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열린 2011년도 정기총회에서 회원 만장일치로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제10대 회장에 선임된 장세창 파워맥스 대표가 지난 22일 진흥회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장세창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989년 협회 설립을 위해 발기인대회, 창립총회에 참여한 이후 진흥회 회장으로 다시 돌아오니 고향에 온 느낌으로 설레임과 감회가 새롭다고 밝히고,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고 말했다.
또 장회장은 “중전기기 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온 것은 사실이지만 상대적으로 위상이 약화되고 변곡점에 와 있어 앞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대처해야 할 일들이 많을 것”이라 강조했다.
그리고 그는 “이를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지원을 이끌어 내야 하는 과제, 대기업과의 협의체 구성이나 동반성장 방향 설정, 사무자동화 및 전산화 등 업무 개선, 원로 자문위원회 구성 등 새로운 전략이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며, 특히 직원들의 정신 재무장이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 등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임기가 끝난 고학근 상근부회장과 김문식 이사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기념품 전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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