구소, 교수, 전문가 등 52명이 참석하게 된다.
주제발표는 각국의 주요 정책과 R&D 성과, 미래 재난전망, 국제협력 방안 분야 등 3개 분야의 기조강연과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소방·응급구조, 교육 & 훈련 분야, 소방기술, 자연재해방재기술, 소방·공공안전분야, IT & 공간정보 등 6개의 주제발표 세션으로 최근의 재난현상과 정책동향을 고려하여 다양하고 폭넓게 구성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국토안보부(DHS), 미공병단(HEC), 국가가뭄경감센터(NDMC), 일본은 내각부(Cabinet OFFICE), 교토대 방재연구소(DPRI), 소방청 소방대학교(NRIFD), 캐나다는 국가과학위원회(NRC), 중국은 민정부 방재저감연구센터(NDRCC), 노르웨이는 국가지질연구소(NGI), UN 태풍위원회, 한국의 소방방재청(NEMA), 국립기상연구소(NIMR), 국군간호사관학교(AFNA),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등 전세계적인 소방방재 관련 정부 및 전문연구기관과, 미래 재난전망 및 R&D 예측을 위해 미국, 일본, 등의 국내외 저명한 석학 및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과학적인 재난관리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최근 더욱더 대형화, 다양화되고 있는 재난현실과 환경오염, 물소유권, 전염병 문제 등 과거 생각지도 못한 전세계적 사회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행사는 매우 시의적절하며, 소방방재 분야의 미래예측과 대응을 위한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하게 될 것으로 매우 주목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소방방재분야 R&D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 및 기술협력을 증진하고 나아가 미래 재난대응을 위한 범국가적 방재네트워크 구축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봉길 기자
2009-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