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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8-11 15: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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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유통 대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판로 개척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 참가 접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년 하반기 품평회 참가 유통채널은 5대 백화점(갤러리아·롯데·신세계·현대·AK)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11번가, 롯데쇼핑e커머스, 우아한형제들, 우체국쇼핑, 쿠팡, 홈앤쇼핑 등 총 14개사이다.


품평회 모집 대상은 국내에 소재한 소비재 제조 중소기업으로, 대상 품목은 대형 가전·가구를 제외한 전 품목이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중소기업은 품평회에서 분야별 전문 MD의 대면 심사를 통해 유통채널 입점 등 상생 사업 참여 기회를 갖게 되며, 품평회를 통해 유통채널에 입점하는 중소기업은 수수료 우대, 중소기업 전용 판매장 입점 등 유통사와 협의된 입점 혜택을 받는다.


서류 접수 기간은 8월11일부터 9월12일(금) 18시까지며, 품평회 본 행사는 10월22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서류제출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기중앙회는 2013년 롯데백화점 입점 상담회를 시작으로 유통 대기업과 연계한 품평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이마트, 우아한형제들, 11번가, 우체국쇼핑 등 14개의 유통업체가 참여하여,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기회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성원 중기중앙회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이번 품평회는 유통 전문가들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발굴하고 실제 입점 기회로 연계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 제품들이 더 넓은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유통 대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판로 개척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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