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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05 2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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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와 석유자원 고갈에 대응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자동차 배출가스 및 연비 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자동차인 ‘그린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U는 지난 2008년 147g/km였던 이산화탄소 규제목표를 2012년 130g/km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미국 역시 연비규제를 2008년 28.2mpg에서 2016년 35.5mpg로 높여 잡았다.

미국, 일본, EU를 비롯한 세계 각국은 그린카 보급확대를 위한 개발지원과 구매 보조금지원 확대 등 그린카 산업 지원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2020년 세계 전기차(EV)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PHEV) 보급목표는 1,500만대 이상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오는 2020년 내수 30만대, 수출70만대로 총 100만대의 전기차 생산 목표를 세우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그린카가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기 시작해 오는 2030년이면 대부분의 신규차량이 그린카로 대체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21.0km/L의 고연비를 실현한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2018년 전 세계 시장규모는 약 6,593억달러로 전망된다.

핵심기술 개발과 보급확대를 기반으로 해외 그린카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오는 2015년 세계 그린카 시장 4대 강국에 진입한다는 것이 정부의 목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완성차업계, 부품업계, 인프라업계 등 관련 산업계와 정부·지자체간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그린카 관련 업계와 정부의 긴밀한 협조로 해당산업의 성장동력화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전기구동 그린카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핵심기술 개발과 보급확대를 위한 충전인프라 기술 확보가 추진된다.

주행거리 연장과 저가격화를 위해 핵심 공용 부품과 열관리 기술, 전기플랫폼 기술 개발이 추진된다.

또한 전기 및 수소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혁신적 에너지 저장시스템의 개발 등 그린카 분야 차세대 핵심기술 개발 및 수소 연료전지 차량의 실용화 기반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엔진구동 차량과 가격경쟁을 할 수 있는 전기구동 그린카를 개발하고 상용화급 수소충전시스템의 표준화와 모듈화를 실현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즉 PHEV, EV, 수소연료전지차량이라는 3대 전략방향을 위해 모터·인버터·플랫폼 등 핵심공용부품의 개발과 냉난방모듈, 폐열회수 등 열관리시스템, 차세대 고밀도 배터리 패키지, FCEV용 연료전지 시스템 등 주요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기술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고성능·저가격의 그린카 차량을 개발, 정부차원의 구매보조금 지급 관련법규를 개정해 국내시장을 정부주도로 형성한 다음 이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이 같은 구상을 위해서는 급속한 그린카 확대에 따른 정부차원의 능동적인 대응 전략을 통한 세계 그린카 시장 선점과 실증단지 및 인프라 구축, 그린카 운행 등 그린카 활성화를 위한 관련 법제도 정비가 필수적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업화를 위한 정부의 기본 전략은 EV 플랫폼과 그린카 핵심부품의 ‘공용화’ 전략을 통해 저가격화를 실현한다는 것이다.

EV 공용 하드웨어와 제어 플랫폼 개발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강화하고 고효율 구동모터와 인버터, 냉난방 시스템의 공용화를 추진한다.

또 정부와 지자체가 연계해 충전인프라 구축의 확대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운영기술 확보를 통한 시장확대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그린카에 더불어 인프라 기술까지 수출하는 ‘그린카 4강’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기품목으로 분류된 그린카용 핵심 공용부품은 2012년부터 그린카용 비희토류 구동모터 및 인버터개발을 시작해 2015년에 완료하고 2030년까지 그린카용 구동모터 및 인버터의 신뢰성을 높이는 작업에 들어간다.

대전력·고신뢰성 전력반도체 모듈 개발도 2015년까지 완료하고 그린카용 전력반도체 고밀도 통합모듈 기술 개발을 2030년까지 마칠 계획이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보급형 국민전기차 EVP 개발은 2015년 완료, EV 용 차세대 통합 플랫폼 개발을 2030년 끝낼 방침이다.

열관리 시스템 부문에서는 내년부터 2015년까지 그린카용 최적화 열관리 기술을 개발, 2030년까지 차세대 통합 열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편의향상을 위한 그린카 난방 및 냉방 기술도 2015년까지 개발한다.

폐열회수용 TEG 소자 및 냉각모듈은 2015년까지 개발을 마치고 그린카용 열에너지 회수 기술은 2030년까지 개발을 마친다는 구상이다.

전기충전 인프라 및 운영 기술 부문에서는 완속 및 급속 전기충전기 및 인터페이스 기술 개발을 2015년까지 마치고 2030년까지 충전인프라 통합 운영관리 기술을 개발한다.

또 완속·급속 충전기 설치 운영 실증 및 충전소 설치 운영을 2015년까지 마치고 가정용 충전시스템, 급속 충전시스템, 교환서 등의 설치 운영을 추진한다.

장기품목에서는 차세대 고밀도 배터리 패키징과 고신뢰성 BMS 기술 개발을 2015년까지 완료하고 2030년까지 그린카용 차세대 대용량 장수명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개발한다.

그린카용 재제조·재사용·재생·재판매 기술은 2015년까지, 차세대 배터리 신뢰성 평가 및 향상기술은 2030년까지 완성할 계획이다.

수소연료 전지차량 실용화 인프라부문에서는 수소스테이션 저가격화를 위한 상용화급(300N㎥/hr) 수소제조기술 개발을 2015년까지 완료하고 2030년 이전에 대용량 수소생산 및 공급시스템 기술을 갖춘다.

70MPa급 차량용 저장용기 및 수소충전시스템 기술은 2015년 이전에 완료해 초저가 저장기술 개발로 연계하며 수소충전 인프라 표준화와 모듈화 기술도 2015년까지 개발해 2030년까지 수소 스테이션 확대보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18년 전 세계 시장규모는 약 6,593억달러로 전망된다.

핵심기술 개발과 보급확대를 기반으로 해외 그린카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오는 2015년 세계 그린카 시장 4대 강국에 진입한다는 것이 정부의 목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완성차업계, 부품업계, 인프라업계 등 관련 산업계와 정부·지자체간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그린카 관련 업계와 정부의 긴밀한 협조로 해당산업의 성장동력화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전기구동 그린카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핵심기술 개발과 보급확대를 위한 충전인프라 기술 확보가 추진된다.

주행거리 연장과 저가격화를 위해 핵심 공용 부품과 열관리 기술, 전기플랫폼 기술 개발이 추진된다.

또한 전기 및 수소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혁신적 에너지 저장시스템의 개발 등 그린카 분야 차세대 핵심기술 개발 및 수소 연료전지 차량의 실용화 기반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엔진구동 차량과 가격경쟁을 할 수 있는 전기구동 그린카를 개발하고 상용화급 수소충전시스템의 표준화와 모듈화를 실현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즉 PHEV, EV, 수소연료전지차량이라는 3대 전략방향을 위해 모터·인버터·플랫폼 등 핵심공용부품의 개발과 냉난방모듈, 폐열회수 등 열관리시스템, 차세대 고밀도 배터리 패키지, FCEV용 연료전지 시스템 등 주요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기술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고성능·저가격의 그린카 차량을 개발, 정부차원의 구매보조금 지급 관련법규를 개정해 국내시장을 정부주도로 형성한 다음 이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이 같은 구상을 위해서는 급속한 그린카 확대에 따른 정부차원의 능동적인 대응 전략을 통한 세계 그린카 시장 선점과 실증단지 및 인프라 구축, 그린카 운행 등 그린카 활성화를 위한 관련 법제도 정비가 필수적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업화를 위한 정부의 기본 전략은 EV 플랫폼과 그린카 핵심부품의 ‘공용화’ 전략을 통해 저가격화를 실현한다는 것이다.

EV 공용 하드웨어와 제어 플랫폼 개발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강화하고 고효율 구동모터와 인버터, 냉난방 시스템의 공용화를 추진한다.

▲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전기 버스 ‘일렉시티’.

또 정부와 지자체가 연계해 충전인프라 구축의 확대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운영기술 확보를 통한 시장확대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그린카에 더불어 인프라 기술까지 수출하는 ‘그린카 4강’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기품목으로 분류된 그린카용 핵심 공용부품은 2012년부터 그린카용 비희토류 구동모터 및 인버터개발을 시작해 2015년에 완료하고 2030년까지 그린카용 구동모터 및 인버터의 신뢰성을 높이는 작업에 들어간다.

대전력·고신뢰성 전력반도체 모듈 개발도 2015년까지 완료하고 그린카용 전력반도체 고밀도 통합모듈 기술 개발을 2030년까지 마칠 계획이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보급형 국민전기차 EVP 개발은 2015년 완료, EV 용 차세대 통합 플랫폼 개발을 2030년 끝낼 방침이다.

열관리 시스템 부문에서는 내년부터 2015년까지 그린카용 최적화 열관리 기술을 개발, 2030년까지 차세대 통합 열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편의향상을 위한 그린카 난방 및 냉방 기술도 2015년까지 개발한다.

폐열회수용 TEG 소자 및 냉각모듈은 2015년까지 개발을 마치고 그린카용 열에너지 회수 기술은 2030년까지 개발을 마친다는 구상이다.

전기충전 인프라 및 운영 기술 부문에서는 완속 및 급속 전기충전기 및 인터페이스 기술 개발을 2015년까지 마치고 2030년까지 충전인프라 통합 운영관리 기술을 개발한다.

또 완속·급속 충전기 설치 운영 실증 및 충전소 설치 운영을 2015년까지 마치고 가정용 충전시스템, 급속 충전시스템, 교환서 등의 설치 운영을 추진한다.

장기품목에서는 차세대 고밀도 배터리 패키징과 고신뢰성 BMS 기술 개발을 2015년까지 완료하고 2030년까지 그린카용 차세대 대용량 장수명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개발한다.

그린카용 재제조·재사용·재생·재판매 기술은 2015년까지, 차세대 배터리 신뢰성 평가 및 향상기술은 2030년까지 완성할 계획이다.

수소연료 전지차량 실용화 인프라부문에서는 수소스테이션 저가격화를 위한 상용화급(300N㎥/hr) 수소제조기술 개발을 2015년까지 완료하고 2030년 이전에 대용량 수소생산 및 공급시스템 기술을 갖춘다.

70MPa급 차량용 저장용기 및 수소충전시스템 기술은 2015년 이전에 완료해 초저가 저장기술 개발로 연계하며 수소충전 인프라 표준화와 모듈화 기술도 2015년까지 개발해 2030년까지 수소 스테이션 확대보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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