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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26 12: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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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테크노파크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 CBE 아세안 방콕 전시회` 참가 지원을 실시했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 이하 강원TP)가 강원지역 뷰티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후속 지원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TP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추진 중인 ‘강원지역 성장사다리 지원사업-글로벌 시장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 유망 뷰티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25년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 방콕 전시회(Cosmoprof CBE ASEAN Bangkok 2025)’에 참가 지원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전시회는 아세안 지역 최대 규모의 B2B 뷰티 산업 전문 박람회로, 전 세계 1,500개 이상의 기업과 70개국 이상 바이어가 참가하는 글로벌 뷰티 산업 허브로 평가받는다.


강원TP는 도내 화장품·뷰티 분야 중소기업 5개사(비네이처바이오랩, 센트오브사운드, 시어니스트, 에이치비오티메디칼, 지원바이오)를 선발해 △공동관 운영 △통역원 지원 △바이어 매칭 △사전 컨설팅 등 전시 전 과정을 패키지형으로 지원했다.


참가기업들은 천연물 기반 더마코스메틱, 미백·항산화 기능성 화장품, 뷰티 디바이스 등 특화 제품을 선보였으며, 태국을 비롯한 말레이시아·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지역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한 강원기업은 현장 샘플 계약 및 수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지 대형 유통사와의 지속 협의가 예정돼 있는 등 수출성과가 기대된다.


강원TP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시작으로, 후속 바이어 매칭, 제품 현지화 컨설팅, 수출계약 체결 지원 등 글로벌 진출 후속 지원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 참가기업 관계자는 “강원TP의 지원을 통해 아세안 시장에서 강원제품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생생한 현지 반응과 바이어 니즈를 파악한 점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강원TP 허장현 원장은 “K-뷰티의 인지도가 높은 아세안 시장은 강원기업에게 중요한 전략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유망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수출 전시회, 바이어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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