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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0-01 14: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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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가 추진 중인 노동·인권·공급망 ESG 정책이 국제적으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OCI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평가에서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신력 있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으로, 전 세계 180여개국 15만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의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이내), 실버(상위 15% 이내), 브론즈(상위 35% 이내) 등급을 부여한다. 


이러한 평가는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나타내는 글로벌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공급망 관리와 협력사 선정에서도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OCI는 평가 항목 전 분야에서 점수가 상향됐는데, 특히 노동 및 인권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 실행을 바탕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으며, 공급망 ESG 정책 강화 노력을 인정 받아 지속가능한 조달 분야의 점수도 전년대비 대폭 향상됐다. 


OCI는 이번 평가를 통해 ESG 경쟁력을 입증하고, 기존 고객사 및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OCI는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ESG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이행하고 있으며, ESG 테스크포스(TF)를 운영해 부문 간 소통을 확대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동 및 인권 부문에서는 노사간의 소통 창구 확대를 통해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국제노동기구(ILO)와 UN 등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인권정책 및 인권경영규정을 제정해 인권 리스크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조달 부문에서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급망 ESG 리스크 진단과 ESG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OCI 김유신 부회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환경보호, 인권존중, 준법경영 등 OCI의 ESG 경영 활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OCI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제품 개발, 지속가능한 원료 사용 확대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CI는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상반기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였으며, 분할 이후 지속해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 편입되는 등 국내외 ESG 평가기관에서 우수한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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