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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8-14 09: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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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문희 코레일 사장(中)가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의중앙선 항공대역 고객 통로 침수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13일 오후 극한호우로 침수된 경의중앙선 항공대역에서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경기 지역에 최대 200mm의 강한 비가 내림에 따라 코레일은 한때 교외선, 경의선, 수도권전철 3호선(일산선), 1호선(경원선) 등에서 선제적으로 열차 운행을 조정한 바 있다. 


항공대역은 인근 지하차도 침수에 따른 빗물 유입으로 역사 일부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항공대역을 찾아 고객 이동통로 배수 작업 등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한문희 사장은 “무엇보다도 이용객과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복구 작업을 펼쳐 열차 이용 불편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은 이날 11시부로 발령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 1단계 가동에 따라, 극한호우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취약 지역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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