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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05 10: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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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 추이 (단위:원/ℓ).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 추이 (단위:원/ℓ)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이 미국발 경제위기 우려로 인한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4주 연속 내려갔다. 그러나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어 추가 하락은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한국석유공사의 지난 2일 발표에 따르면 8월 마지막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각각 리터당 4.9원, 7.1원 내린 1,933.9원, 1,742.5원을 기록했다. 실내등유도 3.5원 내린 1,341.8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가장 비싸고 광주가 가장 저렴해 휘발유는 리터당 106.7원, 경유는 116.6원 차이를 보였다.

8월4주 정유사 세전 공급가격은 휘발유는 리터당 5.3원 오른 897.2원을 기록하며 3주 만에 상승했고 경유와 실내등유는 각각 3.9원, 8.0원 내린 939.7원, 935.7원을 기록하며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각사별 공급가격은 휘발유·자동차용 경유의 경우 S-OIL, 실내등유는 현대오일뱅크의 가격이 가장 높고, 모든 제품에서 SK에너지의 가격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공사측은 미국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 열대성 폭풍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석유제품 소비자가격도 이러한 추세가 반영되는 이달초 부터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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