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5-09-30 16:32:44
기사수정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학술대회를 통해 준공 100주년을 맞은 옛 서울역이 철도역으로서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은다.


코레일은 국가유산청과 옛 서울역 준공 100주년을 맞아 30일 오후 문화역서울284 RTO(옛 미군장병안내소)에서 ‘옛 서울역사의 역사와 보존과 활용의 미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두 기관이 ‘옛 서울역사’의 역사성 회복과 가치 확산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철도와 문화유산 분야의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한다.


양 기관은 먼저 ’11년에 진행된 옛 서울역사 복원공사 이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원형 복원과 역사성을 살린 공간 활용 방안과 함께 미래 100년을 향한 비전에 대해 논의한다.


안창모 경기대학교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서울역사 복원과 관리현황 △복원을 위한 과제 △공간 활용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 후 참석자 간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1925년 준공된 ‘옛 서울역사’는 서울의 관문으로서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주요 전환기를 함께 한 상징적인 공간으로, ’11년 복원 이후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284’로 재탄생해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640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나노코리아 2025(260 픽셀)
프로토텍 2025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린데PLC
EOS 2025
IM3D 2025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