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가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따듯한 식사를 대접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한다.
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30일 충북 단양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고물가로 식사 준비가 어렵고, 명절이 더 외로운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21명이 함께 참여해, 단양군 어르신 약 250분께 따뜻한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정성으로 준비한 ‘추석 건강꾸러미(홍삼액, 단백질 간식 등)’를 선물로 제공했다.
지방이전 후 지역 내 무료급식 봉사를 꾸준히 이어온 공사는 지난해부터 충북 도내 인구소멸 위기 지역에 대한 지원 활동 확대의 일환으로 설맞이 괴산군에 이어 이번 단양군에서 새롭게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무료급식 봉사와 더불어 공사는 지난해 단양군 어상천면 석교2리와 가스안전마을 협약을 맺어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며 노후 가스시설 개선, 안전점검 및 교육을 통해 농촌지역의 촘촘한 가스안전망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박경국 사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는 더 쓸쓸한 때일 수 있어 오늘 이 한 끼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누군가 곁에 있다’는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스안전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삶에 힘이 되는 든든한 이웃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