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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27 09: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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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가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을 통해 경남 지역의 핵심 전략산업인 항공소재·부품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한다.


경남TP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함께 25일부터 26일까지 거제 삼성호텔에서 ‘2025년 경남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 R&D·비R&D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 지역의 핵심 전략산업인 항공소재·부품 분야의 수행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와 사업성과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 우주항공산업과 △지자체 관계자 △R&D 수행기관·기업 △비R&D 수행기관·수혜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지역혁신클러스터지구 내 항공부품소재산업의 클러스터 챌린지기업 지정 및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테스코(주)와 ㈜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를 ‘제2기 클러스터 챌린지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정패를 수여했다.


이어 △R&D와 비R&D 프로그램 간의 연계 성과 창출을 위한 사업공유 △첨단민군산업협회의 K-UAM 관련 개발 동향 발표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및 연암공과대학 관계자의 항공산업 지역 인재양성 현황 발표가 진행돼 산·학·연 간 협력 가능성을 넓혔다. 특히, ‘AI를 활용한 항공산업분야 업무 생산성 향상’ 특강에서는 인공지능을 실무에 접목한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신규 R&D 사업 소개 △자체평가위원회와 비R&D 수행기관 간 Kick-off 회의 및 대면 모니터링 △중추 R&D사업별 분기회의 등 클러스터 사업의 성과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항공소재·부품산업 클러스터의 혁신은 R&D와 비R&D 사업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며, “경남 지역 기업과 산업 생태계 전반에 파급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남도가 공동 지원하고 △경남TP △경남지역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협력해 추진 중이다. 진주·사천·함안·고성 등 지역 클러스터지구 내 항공부품·소재산업을 집적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혁신거점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사업은 최근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단계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 단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26년 국비 10%를 추가 확보하는 등 추진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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