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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5-12 15: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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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래소재 군산공장 조감도


LS전선이 친환경 구리소재와 자원순환 기반 소재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친환경 소재 내재화를 통한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응하고 고부가가치 소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LS전선은 자회사 한국미래소재가 전북 군산공장을 준공하고 재생동과 큐플레이크(Cuflake) 등 친환경 첨단 구리소재의 양산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미래소재 군산공장은 친환경 자원순환형 소재 생산 거점으로, △재생동 △동박용 신소재큐플레이크(Cuflake) △고순도 무산소동(OFC) △구리 합금 등 다양한 고기능 소재를 생산한다. 이를 통해 기존 채굴 중심 공급 구조에서 벗어나 원료 회수–재활용–소재 생산으로 이어지는 순환형 밸류체인을 본격 구축했다.


재생동은 폐전선 등에서 회수한 구리를 재활용해 생산하는 소재로, 원광 채굴 대비 탄소배출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럽을 중심으로 강화되고 있는 친환경 소재 규제와 탄소배출 기준에 대응할 수 있어 글로벌 전선 및 배터리 시장에서 수주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큐플레이크는 LS전선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동박용 신소재다. 기존 구리선 대신 구리 조각(Flake)을 적용해 제조 공정을 단순화한 것이 핵심이며, 생산 과정에서 에너지 사용량과 제조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원자재 수급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LS전선은 한국미래소재 설립을 통해 소재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계열 전선·에너지 사업과 연계해 글로벌 공급망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미래소재는 2023년 LS전선이 60여 년간 축적한 구리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한 소재 전문 자회사다. 군산공장을 거점으로 친환경 구리소재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전선 및 2차전지 소재 시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LS전선은 LS그린링크, 가온전선, LS에코에너지, LS에코첨단소재 등 주요 계열사와의 연계를 통해 북미 지역 밸류체인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LS그린링크 인근에 추가 공장 건설도 추진하며 현지 공급망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전익수 한국미래소재 대표는 “친환경 자원순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전기화 시대에 요구되는 고부가가치 소재 공급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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