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기술공사 전경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 이하 공사)가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안전공사), 한전원자력연료(이하 원자력연료)와 협력해 중소 협력사의 ESG경영 도입·실행을 지원한다.

공사는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가 운영·관리하는 ‘2025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안전공사, 원자력연료와 함께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안전공사·원자력연료는 ’23년 이후 다시 한번 맞손을 잡았으며,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한 후,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3개 공기업은 공동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을 기반으로 중소 협력사의 ESG 경영 도입과 실행을 지원하며, 동반위와 함께 협력사별 특성을 반영한 ESG 평가지표를 공동 개발하고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기술 솔루션 제공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협력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에너지 전환 시대의 아름다운 동행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국내 대표 에너지 기관으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에너지 기술 플랫폼 전문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24년 ‘한국 ESG대상’ 공공기관 부문 대상 수상을 비롯해 중소기업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과 ESG 활동 전반에 걸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