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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소방본부, 소방장 이하 승진시험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상호)는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수원시(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의정부시(신흥대학)에서 소방장 이하 승진시험을 시행했다.
지방소방장 37명(경쟁율 21.4:1), 지방소방교 64명(경쟁율 17.6:1) 등 총 101명을 선발하는 이번 승진 시험에는 경기도 내 1,917명의 소방공무원이 참가했다.
22일에는 행정법을 필수과목으로 하고 3과목(방호실무, 예방실무, 구조실무, 구급실무 중 2과목 선택)을 선택해 실시하는 지방소방장 승진시험이 실시됐으며, 23일에는 필수과목인 행정실무와 선택과목 2과목(방호실무, 예방실무 중 1과목 선택)으로 하는 지방소방교 승진시험이 실시됐다.
김성준 기자
20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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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경영’ 내년도 계속된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임인배)가 21일 본사 7층 강당에서 “ 1초경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년간의 1초경영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2010년 계획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추진경과 종합보고에 이어 경영효율추진반 등 5개 추진반별 주요성과 및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시간단축 경영, 변화지향 조직, 가치선점 서비스’중심의 331개 과제를 발굴하여 그 중 197개 과제를 실행하였으며, 온라인 Dash-Board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및 과제진척율을 내부평가에 반영하여 과제의 실행력을 높이고자 했다. 5개 추진반별 주요성과 발표에서 경영효율추진반은 ‘조직체계 선진화를 통한 경영효율 향상’과제 추진을 위해 사업소 통폐합 등의 성과 및 그 외 중점과제의 주요성과를 발표하였으며, 노사재무개선반은 ‘임금 및 수당체계 개선’을 위해 제수당 등의 기준임금화 및 임금체계 단순화 합의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사업구조개선반은 ‘허위․부실점검 방지 방안 마련’과제 및 중점추진과제의 추진실적 및 성과를 발표하였으며, 성장동력창출반은 ‘해외 전기안전 인프라 지원사업’과제 추진을 위해 몽골정부와의 기술협력협정 체결 등의 성과를 발표하였으며 인력관리개선반은 ‘근무성적 하위 3% 관리제도’를 실행하여 근무태도 불량자에 대한 refresh프로그램 운영 실적을 발표하여 유연한 조직문화를 위한 노력 등을 발표했다. 이날 임인배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고객에게 빠르게 다가갈 수 있는 1초경영 과제의 지속적 발굴과 허위·부실 점검 근절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을 강조하였으며 2010년 공사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해 더욱 힘써주기를 당부하였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의 ‘1초 경영’이란 단순히 ‘빠른 시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 경영을 시간의 역동성을 중심으로 경영한다는 것을 의미한다.임인배 사장은 올해 초부터 ‘1초 경영’을 강조하며 역동적인 조직을 만들어 효율성을 높이고, 전기시설 관련 안전서비스를 빠르게 확대시키는 노력을 지속했다.
신근순 기자
200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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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재난 극복 공론의 장 마련
부산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해 재난관리발전을 유도하고 재난관리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시키기 위하여 재난을 극복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부산시 주관으로 1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BEXCO 컨벤션홀(101호)에서 300여명(시 및 자치구·군 등 관계공무원 160여명, 학교·유관기관·재난안전네트워크 등 관계자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심사일정으로는 지난 12월 11일한 시 및 자치구·군, 학교 및 유관기관에서 추진해 온 재난·안전 우수사례를 1차로 서면 심사하여 15개 기관(단체)을 선정하였고, 경진대회 당일(12.18) 사례 발표장(BEXCO)에서 강연(PT)·연극·노래·시낭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2차 심사를 위한 발표회를 가진다.
심사방법 및 기준으로는 부경대학교 이동욱 교수를 위원장으로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5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재난·안전관리의 실효성(30%), 성과성(20%), 창의성(20%), 수혜성(20%), 노력도(10%) 등 심사기준에 의해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심사를 실시한다.
심사결과는 경진대회 당일 최우수(1), 우수(2), 장려(5) 등 8개 기관·단체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부산광역시장 훈격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선정한 2009년도 재난 및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하여 벤치마킹의 계기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시 및 자치구·군, 유관기관, 단체 등이 참여하는 체감형 서비스개발, 수요자 중심의 재난관리 품질 향상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고봉길 기자
200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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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I, 소방 공동브랜드 개발 2억 지원
김성준 기자
200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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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소방 구급대원, 제5회 Life Saver 선정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제5회 Life Saver Award’ 수상자로 김호택 소방장, 박보라미 소방교, 김이진 소방사, 서형민 소방사 등 총 4명의 구급대원을 선정됐다고 밝혔다.
‘Life Saver Award’은 해마다 광주권역 응급의료센터인 전남대학교 병원이 심장이 멈춘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초기 응급처치를 실시해 환자가 회복하는데 큰 역할을 한 구급대원을 선정, 지난 2005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 가운데 박보라미, 김이진 대원은 지난 4월15일 오전10시 48분 갑작스런 호흡장애로 청색증과 심정지가 발생한 박모(남·67)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살려냈다.
김호택, 서형민 대원은 지난 5월11일 새벽1시29분께 잠을 자다가 갑작스럽게 호흡정지 상태에 빠진 이모(남·51)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환자가 호흡과 의식을 회복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수상자 박보라미 대원은 “응급 현장에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며 생명을 지켜내 보람을 느끼는데 상까지 받게 돼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6일 오후6시30분 동구 용산동 이화웨딩캐슬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봉길 기자
200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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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I, 조달물품 전문검사기관 지정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최진종, KFI)은 지난 1일부로 조달청 품질관리단으로부터 조달물품 검사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지정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14조’에 의거한 것으로 조달물품 전문검사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기술원은 조달청 품질관리단에서 공고한 대상물품 중 소방펌프자동차, 소방용헬멧, 방열복, 바닥마감재 등 총 128개 품목에 대해 전문 검사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전문기관검사 대상물품은 현재, 630개 품목으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등 12개 기관에서 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기술원은 소방 및 위험물분야 99개 품목과 이미 공고된 조달 검사대상 물품 중 29개 품목에 대한 검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술원 관계자는 “조달물품 중 특히 소방 관련 물품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제품 신뢰성 및 안전성을 확보하여 수요기관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지속적으로 대상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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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방교육 혁신 국제세미나
부산시 소방학교(학교장 성용판)는 18일 오후 2시부터 부산인재개발원 1층 세미나실에서 외국의 선진 소방교육에 대한 정보교류 및 대학의 세계화 전략을 벤치마킹해 소방교육의 세계화를 이루어내기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부산대학교 강재호 교수의 ‘일본 소방교육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주제발표 △화신사이버대학교 조인곤 총장의 초청강연을 통하여 대학의 세계화 전략을 바탕으로 소방교육의 세계화 방향을 모색 △국제안전훈련 전문기업인 (주)코엔스 에너지의 전문훈련 프로그램 소개 △특별강연으로 캐나다 토론토 소방관이자 미국 1급 소방관 자격자인 스티브 존스를 초청해 미국, 캐나다 소방교육 인증제도에 대해 심도 있는 소방교육의 세계화와 미래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발표 주제로는 △부산대학교 강재호 교수 - 일본 소방교육의 현실과 미래연구 △화신사이버대학 조인곤 총장 - 대학의 국제화 성공사례(e-learning을 통한 국제화) △(주)코엔스 에너지 - 소방학교 교육과 국제안전훈련전문기업의 윈윈전략 △스티브 존스 - 미국, 캐나다의 소방교육과 인증제도 등이다.
부산소방학교는 국제세미나를 통해 소방교육의 발전방향을 ‘선진화, 세계화’라는 화두에 두고,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선진 소방교육훈련 창출에 초점을 맞춰 아시아, 중동 및 구소련지역의 후발국가에 발전된 대한민국의 소방교육을 전수해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봉길 기자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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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 대림산업과 전기안전 MOU
박진형 기자
20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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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 2009 경영대상 개최
박진형 기자
200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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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 청렴도 2년 연속 전국 1위
경기 소방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외부청렴도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상호)는 전국 47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외부청렴도 10점 만점에 9.66점을 기록하여 평가기관 중 최고 점수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청렴도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공직자의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해 청렴향상 발표대회, 청렴다짐 서약제, 민원담당공무원 적격 심사제, 소방교육 공직윤리반 등을 운영하였고, 친절성 강화를 위해 매일아침 친절다짐 방송과 전화응대 표준매뉴얼 보급, 외부강사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정책을 추진했다.
이 외에도 민원인이 함께하는 청렴 시책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기동 감찰반을 운영, 부패행위는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한건의 부패도 발붙이지 못하는 청렴풍토 정착과 청렴도 전국 1위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구성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봉길 기자
200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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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제2소방, “화재피해자의 주거안정 지원”
경기도 제2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심평강)는 불의의 화재로 생활의 터전을 잃은 피해주민이 조속히 생활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화재피해주택 재건축 사업’의 지원을 받아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9일 준공 및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지난 11월 2일 착공하여 준공하는 연천군 군남면 옥계리 주택 및 마을회관에서 소방방재청 관계자, 제2소방재난본부장, 기아대책기구 최부수 상임이사, 포스코 김문석 상무, 철강협회 최종빈 본부장, 입주자, 연천소방서장, 연천군 관계자, 연천의용(여성)소방대장 및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해피하우스 제막식, 포스코에서 입주자에게 희망의 열쇠를 기증하는 헌정식, 제2소방본부장의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기증 및 안심콜 등록의 기증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포스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아름다운재단이 주관하고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와 철강협회가 후원해 건축비 3,600여만원을 들여 40㎡(방1, 거실 겸 주방1, 화장실1) 규모의 스틸하우스로 경북 포항 및 강원 동해에 이은 3번째다.
지난 9월16일 불의의 화재로 생활의 터전을 잃은 연천군 군남면 옥계리 박정임(여, 62세)씨가 수혜자다.
제2 소방재난본부의 관계자는 "영세주민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마을회관에서 임시거처를 마련해 생활하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웠으나 안전한 주거공간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화재피해주민 주택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보다 많은 피해주민들이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화재피해가구 주택 재건축 사업’은 2009년부터 소방방재청, 포스코, 기아대책기구, 철강협회가 공동으로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은 피해자에게 안전한 주거공간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고봉길 기자
20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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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소방, 2010년 의무소방원 모집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상호)는 2010년도 의무소방대 인원 충원을 위한 제16차 의무소방원 선발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선발 인원은 30명으로, 이달 12월 7일부터 16일까지 인터넷(gosi.klid.or.kr)을 통해서 원서접수를 받는다. 내년 1월 초에 체력검정, 필기 및 면접시험을 거치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4월 또는 5월에 입대하게 된다.
의무소방원은 병역법에 의한 전환복무의 일종으로 소정의 군사훈련을 마친 후, 소방관서에 배치되어 소방업무를 보조하게 되며 복무기간은 육군 일반 병보다 2개월이 길다.
소방관서에서 군복무를 하며 재난현장의 다양한 대응활동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군복무 예정자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작년의 경우 경쟁률이 평균 7대1정도(경기도 8대1)이나 올해는 선발인원이 감소되어 경쟁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의무소방원 선발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소방행정과(230-4513)로 문의하거나 경기소방재난본부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고봉길 기자
20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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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올해의 영웅소방관’ 시상
S-OIL은 9일 서울 서대문소방서에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와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소방방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김진태 소방장(43세, 중앙119구조대) 등 영웅소방관 8명에게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S-OIL은 소방방재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거쳐 영예의 ‘최고영웅소방관’에 선정된 김진태 소방장에게 2천만 원, 김미호 소방장(서울 강서소방서) 등 ‘영웅소방관’ 7명에게 포상금 1천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특히 이날 ‘최고영웅소방관’의 칭호를 받은 김진태 소방장은 15년 여 동안 119구조대에 근무하면서 대형 특수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뛰어난 활동을 보였다.
2008년 이천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살신성인의 봉사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타 소방대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수베이 CEO는 “정의감과 봉사정신으로 우리의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이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미국 어린이들의 장래 희망 1위가 소방관이듯 우리 아이들에게도 최고의 장래희망이 되도록 에쓰-오일이 소방관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S-OIL은 2006년부터 소방방재청과 함께 순직소방관 및 장애로 인한 퇴직소방관 가정을 지원하고 모범소방관을 포상하는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올해까지 화재진압 및 각종 구조활동 중 순직한 소방관 14명의 유족에게 각각 3천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으며, 순직 및 장애로 인한 퇴직 소방관들의 자녀 400명에게 교육비 3백만원씩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난 4년간 33명의 ‘소방영웅’을 포상했다.
신근순 기자
20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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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물질 안전관리 방안 마련 워크샵’
환경부는 오는 9일 14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나노물질의 위해성 평가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방향과 안전관리를 위한 정책 방향 설정을 논의하기 위해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환경부에서 마련한 ‘나노물질 안전관리 중장기 계획(안)(2010~2014)’을 발표하고, 나노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OECD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 강화 및 관련 인프라 구축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며, 국내 나노물질 안전성 관련 전문가, 관계부처 공무원, 산업계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샵은 국내·외 나노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발표와 토의가 2개 session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session에서는 나노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정책방향(좌장: KIST 류재천 박사)을 주제로 발표와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두 번째 session에서는 위해성 평가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방향(좌장: 서울대학교 이종협교수)을 주제로 발표와 토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각 session별 논의 후에는 종합토의를 통해 향후 우리나라 나노물질 안전관리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환경부 ‘나노물질 안전관리 중장기 계획’(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나노물질의 잠재적 위해성으로 인한 국제 환경규제 움직임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환경부의 이번 워크샵은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국내 나노물질 안전관리 정책 추진의 계기를 마련하고, 국내 나노산업 발전의 촉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연희 기자
200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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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 ‘1초경영’ 계속된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CEO의 철학인 ‘1초경영’의 성과 공유와 내년도 신규과제 발굴 및 지속적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임인배)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문경STX리조트에서 본사 및 사업소의 임원, 부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초경영’ 성과공유를 위한 하반기 간부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조직역량 결집 및 선진화 · 효율화의 실효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1초경영’의 성과 공유와 내년도 신규과제 발굴 및 지속적 추진 및 경영 정보공유,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임인배 사장의 취임후 ‘1초경영’의 주요과제 추진 성과 공유 및 미래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바람직한 경영마인드 확립을 위해 ‘민 컨설팅’ 박성민 대표의 ‘디지털 혁명과 패러다임의 변화’ 특강과 함께, ‘청렴의식과 윤리성을 겸비한 이상적인 공직자의 자세’ 특강 등의 행사가 진행되었다.한편 ‘1초 경영’이란 단순히 ‘빠른 시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 경영을 시간의 역동성을 중심으로 경영한다는 것을 의미한다.임인배 사장은 올해 초부터 ‘1초 경영’을 통해 역동적인 조직을 만들어 효율성을 높이고, 전기시설 관련 안전서비스를 빠르게 확대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09-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