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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6-29 12: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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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솔로의 DG-5F 로봇핸드


국내 로봇핸드 부품 전문기업 테솔로가 기술특례상장을 통한 기업공개(IPO)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테솔로는 지난 3월 KB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2027년 이후 상장을 목표로 IPO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테솔로는 최근 시리즈B 라운드 펀딩도 완료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투자에는 포스코기술투자, KB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등 기존 주주들이 후속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대성하이텍과 HL만도 등 산업계 전략적 투자자들도 함께했다. 


테솔로는 다관절 로봇핸드 ‘Delto Gripper’ 시리즈를 중심으로 산업용 자동화와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액츄에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인간형 로봇핸드와 다관절 그리퍼를 상용화했으며, 로봇 손의 작업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파지·조작 제어 알고리즘과 AI 기반 손 조작 기술 등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확대와 함께 정교한 조작이 가능한 로봇핸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테솔로는 미국·중국·일본 등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고객사를 확보하며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19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 매출 비중이 국내 매출을 상회하면서 글로벌 시장 중심의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


김영진 테솔로 대표는 “IPO를 통해 글로벌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기업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며 “제품 양산 역량 강화와 핵심 기술 고도화를 통해 로봇핸드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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