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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8-07 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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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문희 코레일 사장(中)이 목포보성선 신보성역을 점검하고 있다.

목포~보성 구간 개통을 앞두고 코레일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한문희 사장은 시운전 열차에 직접 탑승해 선로 상태와 역사 편의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7일 오전 목포보성선(보성~임성리) 개통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목포보성선은 전남 목포역에서 보성, 순천을 거쳐 부산 부전역까지 이어지며 남해안에 새로운 철도망을 구축하게 된다. 신규 개통 구간은 목포시 임성리역부터 보성군 신보성역까지 82.5km다. 영암, 해남, 강진, 전남장흥, 장동, 신보성역 등 6개 역을 새로 지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신보성 △강진 △해남 △영암 등 목포보성선의 신규 역사를 차례로 방문해, 맞이방, 화장실, 승강 설비 등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주차장과 연계교통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시운전 열차에 승차해 주행 안정성을 확인하고, 선로와 전기, 신호 설비 등 시설물 상태도 함께 살폈다. 


한문희 사장은 “목포와 부산을 잇는 새로운 철길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개통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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