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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22 13: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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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그룹의 해외유통 자회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김해성)의 대주주 일가가 가진 지분이 70%에 육박했다.

회사는 지난 19일 최대주주인 (주)신세계를 비롯한 대주주들의 소유주식 수가 486만4,043주로 전체 발행주식수의 68.12%를 차지한다고 공시했다.

(주)신세계는 326만7,440주를 소유해 전체의 45.76%를 차지했으며, 신세계 명예회장 정재은이 154만8,225주로 21.68%를, 신세계 부사장인 정유경은 3만964주로 0.43%를, 신세계 대표이사인 정용진은 7,640주로 0.11%를 차지했다.

또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인 김해성은 4,210주로 0.06%, 같은 회사 임원인 양춘만은 2,229주로 0.03%, 역시 같은 회사 임원인 조병하는 3,335주로 0.05%를 각각 차지했다.

회사는 지난 14일 의결권 있는 보통주 714만주를 신규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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