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전경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승재, 이하 에기평)이 경영 전반에 대한 성과와 책임경영 체계를 인정받아 에너지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에기평은 ’24년도 산업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우수(A등급, 동일유형 1위)’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에기평은 △에너지기술개발계획 등 정부 정책 지원 강화 △국민체감 에너지R&D 성과 창출 △지속가능한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 △직무급 도입, 일가정양립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리더십 등 기관의 주요 성과를 인정받았다.

에기평은 친환경 에너지전환 조기 실현을 위한 국가 에너지기술개발의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새로이 출범하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정책 방향과 긴밀히 연계해 ‘에너지고속도로 구축’과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실행 등을 위한 R&D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에기평 이승재 원장은 “이번 첫 경영평가 A등급은 전 임직원이 국민 눈높이에 맞춰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을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에 맞춰 국가 탄소중립 전략의 핵심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소임을 더욱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